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敎育 1/원고[절기,헌신예배]

기독교 행복론(7): 기도는 행복의 능력 (요한복음 14:13; 16:24)

好學 2012. 11. 26. 20:00

기독교 행복론(7): 기도는 행복의 능력 (요한복음 14:13; 16:24)

 

 

1. 기도는 하나님의 영광(요 14:13) (Prayer for God's Glory)

 

1)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요 14:13).

2)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요 15:5).

3)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요 15:7).

4)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요 15:8). 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시 50:15).

6)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나의 사모할 이가 없나이다 내 육체와 마음은 쇠약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 (시 73:25-26).

 

2. 기도는 우리의 행복(요 16:24) (Prayer for Our Happiness)

 

1)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요 16:24).

2)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눅 21:34-36).

3) 2006년 나의 체험

4) 1857년 제레미야 랜피어(Jeremiah Lanphier)의 체험

 

기독교 행복론(7): 기도는 행복의 능력 (요한복음 14:13; 16:24)

최근에 인기 연예인 최진실씨의 자살 소식에 모든 국민들이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죽을 각오로 살지언정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절대로 스스로 끊으면 결코 안 됩니다. 가장 안타까운 것은 최진실씨의 위패에 ‘성도 최진실’이라고 되어 있고 그녀가 다니던 교회 목사님이 영결식 집례를 맡아 하셨다는 것입니다. 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가 아까운 목숨을 끊었는지, 정말 안타깝습니다. 우리가 성경 말씀을 생활 속에서 체험하지 못하면, 신앙이 실제로 생활에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우리가 기도를 해서 하나님의 응답을 체험한다면 자신의 목숨을 스스로 끊지는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성경 말씀을 체험하고 기도 응답을 체험하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행복한 성도는 우울증을 이길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닮아 행복을 누려야 합니다. 우리는 계속적인 회개와 믿음, 즉 회심을 통해서 행복의 문을 열고 행복의 집에 들어갑니다. 우리는 예배를 통해서 수직적인 행복을 누립니다. 우리는 사랑을 통해서 수평적인 행복을 누립니다. 우리는 성경을 읽고 묵상함으로써 행복의 빛이 우리 마음에 계속 비춰오게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기도를 통해서 행복의 능력을 계속 공급받습니다.

 

1. 기도는 하나님의 영광(요 14:13)

예수님은 요한복음 14장 13절에 기록된 대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가 어떻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까요? 여러분의 몸이 마비되어 말하는 것 외에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고 가정합니다. 말만 하고 꼼짝 못하는 여러분에게 믿음직한 친구가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여러분의 친구는 몸이 튼튼하고 여러분에게 필요한 무엇이든지 해 줄 수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여러분에게 손님이 찾아오면 여러분은 친구에게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김 형, 날 좀 도와주게. 내 뒤에 베개를 넣어주게. 안경 좀 씌워 주게. 내가 손님을 뵐 수 있게 해 주게.” 손님은 여러분의 친구에 대해 “참 착하신 분이시구나.” 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친구를 의지함으로써 친구를 대단한 인물로 높여 줍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15장 5절에서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아무 선한 일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좋은 친구가 계십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인생을 걸고 믿을 수 있는 우리의 가장 좋은 친구입니다(요 15:15).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서 다 해 주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우리가 할 수 없는 것을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해 주십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15장 7절에서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하는 것이 우리가 예수님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우리 안에 예수님의 말씀이 거주하는 상태에서 기도하면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열매를 맺으면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십니다.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요 15:8).

 

찰스 스펄젼 목사님은 이런 설교를 하셨습니다. “로빈슨 크루소가 탄 배가 파선했습니다. 그는 외딴 섬에 혼자 남았습니다. 그는 정말 불쌍한 사람이었습니다. 혼자 살다가 열병에 걸렸습니다. 열병으로 오래 동안 시달리는데 돌보아 줄 사람이 없었습니다. 물 한 컵을 갖다 줄 사람이 없었습니다. 이제 죽는 길밖에 없었습니다. 그는 선원이 지을 수 있는 모든 죄를 다 지었었습니다. 열병에 걸려서야 그는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성경을 펴서 읽다가 이런 구절에 부딪혔습니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그 날 밤 그는 평생 처음 기도했습니다. 그 이후로 그에게는 하나님을 향한 희망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그의 천국 생명의 탄생이었습니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시 50:15).

