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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 한 집사님이 얼마 전에 울면서 한 고백이다. 옆집 자매를 전부터 전도해야겠다고 생각하다가 총력전도 주간을 맞이해 복음을 전하며 교회로 초청했다.
놀랍게도 그 자매는 “교회에 꼭 갈게요”라며 흔쾌히 응했다. 그런데 다음 주에 함께 가기로 했던 집사님이 갑자기 집안에 큰 일이 생겨 지방에 가게 되었다. 그리고 다시 집에 돌아왔을 때 너무나도 가슴 아픈 소식을 접하게 됐다.
육군사관학교에서 화랑제 때 불꽃놀이 하는 것을 바라보다가 그만 아파트 옥상에서 그 자매가 뛰어내려 자살을 한 것이다. 그 집사님은 “지난주에 약속을 지켰더라면 그 자매를 살릴 수 있었는데 집안 일 때문에 불쌍한 영혼을 구원할 기회를 놓쳤어요”라며 회개의 눈물을 흘렸다. 그렇다. 많은 성도들이 다음에도 기회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기다려 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기회는 지금뿐이다. 내일로 미루지 말고 복음을 전하라!(딤후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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