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神學/[救援論]구원.신앙.계시.

죄사함 (죄들의 용서함)

好學 2010. 7. 19. 21:05

 

죄사함 (죄들의 용서함)

 

 

진리를 깨닫고 온전한 믿음이 생겼으면 죄사함을 받아야 됩니다.
죄사함을 받아야 죄를 조건으로 나를 사로 잡는 흑암의 권세에서 빠져 나올 수 있습니다.
죄사함이란 내가 과거에 지은 모든 죄에 대해 하나님께 깨끗이 용서를 받는 것을 말합니다.
먼저 죄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 죄

요일 3/4 죄를 짓는 자마다 또한 율법도 범하는 것이니, 죄는 곧 율법(law)을 범하는 것이라.
(Whosoever committeth sin transgresseth also the law : for sin is the transgression of the law.) kjv

인간 사회에서 죄는 국가에서 정한 법을 어기는 것이고,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죄는 그 시대마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시는 법(law)을 지키지 않는 것입니다.
피조물인 인간이 보기에 좋은 것 같아도 창조주 하나님이 보시기에 죄라면 죄인 것입니다.
죄의 기준은 법을 정한 하나님에게 있지, 법의 대상인 인간에게 있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강아지가 아무데나 실례를 하면 강아지를 돌보는 주인은 강아지를 때려서라도 버릇을 고치려 할 것입니다.
강아지는 처음에는 영문도 모르고 맞다가 나중에서야 자신이 잘못한 것을 깨닫습니다.
인간과 강아지 사이에 죄의 기준은 인간에게 있었듯이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죄의 기준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간음이나 동성연애가 인간이 보기에 죄가 아닌 것처럼 보여도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죄가 되는 것입니다.

죄에는 원죄와 자범죄가 있습니다.
원죄는 아담과 이브가 지은 죄로 유전돼 현재까지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자범죄는 스스로 지은 죄입니다.
원죄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성이 끊어져 내 영이 살았으나 죽은 듯한 처지가 되었고, 육신이 영 대신 왕노릇 하며,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탄의 권세 아래 놓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내 마음 속에 죄의 원인이 되는 악한 마음이 육신과 사탄으로부터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로마서 5/12 이런 연유로 한 사람에 의하여 죄가 세상으로 들어오고 그 죄에 의하여 사망이 왔으니 그리하여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전달되었느니라.

시편 51/5 보소서, 내가 죄악 중에서 조성되었고 죄 중에서 내 어머니가 나를 임신하였나이다.

 

아담 한 사람이 하나님께 불순종함으로 죄를 지었고, 그의 모든 육적인 후손들이 죄를 물려 받아 사망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자신의 육신이 죄악 중에서 조성되었고, 그의 모친이 죄 중에서 자신을 임신하였다고 했습니다.
사망의 의미는 크게 세가지인데 첫째는 하나님과의 관계성이 단절되는 영의 죽음이고, 둘째는 육신의 죽음이며,
셋째는 마지막 심판 때 영과 혼과 몸이 영원한 고통(불못)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로마서 3/10~12 기록된 바와 같이 "의인은 없나니 없도다, 한 사람도 없도다.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도다.
모두가 길에서 벗어나 함께 쓸모 없게 되었으며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없도다. 한 사람도 없도다.

로마서 3/23 이는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다가

 

아무리 의인이라고 자부하는 사람도 하나님 앞에 서면 죄인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이 마음과 혼과 생각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했는데 이를 지키지 못했다면 죄를 지은 것입니다.
또한 이웃을 자신과 같이 사랑하지 않고, 마음으로 미워하며, 함부로 판단하고, 용서하지 않는 것도 죄라 했습니다.
부모를 공경하지 않고, 거짓말을 하거나, 불쌍한 사람을 도와주지 않는 것(선을 알고도 행치 않는 것)도 죄입니다.

 

예레미야 17/9 마음은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악하니 누가 그것을 알 수 있으리요?