 

최진실씨가 “하나님, 저 외로워요. 하나님, 저 억울하고 괴로워 죽겠어요. 저를 도와주세요.” 하고 하나님을 불렀다면, 희망의 서광을 보았을 것입니다. 교회를 왔다 갔다 한다고 해서 성도가 아니라 하나님께 기도해서 응답받은 체험이 있어야 합니다. 기도는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하는 행복한 동업입니다. 우리는 기도 응답을 받고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행복하게 하실 능력을 나타내심으로 영광을 받으십니다. 내가 행복해지기를 갈망한다는 것은 내 속에 하나님만이 채울 수 있는 뻥 뚫린 깊은 구멍이 있다는 것입니다. 뻥 뚫린 구멍은 나의 ‘필요’이면서 나의 ‘반역’입니다. 내가 그 구멍이 채워지기를 원하니, 그것은 나의 필요입니다. 내가 하나님이 그 구멍을 채워주시는 것을 싫어하니, 그것은 나의 반역입니다. 나의 펑 뚫린 구멍을 돈이나 명예가 채워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만이 나의 펑 뚫린 구멍을 채워주실 수 있습니다. 나의 뻥 뚫린 구멍을 하나님만이 채우실 수 있다고 인정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하나님이 나의 뻥 뚫린 구멍을 채우실 수 있는 분이라고 인정해 드림으로써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의 영광 대신 자신의 정욕을 채우려는 잘못된 기도도 있습니다(약 4:3-5).

 

자기 남편이 착한 틈을 이용해서 외간 남자를 끌어들여 욕구를 채우는 것은 서방질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즐길 수 있도록 해 주시는 착한 남편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에게서 추구해야 할 쾌락을 세상의 죄악 된 쾌락을 통해서 추구하면 서방질하는 것이 됩니다. 심지어 세상의 죄악 된 쾌락을 누리기 위해서 하나님에게 필요한 것을 달라는 것은 남편에게 돈을 달라고 해서 외간 남자와 놀아나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정욕으로 쓰려고 자기중심적인 기도를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기도를 해야 합니다. 우리가 세상의 모든 좋은 것을 즐기되 그것이 다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는 것을 인정하기만 하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납니다.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나의 사모할 이가 없나이다 내 육체와 마음은 쇠약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재산]이시라” (시 73:25-26). 하나님이 내 마음의 반석인데 왜 낙심하며, 하나님이 나의 영원한 재산인데 왜 자살하겠습니까? 새의 노래를 들을 때, 매순간 공기를 마실 때, 황금벌판의 벼 이삭들이 바람에 춤추는 것을 볼 때, 그 모든 것을 작은 신현(神顯, tiny theophany), 즉 하나님이 작은 규모로 나타나신 것으로 인정하면 됩니다. 새 소리를 들으며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공기를 마시며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우리 아이가 대학에 입학하도록,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가족이 건강하도록,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직장생활과 사업이 잘 되도록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이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구할 때 하나님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십니다(대하 16:9).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염두에 두고 우리의 염려를 다 주께 맡기면 주님이 우리의 염려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것입니다(벧전 5:7).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기도하심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해 보십시오. 기도를 통해서 여러분의 염려 문제를 해결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해 보십시오. 우울한 인생이 아니라, 행복한 인생이 되실 것입니다.

 

2. 기도는 우리의 행복(요 16:24)

