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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부들이 갖가지 채광기술을 고안해 지하 깊숙이 묻혀있는 광물들을 잘도 찾아내듯이 그렇게 지혜를 찾을 수는 없다. 지혜가 있는 장소, 거기에 이르는 길은 오직 하나님만 아신다. 게다가 지혜는 사고 팔 수 없다.
최고의 금은보화와 희대의 장삿술로도 도무지 그 값을 매길 수 없고, 아예 매매 자체가 불가능하다. 지혜는 하나님이 값없이 주시는 선물이다. 하나님의 지혜가 우리 안에 들어와 있는 동안은 지혜로울 수 있으나 떠날 경우 어리석어진다. 지혜는 우리를 소유할 수 있으나 우리는 지혜를 영구히 사유화할 수 없다. 지혜야말로 우리가 사모해야 할 최고의 선물이다. “지혜를 얻는 것이 금을 얻는 것보다 얼마나 나은고”(잠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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