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학의 교육 2/[목적이 이끄는삶](Rick Warren)

11. 하나님의 좋은 친구 되기

好學 2009. 8. 17. 19:44

 

11. 하나님의 좋은 친구 되기
 
 
선한 목자
        로마서 5장 10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하나님은 우리와 친한 친구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와 하나님과 맺고 있는 관계가 여러 가지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 우리의 주인 되신 주님, 심판하시는 하나님, 구세주, 아버지, 구원자, 사랑의 하나님, 좋으신 하나님 등 여러 가지로 하나님의 성품과 하나님의 하시는 일에 따라서 다르게 부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우리와 정겨운 관계는 우리의 친구가 되시는 하나님, 주님이란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계속되는 임재, 친구 관계로 창조 되었지만 하나님의 명령을 불순종하고 하나님과 같이 되려는 반역의 죄로 인하여 이 친구 관계가 끊어졌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을 섬기면서 죄 사함을 받고 순종하는 사람들을 다시 친구 관계로 회복 시켜주십니다.  구약 시대에도 모세와 아브라함을 나의 벗이라고 말하였고 다윗은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후에 성전 휘장이 찢어지면서 더 많은 사람이 예수만 믿고 순종하는 사람들을 예수님과 친구가 되는 은혜가 주어졌습니다.
  구약에서는 하나님을 만나기 위하여 많은 준비를 하여야 하였지만 신약에서는 은혜로 믿고 순종하는 사람들은 다 친구로 삼으시고 또 성령으로 내주(In)하고 계십니다.
 
  요한 복음 15장 14절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하나님께서는 나와 친구가 되기 위하여 온 우주를 창조 하셨고, 세상을 지으시고 오늘 나를 있게 하시고 나를 예수 믿게 하시고 나와 친구가 되어 내 속에 성령으로 계시면서 교제를 하며 나를 기뻐하시며 흐뭇해하십니다.
 
 
1. 하나님의 좋은 친구가 되는 것
A. 끊임없는 대화가 있어야합니다.
  우리가 일주일에 교회에 한번 가는 것으로는 하나님과 좋은 친구 관계가 될 수 없습니다.
친구는 나의 모든 사소한 것까지 알고 상의하고 돕고 할 때가 가장 친한 친구 관계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끊임없는 대화는 쉬지 않고 항상 기도하는 것입니다.  끊임없이 예배를 드리는 일입니다.  이 일은 우리가 일상생활 중에 항상 하나님을 생각하고 의논하고 묻고 지시를 받음으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이 지금 나와 함께 하시고 있음을 믿는 순간에 이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하는 이 일이 하나님과 함께 하는 일이다". 라는 마음가짐이 있어야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예배드리기 위하여서는 일상생활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하나님은 계시지 않는 곳이 없으시고 지금 이 순간에도 나와 함께, 내 속에 성령으로, Upon, In, on, With 로 함께 하심을 잊지 말기를 바랍니다.
 에베소서 4장 6절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내가 목욕을 하는 순간에도, 일을 하는 순간에도, 밥을 먹고 있는 때에도, 운전을 하고 다니는 때에도, 잠을 자는 때에도 하나님은 나와 In, Upon, on, With 로 계십니다.
  친구 주님께 기도 할 때에 어려운 말, 고상한 단어를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나의 구할 것을 이미 다 아시고 계시는데 유식한 척하는 외식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성경에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씀을 실천하는 한 가지 좋은 방법은 숨 기도(Breath Prayer)를 하는 기도입니다.  
   한숨에 말 할 수 있는 짧은 문장을, 간단한 구절을 선택하여 기도하는 기도입니다. 
 예를 들면 “주님은 나와 함께 하십니다.” “나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습니다.” “나는 주님을 의지합니다.” “나는 주님을 알기 원합니다.” "나는 주님께 속하여 있습니다.“  ”하나님을 더 신뢰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나는 그리스도 때문에 삽니다“  “나는 주님을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은 나의 하나님입니다.” 등 짧은 기도문을 외우면서 쉬지 않고 기도하는 삶,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하나님과 함께 삶의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B. 계속하여 묵상하여야합니다.
 
   하나님을 생각하는 것을 묵상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하루 종일 하나님을 잊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려고 노력함으로 하나님과, 주님과 좋은 친구 관계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하루 종일 성경을 읽고 성경 공부를 하면서는 살수 없습니다.  그러나 가끔은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면서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이 일이 하나님의 말씀에 부합한가를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친구가 싫어하는 일을 하면서는 친구와 가까워 질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하나님과 친구가 됩니다.
  그런데 현대 기독교인들이 하나님과, 주님과 친구가 되지 못하고 있는 관계는 말씀을 묵상하지 않습니다.   묵상의 반대 되는 일, 걱정은 많이 하는데 묵상은 안합니다.
  한 문제를 반복적으로 생각하면 걱정이 되고 하나님의 말씀을 반복적으로 생각하면 묵상이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지 않는 증거를 하나 예를 들겠습니다.
  지난주일 교회에 나가서 목사님이 30분 이상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을 들었는데 전한 말씀의 제목이 무엇이던가요?
  묵상을 안 하고 걱정만 하였으니 생각이 안 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묵상하여 하나님과 좋은 친구가 되어야 합니다.

 
Day 11  : 내 삶의 목적에 대하여

 
생각할 점  : 하나님은 나의 강한 친구가 되기를 원하신다.

 
외울 말씀  : 여호와의 친밀함이 경외하는 자에게 있음이여 그 언약을 저희에게
                  보이시리로다(시 25: 14)

 
삶으로 떠나는 질문 : 나는 무엇을 통해 하나님과 더 많이 이야기하고 더 자주 이야기
                               하는 것에 대해 기억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