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학의 교육 2/[목적이 이끄는삶](Rick Warren)

5. 하나님의 관점에서 바라보기

好學 2009. 8. 17. 19:50

 

5. 하나님의 관점에서 바라보기
 
 


 

야고보서 4장 14절  “너의 생명이 무엇이뇨?”

 
우리는 사물을 있는 그대로가 아닌 우리의 생각 대로 바라본다  - 아나이스 닌 (Anais Nn)

 

 
  삶을 어떻게 정의 하냐에 따라서 우리의 운명이 결정됩니다.
우리의 관점은 우리가 시간을 어떻게 투자하고 돈을 어떻게 사용하며 관계를 어떻게 가지느냐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특별히 기독교인은 하나님의 관점에서 나를 바라보아야 성공적인 삶이 됩니다.
로마서 12장 2절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우리의 삶은 영원한 내 것이 아니고 잠시 위탁받아 사용하다가 기간이 되면 하나님께 내 영혼이 돌아가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미국에는 Lease 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자동차 Lease를 예로 들면 자동차를 사지 않고 매달 얼마만큼의 돈을 내면서 자동차는 계약기간동안, 3년이나 5년을 내 자동차같이 내 마음대로 사용합니다.   그러다가 계약기간이 끝나면 자동차를 Lease 하여 준 Dealer에 다시 돌려 주어야합니다.   이때 Dealer 에서는 자동차를 깨끗하게 사용하였는가?  그동안 교통사고는 없었는가?  몇 마일, 계약한 대로 자동차를 사용하였는가를 꼼꼼히 따져봅니다.
  만일 사고 난 것을 숨겼다거나 계약에 위반하여 자동차를 험하게 타고, 많이 탔으면 계약 위반한 대가를 톡톡히 치러야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세상에 보내시면서 맡겨 주신 일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면 계산 할 때에 심판이라는 것으로 잘못된 값을 치러야합니다.
  각 사람에게 다르게 일을 맡겼습니다.  가정주부는 가정을 잘 돌아보고 자식들을 잘 기르는 것도 하나님의 맡겨 주신 일이요, 학생은 열심히 공부를 잘 하는 것도 역시 하나님이 주신 일이요 농부는 농사를 열심히 땀 흘려 잘 짓는 것도 역시 맡은 일을 잘 담당하는 것입니다. 
 
  창세기 1장 28절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사람에게 제일 처음 맡기신 일은 이 땅위에 있는 하나님의 소유물을 돌아보고 관리하는 일이었습니다.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목적 가운데 하나가 이 일입니다.
  우리가 맡겨 주신 일을 잘 할 때에는 착하고 충성된 종이란 칭찬을 받지만 그렇지 못할 때에는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 하면서 책망 받고 벌을 받습니다.(마태복음 25장 14절-29절)
  이 땅의 삶이 끝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긴 일을 얼마나 잘 하였나 평가를 받고 상급 아니면 벌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너무 맡긴 일을 잘못하고 있음으로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어 도중에 잘하라는 뜻으로 시험이라는 것을 가지고 감사를 하며 격려하십니다.
  어린아이에게 작은 일을 맡기었으면 작은 일을, 큰 일을 맡은 사람에게는 큰 시험을 주심으로 잘하게끔 격려하고 일깨우는 시험을 줍니다. 

 
  한국이 IMF 외환위기를 만났을 때에 필자의 조카가 미국 연방 은행에 근무하다가 한국의 은행들을 감독하는 감독관으로 파견을 나와서 미국에서 빌려준 딸라를 어떻게 잘 사용하고 있는가를 시험관처럼 감독하고 있다가 한국이 IMF 자금을 갚은 후에는 다시 미국으로 돌아왔습니다.  하나님과 관계가 없는 사람은 시험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사명을 주시고 우리에게 맡긴 일을 잘 하는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시험을 주십니다.
  시험을 잘 통과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승급을 주시고 상급과 영생을 주십니다.

 
  우리의 삶은 내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이 세상에 나를 보내시고 내게 일을 맡기시고 맡은 일을 잘 감당하게끔 훈련, 시험을 주십니다.  각 사람에 따라서 다르게 맡은 일을 주셨습니다. 
   내 직업, 직분에 충실하여 많은 이익을 남김으로 다섯 달란트 받은 사람, 두 달란트 받은 사람같이 계산하는 날에 상급과 칭찬을 받는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요구할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
  (누가복음 12장 48절)
 
 
Day  5   내 삶의 목적에 대하여

 
생각할 점   :  삶은 시험이고 위탁 받은 것이다.
외울 말씀  :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누가 16장 10절)

 
삶으로 떠나는 질문 :  최근에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시험이라고 생각 되는 일은
                                무엇인가?  하나님이 나에게 맡기신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이라고
                                생각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