마태 15/19~20 마음에서는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행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모독이 나오느니라.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히는 것이며 씻지 않은 손으로 음식을 먹는 것은 사람을 더럽히지 아니하느니라.”고 하시더라.

로마서 1/29~31 그들은 모든 불의, 음행, 사악, 탐욕, 악의로 가득 찼으며,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하며,
수근거리는 자들이요, 비방하는 자들이요,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들이요, 모욕을 주며, 교만하며, 자기 자랑만 하며,
악한 일들을 꾀하는 자들이요, 부모를 거역하며, 몰지각하며, 약속을 저버리며, 무정하며, 화해하지 아니하며, 무자비한 자들이라.

우리는 내 안에 악한 마음과 감정이 존재하고 있고, 그것이 결국 악한 행실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우리는 보통 가까운 사람도 잘 되면 배 아프고, 사치와 자랑으로 다른 사람 기 죽이고, 남 흉보고 망신 주면서 희열을 느끼며,
돈 벌기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거짓말로 남을 속이면서 재미있어 하며, 음란한 생각이나 언행을 즐기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을 무시하며, 파벌을 지어 서로 헐뜯고, 경쟁자가 잘못되고 망하는 것을 보면서 쾌재를 부릅니다.

 

전도서 8/11 악한 일에 대한 판결이 속히 집행되지 아니하므로 사람들의 아들들이 마음 속에서 악을 행하기로 완전히 작정하였도다.

잠언 10/23 악을 행하는 것이 어리석은 자에게는 즐거움이나, 명철한 사람은 지혜를 지녔느니라.

디도서 1/15 정결한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이 정결하나 더럽혀진 자들과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아무것도 정결한 것이 없고, 도리어 그들의 마음과 양심이 다 더럽혀져 있느니라.

딤전 4/2 이들은 위선으로 거짓말을 하며 자기 양심을 뜨거운 인두로 지진 자들이라.

말라키 3/15 지금 우리는 교만한 자를 행복하다 하니, 정녕 악을 행하는 자들이 세워지며, 정녕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들까지도 구제를 받는도다." 하였느니라.

시편 10/4 악인은 자기 얼굴의 교만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찾지 않으리니 그의 모든 생각에는 하나님이 없나이다.

 

악한 일에 대한 판결이 속히 집행되지 않으므로 우리는 악을 행하기로 작정하고 은근히 악을 즐기면서 삽니다.
처음엔 양심의 가책을 받지만 계속 악을 행하다 보면 양심이 더렵혀지고 무뎌져서 담대히 악을 자행하게 됩니다.
교만한 자가 행복해 하고, 악인이 득세하며,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들까지도 무사한 것을 보면서 하나님이 없다고 합니다.
죄를 지으면서도 지옥은 종교인들이 만들어 낸 허구라고 생각하며 마음의 위안을 얻습니다.

 

벧후 3/9  주의 약속은 어떤 사람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우리에 대하여 오래 참으시어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다 회개에 이르게 하려 하심이라.

이사야 59/1~2 보라, 주의 손이 짧아서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그의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들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나누었고

너희 죄들이 그의 얼굴을 너희로부터 가렸기에 그가 듣지 아니하심이라.

 

하지만 하나님이 길게 참으시는 이유은 우리 모두가 멸망치 않고 회개하며 하나님께 돌이키기를 바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팔이 짧거나 귀가 어두우셔서 우리를 구원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죄악과 죄들이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갈라 놓았기 때문에 하나님을 만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먼저 자신이 본래 죄인임을 깨닫고, 회개하는 마음으로 예수님 앞에 나아가야 죄사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누가 5/32 나는 의인들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들을 회개에 이르게 하려고 왔노라.”고 하시더라.


'好學의 神學 > [救援論]구원.신앙.계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죄사함은 어떻게 받나요? 3  (0) 2010.07.19
죄사함이란? 1  (0) 2010.07.19
믿 음 6.  (0) 2010.07.19
믿 음 5   (0) 2010.07.19
믿 음 4.   (0) 2010.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