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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 판치는 세상에 생명을 지녔으니 얼마나 감격인가. 또 자기들의 대를 이어갈 가능성을 갖게 됐으니 얼마나 큰 희망인가. 이제 서리가 내리고 눈이 오고 온 세상이 꽁꽁 얼어붙어도 괜찮다. 생명이 이를 다 이기고 내년 봄에는 파랗게 노랗게 빨갛게 다시 춤추며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생각해 보면 이 생명은 금년에 갑자기 잉태된 것이 아니라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실 때부터 주신 것이다. 이를 변함없이 갖게 된 것이니 참으로 축하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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