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神學/[救援論]구원.신앙.계시.

믿 음 4.

好學 2010. 7. 19. 21:03

 

                                        믿 음 4.

 

그런데 참으로 기쁜 소식은 하나님께서 이 모든 문제를 그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서 풀어주셨다는 겁니다.

 

로마서 3/23~24 이는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다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을 통하여 그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게 되었음이라.

요한 3/16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그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아무리 몸부림 쳐도 죄로 인해 멸망할 수밖에 없는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은 그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지극히 사랑하시기 때문이며, 하나님은 누구나 예수님을 믿고 구원 받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율법이 가진 위의 4가지 문제를 모두 풀어주셨습니다.

 

1. 우리를 율법의 저주에서 풀어주셨습니다.

 

에스겔 18/20 범죄하는 혼은 죽으리라. 아들이 아비의 죄악을 지지 아니할 것이며, 아비도 아들의 죄악을 지지 아니할
것이니 의인의 의는 그에게 있고 악인의 악도 그에게 있으리라.

로마서 6/23  이는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로 말미암은 영원한 생명이기 때문이라.

 

하나님 앞에 죄를 지은 사람은 반드시 벌을 받아야 하는데, 하늘나라에서 죄에 대한 형벌은 사형(사망)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범죄하는 혼(자아)은 자기 죄악에 따라 죽게 되고, 죄에 대한 삯(댓가, 임금)은 사망인 것입니다.
사망은 그의 존재가 이 세상에서 끝나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돼 영원히 고통스러운 지옥에 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갈라디아서 3/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가 되셔서 율법의 저주로부터 우리를 구속하셨으니 기록되기를
"나무에 매달린 자는 누구나 저주 받은 자라."고 하였도다.

신명기 21/23 그 시체를 밤새도록 나무 위에 두지 말고 반드시 그 날에 그를 묻어서 주 네 하나님께서 네게 상속으로 주시는 땅을 더럽히지 말지니 (이는 나무에 달린 자가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음이니라.)

 

율법에 의하면 인간의 의에 대한 하나님의 댓가는 복이지만 인간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댓가는 저주입니다.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율법의 저주를 받아 죽으심으로써 우리를 율법의 저주에서 벗어나게 해 주셨습니다.
구약 율법에 따르면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으로부터 저주를 받았으므로 그 시체를 밤새도록 나무 위에 두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고통의 십자가에 달리신 것은 사랑하는 우리를 구원하기 위한 희생이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로마서 8/3~4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능히 하지 못하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하시나니 곧 자신의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시고 또 죄로 인하여 육신 안에 죄를 정죄하셨느니라
. 이는 율법의 의가 우리 안에서
이루어지게 하려 함이라.
우리는 육신을 따라 행하지 않고 성령을 따라 행하는 자들이라.

로마서 10/4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가 되시기 위하여 율법의 끝마침이 되시느니라.

갈라디아서 5/4 율법으로 의롭게 된 너희는 누구든지 그리스도가 무용하게 되고 은혜로부터는 떨어져 나갔느니라.

 

하나님은 자가 아들을 죄를 지을 수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셔서 육신 안에 있는 죄(본능)를 정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를 믿는 모든 사람에게 의(
righteousness)가 되시고자 모든 사람을 대표해서 율법의 끝마침(죄인이 저주 받아
죽음으로써 율법의 의가 이루어짐)이 되셨습니다.
따라서 신약시대에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은 구약시대 율법을 지키지 않아도 되며, 율법의 저주를 받지도 않습니다.
만약 신약시대에 구약시대 율법을 지켜서 의롭게 되고자 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부터 떨어져 나가게 됩니다.

 

2. 율법의 행위가 아닌 오직 믿음으로 의롭게 하셨습니다.

 

로마서 3/28 그러므로 우리는 사람이 율법의 행위들이 없이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고 단정하노라.

갈라디아서 2/16 사람이 율법의 행위로 의롭게 되는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되는 줄 알므로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나니
이것은 우리가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의롭게 되고자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 의롭게 될 육체는 하나도 없느니라.