예수님은 요한복음 16장 24절에 기록된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기도해서 응답을 받으면 충만한 기쁨을 체험합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기쁨이 없습니다. 별로 기도하지 않으면 별로 기쁨을 체험하지 못합니다. 깊은 기도를 하면 충만한 기쁨을 체험합니다. 기도가 어째서 충만한 기쁨을 줍니까? 기도는 예수님과 교제하는 것이기 때문에 충만한 기쁨을 줍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16장 22절에서 “지금은 너희가 근심하나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니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으리라”고 하셨습니다. 기도는 예수님과 교제하는 신경 중추(nerve center)입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과 떨어지면 괴롭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으면 행복합니다. 우리가 예수님과 멀어지는 것이 슬프고 예수님과 가깝게 교제하면 행복합니다. 기도는 예수님과 친하게 교제하는 것이기 때문에 행복을 줍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안다고 행복한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서 일한다고 행복한 것도 아닙니다. “예수님, 오늘도 직장에 나갑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예수님을 모시고 하게 해 주시옵소서.” 매순간 구체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와 생명적 교제를 나누어야 기쁩니다. 예수님과 생명적 교제를 나누지 않는 삶은 기쁨이 없는 짐입니다(요일 1:3-4). 예수님은 이 자리에 계시지 않지만 우리는 기도를 통해서 예수님이 이 자리에 계신 것처럼 예수님과 대화하면서 교제합니다. 여기에 충만한 기쁨이 있습니다. 기도는 또한 능력을 얻는 수단이기 때문에 충만한 기쁨을 줍니다. 기도는 우리가 하고 싶지만 하나님의 도움이 없이는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줍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무엇이 충만한 기쁨을 줍니까? 떵떵 거리며 살 수 있는 안락한 생활이 충만한 기쁨을 줍니까? 부자들도 가난한 사람들과 똑 같이 비참하고 불행합니다. 우리에게 충만한 기쁨을 주는 것은 우리가 사랑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사랑의 열매를 맺는 능력이 우리에게 충만한 기쁨을 줍니다. 기도가 기쁨의 원천인 것은 기도가 사랑할 능력의 원천이기 때문입니다. 기도가 사랑의 열매를 맺는 것과 연결될 때 거기에 기쁨이 있습니다(요 15:7-8, 16-17). 기도가 사명과 연결될 때 충만한 기쁨을 줍니다. 기도의 목적은 사명을 완수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사랑의 사명을 완수하는 것입니다. 어머니로서 자식을 사랑하는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기도합니다. 직장인으로 동료들이 다 잘 살도록 하는 사랑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서 기도합니다. 교사로서 학생을 사랑하는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기도합니다. 순장으로서 순원들이 다 잘 되도록 하는 사랑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서 기도합니다. 교인으로서 교회가 교인들과 세상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사랑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서 기도합니다. 세상은 영적인 전쟁터입니다(엡 6:10-20). 영적인 전쟁터에서 예수님은 우리에게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사랑하는 동지들, 사령관께서 여러분에게 사명(임무)을 부여하셨소. 그분은 여러분이 사명 완수하기를 바라시오. 여러분이 사명을 완수하도록 사령관께서 여러분 각자에게 이 송신기로 사령관님에게 직통 연락을 할 수 있도록 하셨소. 제 이름으로 사령관님께 직접 통화하십시오. 여러분이 그분이 주신 사명에 충실하고 그분의 승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면, 그분은 항상 송신기에 귀를 기울이시고 여러분이 필요한 것을 즉각 공수해 주실 거요.” 사명을 망각하고 전시용 송신기를 지하 참호에 삼겹살을 주문하는 것에 사용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누가복음 21:34-36의 경고가 필요합니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우리는 사랑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기도라는 송신기를 사용하도록 깨어 있어야 합니다. 병사가 졸면 송신기는 무용지물입니다. 깨어서 적들을 살피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사용하면 송신기는 매우 유용합니다. 기도는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하나님께 도와 달라고 송신기를 돌리는 것입니다(엡 6:19; 골 4:3; 롬 15:30-31; 살후 3:1; 마 9:38). 우리가 사랑의 사명을 감당할 때 충만한 기쁨을 체험합니다. 영혼은 남들에게 사랑을 줄 때까지 아무리 많이 받아도 만족이 없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교제할 뿐 아니라 그리스도의 생명을 남들에게 흘러 들어가게 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인색한 사람은 결코 행복을 모릅니다. 기도의 펌프로 길은 물을 남들이 마시게 할 때 거기에 행복이 있습니다.

 

1857년 7월 1일 조용하면서도 열정적인 제레미야 랜피어(Jeremiah Lanphier)라는 비즈니스맨이 뉴욕에서 북부 교회(North Church)에 의해 도시 선교사로 임명되었습니다. 그 교회는 교인들이 새로운 주택지로 이사함에 따라 숫자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제레미야 선교사는 열심히 심방하면서 매주 한 번 수요일마다 정오 기도회를 열었습니다. 1857년 9월 23일 수요일 정오에 문을 열어 놓고 기다리는데 5분이 지나도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는 두려움과 믿음의 충돌 속에서 방에서 왔다 갔다 했습니다. 10분이 지나도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15분, 20분, 25분이 지나도 아무도 오지 않았습니다. 30분이 지나 12시 30분에야 계단을 오르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한 사람이 나타나고 또 한 사람이 나타나고 드디어 6명이 모여서 기도회를 시작했습니다. 다음 수요일에는 40명이 모였습니다. 10월 첫 주에는 매 주 대신 매일 기도회를 열기로 결정했습니다. 6개월 이내에 1만 명의 비즈니스맨들이 뉴욕에서 기도회로 매일 모였습니다. 2년 이내에 1백 만 명이 예수님을 믿고 교회들에 등록했습니다. 뉴욕 역사상 가장 강력한 부흥이었습니다. 전국이 주목하는 부흥이었습니다. 열광주의도 없고, 히스테리도 없고, 단지 조용한 기도의 운동이 일어났을 뿐입니다. 제레미야 랜피어의 기쁨은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시면 하나님이 응답하시고 영광을 받으십니다. 여러분이 기도하셔서 하나님의 응답을 받으시면 충만한 기쁨을 체험합니다. 매일 5시나 6시 반 새벽기도회에 나와서 기도하십시오. 금요일 기도폭풍집회에 나와서 기도하십시오. 여러분이 기도해서 하나님의 응답을 체험하시면 행복한 성도가 됩니다. 행복한 성도는 우울증을 이기고 힘차게 살아갑니다.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기도를 통해서 충만한 기쁨을 체험하는 행복한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