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학의 교육 2/[목적이 이끄는삶](Rick Warren)

13.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예배

好學 2009. 8. 17. 19:42

 

13.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예배
 
 

 


 
  마가복움 12장 30절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 전부를 원하십니다.  마음도 다하고, 뜻도 다하고, 힘도 다하면 나에게 남는 것이 없습니다.  나에게 남는 것이 없으면 그 때 하나님이 내게 없는 것을 다 채워 주십니다.
  예배도 마찬가지로 마음 다하고 힘 다하고 뜻을 다한 예배를 하나님은 열납하십니다.
의식과 형식과 종교적 행사가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가 되지 못합니다.

 
1. 하나님은 우리의 예배가 정확 할 때에 기뻐하십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자기 나름대로 자기 스스로 만들고 자기가 만든 하나님을 내 세우며 하나님은 이러한 하나님이시다. 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자기 스스로 만든 하나님은 우상일 뿐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아닙니다.
여로보암왕이 금송아지를 벧엘과 단에 만들고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너희 신이라” (열왕기 상 12장 28-29절) 하면서 자기 마음대로 하나님을 만들어 섬긴 것과 같이 오늘날도 자기 마음대로 하나님을 만들어 예배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예배는 진리에 바탕을 두어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동원하여서는 안 됩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이라고 성경에 자주 말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정통성을 말하는 것으로 우리는 내가 만든 하나님이 아니고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을 예배하여야 합니다.
  요한복음 4장 23절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2. 하나님은 예배가 진실 할 때에 기뻐하십니다.
  “영으로 예배하라”  이 때의 영은 성령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영, 예배자의 영을 말합니다.  우리의 영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진 영이 잠시 내 육신의 집에 거하고 있을 뿐입니다.  나의 영은 하나님이 주신 영이기 때문에 하나님과 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예배드리는 것은 하나님의 영에 우리의 영이 반응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것입니다.
  흔히 많이 하는 착각 중에 하나가 마음에 없는 찬양을 드리면서 음악에 취하여 어떤 느껴지는 감정이 일어 날 때에 성령의 임재와 하나님의 열납이 이루어지고 있는 예배라고 착각을 합니다.  음악 때문에 감동을 받는 것을 성령에 의해 감동 받는 것으로 착각합니다.
  음악으로 인하여 초점이 하나님께 향하는 것보다 우리의 감정으로 옮겨지기 때문입니다.
가장 좋은 찬양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배경과 성격에 바탕을 두고 하나님의 사랑을 가장 솔직하게 나타내는 것입니다.  상투적인 관습에 매인 찬양은 옳지 않은 것입니다.
  찬양도 눈물이 함께하는 찬양, 기쁨이 넘쳐 춤추는 찬양이 나의 영에서 나올 때 이러한 찬양이 있는 예배가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예배입니다.
3. 하나님은 우리가 사려 깊게 예배드릴 때 기뻐하십니다.
  예수님은 신약 성경에서 “네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네 번이나 반복해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생각 없이 찬송 부르며 상투적인 말로 기도하며 다른  어떤 말을 할지 모르기 때문에 “주 찬양하라” “할렐루야!”를 별 뜻 없이 외치는 것을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이것을 주님은 중언부언(마태6:7)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적인 어휘도 과용하면 지겨운 상투적인 표현이 되는 이유는 의미를 생각지 않고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고린도 전서 14장 40절 “모든 것을 품위 있게 하고 질서 있게 하라”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믿지 않는 사람이 참여 하였을 때에 그들이 이해 할 수 있는 것이 되어야합니다. 
  고린도 전서 14장 16절- 17절 “그러면 어떻게 할까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송하고 또 마음으로 찬송하리라 그렇지 아니하면 네가 영으로 축복할 때에 알지 못하는 처지에 있는 자가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고 네 감사에 어찌 아멘 하리요 너는 감사를 잘하였으나 그러나 다른 사람은 덕 세움을 받지 못하리라”
  
  예배에 참석한 불신자를 세심하게 배려하는 예배를 드리라는 것이 성경의 명령입니다.
처음으로 불신자를 전도하여 교회 부흥회에 데리고 갔을 때 다 일어서라하고서 생전 듣지도 못하였던 노래에 율동, 손 유희를 하라하며 잘한다, 못한다고 인도자가 압박 주는 것을 많이 보는데 그들이 후에 하는 말을 다시는 교회에 안 간다는 말과 창피해서 혼났다는 말을 하고 오히려 전도의 문을 닫는 일을 흔히 봅니다.

 
4. 하나님은 우리의 예배가 현실적일 때에 기뻐하십니다.
로마서 12장 1절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하나님은 왜 우리의 몸을 원하십니까?  하나님은 왜 너희 영을 내 놓으라고 말씀하십니까?  우리의 몸은 영을 품고 있기 때문에 몸이 가는 곳에 영도 함께 가게 되어있습니다.
  몸은 여기 있고 마음은 저기에 있다는 말은 산제사에서는 통용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제사라고 말하면 죽음과 제물을 연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산제사를 드리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죽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살기를 원합니다. 
  구약의 제사는 짐승의 죽음과 제물이 있었지만 신약시대에는 이미 미리 죽으신 예수님이 대신 죽었기 때문에 죽은 제물은 다시 필요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께 나의 영이 산 제물로
마음 다하고 뜻 다하고 힘 다하고 목숨 다하여 하나님께 드려지는 영이 되는 것입니다.
이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예배입니다.

 
Day 13  내 삶의 목적에 대하여

 
생각할 점   : 하나님은 나의 전부를 원하신다.

 
외울 말씀   :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 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삶으로 떠나는 질문 : 지금 무엇이 하나님을 더 기쁘시게 하는가?
                               다른 사람들과 함께 드리는 예배인가, 나의 개인적인 예배인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