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智慧묵상/[지혜묵상]신앙지혜

우리 하늘나라에서 만나요

好學 2010. 7. 4. 20:56

 

우리 하늘나라에서 만나요

 

 

 

미국을 여행 중인 세 소녀가 점심을 먹기 위해 식당에 들렀습니다.

그들은 언제나 그랬듯이 두 손을 모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 모습은 너무도 아름다웠습니다.

사람들이 그들을 주목하였지만 정작 자신들은 그것을 의식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식당을 나올 때 소녀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누가 음식값을 지불해버린 것입니다.

“먼저 나간 손님이 내셨는데요.

이것은 그분이 남긴 쪽지입니다.”

쪽지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빕니다.

당신들의 간절한 모습에 우리는 큰 감동을 받았답니다.

우리 하늘나라에서 만나요(See you in Heaven).

킴벌리 부부”

우리나라는 남북이 갈라져 있고 동서 갈등 또한 심합니다.

교파와 교회간 갈등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민족과 국적이 달라도 주 안에서는 한가족인 것을…. 하늘나라의 가족은 서로 사랑하고 나누며 사는 사람들입니다.

 

임종수 목사(큰나무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