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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사함은 어떻게 받나요? 3

好學 2010. 7. 19. 21:07

 

3. 죄사함은 어떻게 받나요? 3


 

죄사함에 대해서 알았으면 죄사함을 받아야 합니다.
고해성사를 하거나 선행을 행함으로써 죄사함을 받으려 하는 경우도 있는데 오직 회개와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써 죄사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 죄사함을 어떻게 받아야 하나요?

 

히브리서 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신의 피로 한 번 성소에 들어가셔서 우리를 위하여 영원한 구속을 이루셨느니라.

골로새서 1/14 그 안에서 우리가 그의 보혈을 통하여 구속, 곧 죄들의 용서함을 받았느니라.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자신의 피로 온 인류를 위해 영원토록 효력 있는 속죄제사를 드렸습니다.
진리를 듣고 온전한 믿음이 생겼으면 예수님이 내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로써 내 모든 죄가 깨끗이 씻어져 죄사함 받는다는 사실을 추호도 의심없이 확실히 믿어야 합니다.
그럼 이렇게 믿기만 하면 끝나는 건가요?

아닙니다.
바로 거듭남의 과정으로 들어가서 성령을 받고 진리로 온전히 거듭나 죄와 육신을 정복하고, 사탄 마귀와 싸워 이길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시 죄를 짓게 되고 예전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누가 17/12~14 주께서 어떤 마을로 들어가셔서 문둥병자 열 명을 만나셨는데 그들이 멀리 서서, 목소리를 높여 말씀드리기를
"예수여, 선생님이여,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라고 하니 주께서 그들을 보고 말씀하시기를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여 주라."고 하시니, 그들이 가는 도중에 깨끗하게 되었더라.

 

문둥병자 열 명이 마을에 있던 예수님께 다가와 자신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달라고 목소리를 높여 말씀드립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병을 치유 받기 원하는 문둥병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고 하셨습니다.
당시 율법에 의하면 문둥병자는 문둥병이 나으면 제사장에게 확인을 받아야 했습니다.
여기서 문둥병자들은 아마도 의아하게 생각했을 것입니다.

문둥병자들은 '아니, 문둥병이 아직 낫지도 않았는데 제사장에게 몸을 보여 주라니!'
'괜히 이 상태로 갔다가 망신만 당하거나 하나님을 기만한 죄로 몰매 맞는 것 아니야?' 라고 생각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들은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제사장에게 갔습니다.
그러자 제사장에게로 가는 도중에 문둥병이 다 나아서 깨끗함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내 모든 죄가 눈보다 더 희게 씻어져 죄사함 받았다고

확고히 믿어도 아직 내가 더러운 것 같고 죄사함 받지 못한 것 같은 기분이 들 것입니다.
그러나 먼저 예수님의 보혈로 죄사함 받았다고 100% 확실히 믿고 거듭나기 위해서 신약시대 대제사장인 예수님 앞으로
나간다면 어느새 내가 예전의 더럽고 추한 모습이 아닌 깨끗하고 경견한 모습으로 바뀌어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죄사함은 원죄로 인해 내 힘으로 빠져 나올 수 없었던 사탄의 사망 주관권에서 벗어나 예수님의 생명 주관권으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이자 은혜입니다.
마치 모세가 이스라엘 민족을 이집트에서 탈출시킬 때 10가지 재앙을 내림으로써 파라오를 굴복시키고, 모세를 믿고 따르니 해가 갈라져 광야로 나오게 된 것과 같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노예상태에서 자기 힘으로 막강한 파라오의 권세에서 탈출할 수 없듯이,

우리 또한 자신의 힘으로 내 영혼육과 환경 등 모든 것을 소유하고 주관하는

 사탄과 죄의 권세에서 탈출해 나올 수 없습니다.
저도 예전에 죄사함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신앙생활을 해서 매 번 사탄에게 치이고 고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대속을 관념적으로만 이해할 것이 아니라 십자가 보혈의 능력을 실제적으로 체험해야 합니다.

 

요일 3/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이는 마귀는 처음부터 죄를 짓기 때문이라. 이 목적으로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셨으니, 곧 마귀의 일을 멸하시려는 것이라.

 

마귀는 우리에게 죄를 주었고, 죄를 지으면 지을수록 더욱 더 마귀의 권세 아래 갇히게 됩니다.
살인한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 보면 처음엔 미운 감정으로 출발했지만 그것이 점점 증폭돼 나도 모르게 분노가 치솟아 살인을 자행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살인자 중엔 '내 몸 속에 악마가 있는 것 같다!'고 고백한 사람도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마귀의 일을 멸하러 오셨습니다.
우리가 죄사함 받지 못하면 영원히 죄 짓고 마귀에게 주관 당하는 악순환에서 빠져 나올 수 없기 때문입니다.
죄사함으로 마귀의 권세에서 빠져나와 하나님과의 관계성이 회복되고 죽었던 내 영이 다시 살아나게 되는 것입니다.
죄사함은 아무리 흉악한 죄인도 예수님의 대속을 믿음으로써 순식간에 깨끗한 의인으로 만드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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