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文學/[그리스도를 본받아]Thomas

[7]. 예수님을 가장 사랑하는 일에 관하여

好學 2009. 7. 13. 01:46

 

[7]. 예수님을 가장 사랑하는 일에 관하여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 또 예수님을 위해 자신을 경멸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는 자는 복이 있다(시편 119:1∼2).

그대는 그대가 사랑하는 주님을 위해 다른 모든 사랑하는 것을 버려야 한다(신명기 6:5 / 마태복음22:37). 왜냐하면 예수님은 다른 모든 것보다 먼저 유일하게 사랑해야 할 분이시기 때문이다.

피조물에 대한 사랑은 기만적이며 일시적이나, 예수님에 대한 사랑은 신실하고 영원하다.

피조물에 연연하는 사람은 연약함 가운데 넘어질 것이나, 예수님을 붙드는 사람은 영원히 견고하게 서리라.

예수님을 사랑하고 그를 친구로 삼으라. 모든 자들이 그대 곁을 떠나갈 때도 주는 그대를 버리지 않으시며 결단코 그대를 멸망 가운데 빠지지 않게 하시리라.

그대는 싫든 좋든 언젠가는 모든 것들과 이별을 해야 한다.



2. 살든 죽든 항상 예수님을 가까이 모시고 그에게 절대적으로 의지하라. 그는 모든 것들이 쇠약해질 때 홀로 그대를 도우실 수 있는 분이시다.

그대가 사랑하는 주님은 본래 어떠한 경쟁자도 허락지 아니하시고 오직 그대의 마음을 홀로 소유하시며 그 안에서 왕이 되시기를 원하신다.

만약 그대가 모든 피조물로부터 온전히 자유로워질 수 있으면, 예수님께서 기꺼이 그대와 함께 거하실 것이다.

그대가 예수님 이외의 다른 사람에게 무엇을 의탁하든간에, 그 의탁한 것은 잃어버린 것과 다름이 없다.

바람에 나부끼는 갈대를 의지하거나 기대지 말라.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 모든 영광은 들의 꽃과 같이 시들어져 버릴 것이다(이사야 40:6).





3. 만약 그대가 사람의 외모만을 본다면 그대는 곧 기만당하고 말것이다.

사람 안에서 위안과 유익을 구하면 그대는 종종 실망을 느끼게 될것이다.

만약 모든 것들 안에서 예수님을 구하면, 그대는 분명 예수님을 발견하게 되리라.

그러나 만약 그대 자신을 구하면 역시 자신을 찾을 터이나, 해를 더불어 받게 된다.

예수님을 찾지 않고 에수님의 대적이나 세상을 구하는 자는 자신에게 큰 해를 입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