 

율법의 행위로는 그 누구도 의롭게 될 수 없었는데, 죄인이라 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주로 믿는 것 하나만으로
하나님으로부터 값 없이 의롭다 칭함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의롭게(올바르게) 되는 것은 내가 쌓는 의로 되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말미암은 하나님의 은혜로 되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나중에 죽어 하늘나라에 갔을 때 하나님께서 "네가 무슨 의로 여기 왔느냐?" 라고 물으셨을 때
"네, 제가 봉사도 많이하고, 십일조도 꼬박꼬박 내고, 전도도 많이 했습니다" 라고 대답하면 자유낙하 할 수 있습니다.
꼭 "제가 가진 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의 하나밖에 없습니다." 라고 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구원 받는 것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이루신 공로로 말미암는 것이고, 이후의 행실은 의당 해야 할 도리입니다.

 

마태 9/28~30 그분께서 집에 들어가시매 그 눈먼 사람들이 그분께로 나아오거늘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능히 이 일을 할 수 있다고 너희가 믿느냐? 하시니 그들이 이르되, 주여, 그러하오이다, 하매 이에 그분께서 그들의
눈에 손을 대시며 이르시되,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시니 그들의 눈이 열리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엄히 명하여 이르시되, 아무에게도 이것을 알리지 말라, 하시더라.

 

예수님께서 병자를 고쳐주실 때도 그의 믿음을 확인하신 후에 고쳐주셨습니다.
이와 같이 인간의 믿음은 하나님이 보실 때 큰 의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것은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해 이루어 놓으신 '하나님의 의'를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이루어 놓으신 일들을 믿음으로써 그 믿음이 내 안에서 실현되어 의롭게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 10/3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의를 알지 못하여 자기 의를 세우려고 애쓰면서 자기를 낮추어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음이라.

고후 5/21 하나님께서 죄를 알지도 못하는 그를 우리를 위하여 죄로 삼으신 것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3. 예수님은 영에 관한 생명의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요한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전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한 말들은 영이요, 생명이라.

마태 18/20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함께 모이는 곳에는 나도 그들 가운데 있느니라.” 하시더라.

요한 4/24 "하나님은 한 영이시니 그 분께 경배 드리는자들은 영과 진리로 경배드려야만 하리라."고 하시니라.

 

구원 받는 것은 우리 영이지 육신은 언젠가 죽게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은 영에 관한 생명의 말씀을 전해주심으로써 우리 영을 살리시고 구원시켰습니다.
영이 살아난만큼 더 이상 육신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습니다.
언제 어디서든지 두세 사람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여서 영과 진리로 하나님께 경배드리면 됩니다.

 

4. 예수님께선 원죄도 사하셔서 우리를 흑암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해 주셨습니다.

 

고전 15/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사무엘상 15/22 그러자 사무엘이 말하기를 “주께서 번제와 희생제를 주의 음성에 복종하는 것만큼 크게 기뻐하시나이까?
보소서, 복종하는 것이 희생제물보다 낫고, 경청하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낫나이다.

누가 22/42 말씀하시기를 “아버지시여, 원하시면 이 잔을 내게서 옮겨 주옵소서. 그러나 내 뜻대로 하지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라고 하시더라.

 

인류의 조상인 아담이 하나님께 불순종함으로 지은 원죄 때문에 구약시대의 모든 사람이 사망의 권세 아래에 있었는데
믿음의 조상인 예수님이 의를 세워 주셔서 신약시대 예수님 안에 있는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생명을 얻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사울왕과 같이 자기 마음대로 행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하지 않는 것을 싫어하십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뜻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에 죽기까지 복종하심으로써 견고한 의를 세우셨습니다.

 

로마서 5/18~19 그러므로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심판이 모든 사람에게 임하여 정죄에 이른 것같이 한 사람의
의로 말미암아 값없는 선물이 모든 사람에게 임하여 생명의 의롭다 하심에 이르렀느니라
. 한 사람의 불순종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죄인이 된 것같이 한 사람의 순종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고전 15/21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같이 죽은 자의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구약시대에는 아담이 지은 죄로 하나님이 떠나가시고 대신 사탄이 주관하는 세계에 갇혀 지냈는데,
신약시대에는 예수님을 믿으면 예수님이 세우신 순종의 의가 나에게 전가되어 죄를 조건으로 나를 주관하던 사탄이
떠나가고 성령이 함께 하셔서 죽었던 내 영이 다시 살아나게 되었습니다.
같은 점이 있다면 인간의 타락도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므로 인간의 구원도 사람으로 말미암아야 합니다.

 


'好學의 神學 > [救援論]구원.신앙.계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믿 음 6.  (0) 2010.07.19
믿 음 5   (0) 2010.07.19
믿 음 3.   (0) 2010.07.19
믿 음 2.  (0) 2010.07.19
믿 음 1  (0) 2010.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