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神學/[救援論]구원.신앙.계시.

믿 음 5

好學 2010. 7. 19. 21:03

 

                                           믿 음 5 

 

 

2. 무엇을 믿어야 하나요?

 

성경에 있는 모든 말씀을 믿어야 하지만 그 중에 꼭 믿어야 할 세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로 창주주 하나님께서 살아서 역사하시고, 나를 사랑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요한 5/24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자는 영생을 얻고,
정죄에 이르지 아니할 것이며,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느니라.

로마서 5/8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써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한
그의 사랑을 나타내셨느니라.

 

둘째로 오직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구원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마태 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말씀드리기를 "주는 그리스도, 곧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하더라.

요한 14/6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사람이 아무도 없느니라.

 

셋째로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셨으며, 십자가에서 흘린
그의 피로서 내 모든 죄가 깨끗이 씻어져 죄들의 용서함을 받는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고전 15/3~4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달하였나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들로 인하여 죽이시고
장사되셨다가 성경대로 셋째 날에 다시 살아나셔서 게바에게 보이시고 그후에 열두 사도에게 보이신 것이라.

에베소서 1/7 그 사랑하시는 이 안에서 우리가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보혈을 통하여 구속 즉 죄들의 용서함을 받았느니라.

 

이 밖에도 성경의 무오성(오류 없음), 예수님의 성육신(말씀이 육신이 되심), 예수님의 처녀 탄생,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
하나님의 삼위일체, 그가 행한 모든 기적(물이 포도주 되게 하심, 병 고침, 악령 쫓음, 죽은 자 살리심, 물 위를 걸으심,
오병이어의 기적 등), 예수님의 몸의 부활과 승천, 복된 천국과 고통받는 지옥의 실재, 예수님의 심판과 재림, 성도의 몸의
부활, 성도의 휴거, 천년왕국, 우주의 멸절과 '새 하늘과 새 땅'(새 예루살렘) 등을 믿어야 합니다.

 

 

3. 어떻게 믿어야 하나요?


 

그럼 우리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믿어야 합니까?

 

첫째로 추호도 의심없이 100% 확실히 믿어야 역사가 일어납니다.

 

마태 17/20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믿지 않기 때문이라.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다면, 너희가 이 산에게 말하여 ‘여기서 저리로 옮겨져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에게 불가능한 일이 전혀 없을 것이니라.

 

제자들이 악령에 들린 소년을 고치지 못하고 예수님께 데려오자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하신 기적을 제자들이 하지 못한 이유는 믿음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적당히 믿거나 99%만 믿고 1%만 의심해도 믿음은 힘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믿음이 역사를 일으키기 위해선 추호도 의심없이 100% 확실히 믿어야 됩니다.

 

갈라디아서 5/5 이는 우리가 성령을 통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의 소망을 기다림이라.

 

굳건한 믿음은 내 안에 성령이 거하고 진리로 충만할 때 가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성령으로 거듭나기 이전에는 두려운 마음에 예수님을 버리고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오순절에 성령이 강림한 다음부터는 믿음이 굳건해져서 담대히 복음을 전파하고, 병자를 고쳤으며,악령을 좇아내는 등 예수님이 하신 기적을 거의 모두 하게 되었습니다.

 

마가 9/23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믿을 수만 있다면, 믿는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가능하니라.”고 하시니

마가 11/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기도할 때에 바라는 것들은 무엇이나 받은 것으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 것이 되리라.

 

예수님은 믿기 힘든 사실도 뜻 안에서 확고히 믿으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믿음의 삶은 이 세상의 시류와 환경에 휩쓸리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진리와 뜻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 기도로 간구한 것을 이미 받은 것으로 믿고 앞으로 나아가면 믿은 그대로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체로 내 마음에 새겨지는 것이고, 그 믿음이 실현(
現)될 때 보이지 않는 세계가 증명됩니다.

 

히브리서 11/1 이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Now faith is the substance of things hoped for, the evidence of things not seen.) kjv

 

둘째로 믿는데 있어서 내 생각이 개입되서는 안됩니다.

 

요한 12/3~8 그때에 마리아가 매우 값진 나드 향유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분의 발을
닦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이에 그분의 제자들 가운데 하나로 그분을 배반하여 넘길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가
말하되, 어찌하여 이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그가 이렇게 말한 것은
가난한 자들을 염려하기 때문이 아니요, 도둑이므로 돈가방을 맡아 그 안에 든 것을 가져가기 때문이더라.
이에 예수님께서 이르시되, 이 여자를 가만 두어라. 나를 장사(葬事)지낼 날을 대비하여 그녀가 이것을 간직한 것이니라.
이는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너희와 함께 있지 아니하기 때문이라, 하시니라.

 

예수님을 배신한 가롯 유다는 자기 생각을 버리지 않고 예수님을 좇았기 때문에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마리아가 비싼 향유를 예수님 발에 부은 것은 성령의 감동으로 한 것으로 예수님의 장사할 날을 위하여 한 일입니다.  
그런데 가롯 유다는 이에 대해 지극히 인간적인 생각으로 판단했습니다.
가롯 유다는 자기 생각과 욕심을 버리지 않고 예수님을 좇았기 때문에 결국 구세주을 파는 엄청난 일을 저지르게 되었습니다.

 

이사야 55/8~9 주가 말하노라.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다르니 하늘들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이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이 너희 생각보다 높음이라.


 

하나님의 생각은 인간의 생각과 다르며, 하나님의 길도 인간의 길과 다릅니다.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하나님의 길은 인간의 길보다 높으며, 하나님의 생각은 인간의 생각보다 높습니다.
하나님은 인류에게 역사하실 때 우리가 생각한 것과는 다른 방법으로 역사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은 인간보다 휠씬 차원 높은 생각을 소유하기 때문이며, 과거 현재 미래를 꿰뚫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계시록 2/10 너는 고난받게 될 일들을 전혀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마귀가 너희 중 몇 사람을 감옥에 던져서 시련을 당하게
하리니 그러면 너희가 열흘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죽기까지 신실하라. 그러면 내가 네게 생명의 면류관을 주리라.

 

내 생각으로 바라보면 하나님의 역사가 이해가 되지 않고, 시험에 들 때가 있습니다.
내 고정관념과 사심과 인간적인 생각을 버리고, 온전한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조금만 시험 환난이 닥쳐도 금새 무너지게 됩니다.
온전한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 순종하고, 어떤 환난 속에서도 죽기까지 신실
다는(faithful)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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