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비움으로 채워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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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광고카피가 유행한 적이 있다. 요리사들은 자신만의 특별한 소스나 요리법을 죽을 때까지 비밀로 간직한다고 한다. 자신의 경쟁력을 독점하고 싶어 하는 것이다. 그는 책을 통해 자신만의 조리법을 공개하기를 즐긴다.
어리석은 듯이 보이지만 김영모 사장은 공개의 유익을 간파하고 있다. 더 이상 자신이 특별하지 않기 때문에 안주함의 자리를 털고 새로운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비법을 끌어안고 있을 때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기술을 만나게 된다. 이렇듯 애지중지하던 것도 버릴 때 새로운 것으로 채워지고 더 나은 존재가 된다. 그러나 때로 우리는 버려야 할 때가 있다. 특히 하나님이 주시는 좋은 것들을 얻기 위해서는 지상적이고 정욕적이고 죄악적인 것을 반드시 내버려야 한다. 하늘이 주시는 좋은 것을 얻기 위해 빈 공간을 만들어 보자.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약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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