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와 거울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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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는 앞이 잘 보입니다. 상대방의 모습도,불평할 만한 현실의 모습도 잘 보입니다. 그러나 거울은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오로지 자신의 모습만 보입니다. 똑같은 유리인데도 뒤에 수은이 발라졌기 때문에 거울에는 내 모습만 보이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같은 그리스도인인데도 은혜 받지 못한 사람은 언제나 불평할 상황만 보입니다. 그러나 은혜 받은 성도는 언제나 자신의 모습만 보입니다. 자신의 허물이 보이고 약점이 보이며 죄스런 모습만 보입니다. 그 뿐 아니라 하나님께 사랑 받는 모습,하나님의 긍휼과 은혜를 한 몸에 입은 모습,하나님의 축복을 통째로 받은 모습만 보입니다. ‘아! 나는 왜 이렇게 죄와 허물이 많은 사람인가? 그런데도 하나님은 이런 나를 왜 이리 사랑해주신단 말인가? 왜 이리 은혜를 베풀어주신단 말인가?” 그래서 은혜받은 성도는 같은 상황 속에서도 언제나 감사만 합니다. 어떤 일이 닥치더라도 하나님을 더 의지하며 가까이 하고 하나님을 더 사랑하려고 합니다. 당신은 유리 성도입니까? 아니면 거울 성도입니까?
소강석 목사(분당 새에덴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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