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神學/[救援論]구원.신앙.계시.

믿 음 2.

好學 2010. 7. 19. 21:01

 

                                                 믿 음  2.

 

 

 

* 그럼 믿음과 관련된 4가지 사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율법과 믿음

 

구약시대에는 모세가 광야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율법과 제사의식을 지킴으로써 하나님께 나아갔습니다.
율법은
십계명과 도덕법, 사회법, 제사법, 각종 절기와 규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십계명 중 4가지는 하나님에 관한 내용이고 6가지는 사람에 대한 내용입니다.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고, 우상을 만들지 말고,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말고, 안식일을 지키며,
부모를 공경하고, 살인 간음 도둑질 하지 말고, 이웃에게 거짓말 하지 말고,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는 내용입니다.

제사의식으로는 번제, 화목제, 속죄제 등이 있으며 성막 안에서 제사장이 수소나 양 염소 비둘기 등을 잡아 그 피를 제단
아래 뿌리고 내장을 꺼내 씻은 뒤 나머지를 토막 내어 번제단에서 불살라 태웁니다.
제사는 하나님께 헌물을 드리는 의미와, 죄를 용서 받는 속죄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생활의 세세한 부분까지 규례가 있는데 예를 들면 안식일에는 아무 일도 하지 말고, 부정한 짐승은 먹지 말며,
근친상간이나 동성연애를 하지 말 것 등을 지시하십니다.

 

로마서 7/12~13 그러므로 율법도 거룩하며 계명도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하도다. 그러면 선한 것이 나에게 사망이
되었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다만 죄가 죄로 드러나기 위해 선한 그것으로 인하여 나에게 사망을 이루었느니
이는 계명에 의한 죄가 심히 죄 많게 되게 하려는 것이라.

마태 5/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서를 폐기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기하려 온 것이 아니라 이루려고 왔노라.

 

율법과 계명은 우리가 하나님과 이웃에 대해 바르게 살 수 있도록 하므로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하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율법은 그 가짓수가 너무 많고, 형식적인 것도 많아 연약한 육신이 지키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율법이 나쁘다고 할 수 없으며, 율법의 역할은 사람의 죄를 들어내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게 해 줍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불완전한 율법의 역할을 폐기하지 않고, 온전히 이루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 우리가 구약시대 율법을 지켜 구원을 받기 힘든 다음 4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1. 율법은 아담의 범죄함으로 더한 저주의 법입니다.

 

레위기 26/3~4 너희가 내 규례들을 행하고 내 계명들을 지키고 그것들을 행하면 내가 알맞은 시기에 비를 주리니
그러면 땅은 그 소산들을 내고 들의 나무들은 그 열매를 내리라.

레위기 26/21 만일 너희가 나에게 반대하여 행하고 내게 경청하지 아니하면 너희 죄들에 따라 너희 위에 재앙들을 일곱 배나 더 가져오리라.

 

모세가 율법을 받은 뒤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이 율법을 준행하면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만약 하나님 말씀을 거역하여 율법을 준행치 아니하면 일곱 배나 더 큰 재앙을 내리겠다는 말씀하셨습니다.
실제로 이스라에 민족은 이후에 우상을 섬기거나 타락함으로 하나님께 범죄했을 때 각종 질병, 가뭄, 이민족의 침입 등으로 고통받았습니다.

 

갈라디아서 3/10 율법의 행위에 속한 자들은 누구든지 저주 아래 있느니라. 기록되기를 "행하도록 율법책에 기록된
모든 것을 계속해서 행하지 않는 자는 누구나 저주를 받느니라.
"고 하였음이라.

갈라디아서 3/19 그러면 어찌하여 율법을 섬기느냐? 그것은 범법함 때문에 더해진 것이라. 한 중보자의 손에서 천사들을 통하여 제정된 것인데 약속 받은 그 씨가 오실 때까지라.

 

복을 받으려면 그 많은 율법을 모두 지켜야 하지만 그 중 한 가지만 어기면 저주를 받는 것을 볼 때 율법은 복의 법이라기보다 저주의 법이라고 보는 편이 맞습니다.
따라서 사도 바울은 율법의 행위에 속한 사람은 누구나 저주 아래에 있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율법은 아담과 이브의 범죄로 주어진 지키기 힘든 엄격한 법이기 때문입니다.

 


'好學의 神學 > [救援論]구원.신앙.계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믿 음 4.   (0) 2010.07.19
믿 음 3.   (0) 2010.07.19
믿 음 1  (0) 2010.07.19
구원의 길 - 진 리 2  (0) 2010.07.19
구원의 길 - 진 리 1  (0) 2010.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