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神學/[신학]Jean Calvin의 신앙

[스크랩] 改革派 신학에서 칼빈의 중요성과 신학적 특징

好學 2009. 11. 5. 13:31

 

改革派 신학에서 칼빈의 중요성과 신학적 특징

 

 

존 칼빈은 改革派敎會를 형성시킨 중요한 인물이다. 칼빈이후 몇세기가 흘렀지만 그의 신학은 교회 안팍으로 지속적인 영향을 끼쳐왔다. 칼빈이 세운 "목사, 교사, 장로, 집사의 체제"는 장로교에서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 그리고 그의 불후의 명작인 기독교 강요는 교회의 가장 탁월하고 기본적인 교리서로서 인정받고 있다. 이 책은 사도신경의 순서를 따라 신론, 기독론, 성령론,구원론, 교회론, 그리고 종말론등으로 기독교 교리를 요약하여 참된 신앙에 대해 역설하였다. 그가 표방한 '오직 성경으로'의 원리는 개혁주의 신앙과 신학의 기본적인 원리가 되었다. 그리고 그의 개혁주의 정신은 개혁파 교회들의 사상에 깊은 영향을 주었다. 이제 그가 주장한 신학적 특징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1. 原罪와 救援

그는 최초의 인간인 아담의 범죄로 모든 인류는 태어날 때부터 죄로 얼룩지게 되었다고 말한다. 모든 인간은 원죄를 가지며, 전적으로 타락하게 되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창조 이전 부터 세우신 계획을 따라 인간에게 율법을 주어 그리스도가 오실 때까지 구원의 희망을 보존하시고 때가 차매 자기아들을 속죄물로 보내셨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을 만족케 하고 인간의 죄로 인한 저주를 도말하셨다. 죽고 부활하신 그리스도는 마지막 날에 만민의 심판주로 선민의 속죄주로 나타날 것이다.

 

2. 구원과 예정

칼빈은 인간이 성령을 통해서 믿음을 가지게 되며 믿음과 죄의 회개는 하나님과 인간에 대한 사랑과 성결과 순결을 우러나오게 한다고 했다. 그러나 현세에서 인간은 완전해질수 없으며 성화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리고 원죄의 흔적을 가진 인간은 성령의 인도함 없이는 구원케 하는 신앙을 가질수 없다. 또한 칼빈은 구원받을 자와 그렇지 못한자가 미리 선택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누구도 구원을 받을 자격이 없으므로 선택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는 손상을 받지 않는다. 또한 누가 선택받았는지는 아무도 알수 없다고 주장했다. 다만 신앙고백과 정직한 생활과 성례전에 참여함으로 신앙의 표준에 적합하게 된다면 그는 선택을 받은자임으로 염려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3. 교회와 국가

칼빈은 보편교회가 선택받은 사람들을 포함하고 있지만 진정한 교회의 구성원들은 하나님에게만 알려져 있다고 했다. 그는 많은 위선자들이 실제로 가견적 교회안에 언제나 존재하고 있다고 말한다. 국가에 대해서 칼빈은 중세 카톨릭 사상가들처럼 거룩한 공동체에 교회와 국가가 둘 다 포함된다고 보았다. 그러나 칼빈은 정교분리를 주장하고 두 기관이 하나님으로부터 기원하였으므로 서로 도와야 한다고 했다.

칼빈의 사상과 교회체계는 오늘날까지 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는 중세카톨릭에 대항해 참된구원, 참된 권위가 무엇인가를 정립하였다. 그는 참된 구원은 인간의 선행과 무관하며 인간의 공로를 전적으로 배제하고 '오직 은혜로만'주어진 것임을 주장했고, 참된권위는 교회와 전통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임을 천명했다.

오늘의 한국교회는 칼빈주의 전통을 부르짖고 있지만, 실제로 그 내면은 교회성장이란 목적때문에 온갖 잡다한 신학과 신앙이 판을 치고 있다. 교회는 바른 신학의 부재로 인해 세속화의 엄청난 물결에 대해 속수무책이 되었다. 참된개혁은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출처 : The King Dom
글쓴이 : KINGDOM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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