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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행복론(6): 성경은 행복의 빛 (시편 119:105)

好學 2012. 11. 26. 19:51

기독교 행복론(6): 성경은 행복의 빛 (시편 119:105)

 

1. 빛과 어두움의 충돌 (Conflicts between Light and Darkness) * 성령과 악령의 충돌 (Conflicts between the Holy Spirit and the Devil) * 진리와 허위의 충돌 (Conflicts between truth and lies) * 성령의 검을 뽑아야 (Wield the sword of the Holy Spirit)

2. 성경은 행복의 연료 (Scripture, the Fuel of Happiness) * 생명 (Life) (신명기 32:46-47) * 믿음 (Faith) (로마서 10:17) * 희망 (Hope) (로마서 15:4) * 자유 (Freedom) (요한복음 8:32) * 지혜 (Wisdom) (시편 119:98-100)

3. 연료로 빛을 비추라 (Light Your Life with the Fuel of Happiness) * 익명의 저자 (Anonymous writer) * 조지 뮬러 (George Mueller) * 나의 체험 (My experience)

 

기독교 행복론(6): 성경은 행복의 빛 (시편 119:105)

신앙생활이 행복하다고 해서 항상 맑은 가을 하늘만은 아닙니다. 흐리고 어두운 날도 있습니다. 어떤 때는 너무 슬퍼서 가슴이 찢어질 것 같습니다. 어떤 때는 좌절과 실망이 몰려와서 주저앉아 울고 싶습니다. 우리의 영혼이 밝을 때도 있지만, 어두울 때도 있습니다. 다윗도 시편 23편에서 하나님께서 자기 영혼을 소생시키신다고 고백했습니다(23:3). 이것은 다윗의 영혼도 소생이 필요할 정도로 맥이 빠진 때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의 신앙생활은 올라갔다가 내려왔다가 하기 때문에 계속 회복과 갱신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우리를 회복시키시는 방법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우리를 새롭게 하시는 방법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때때로 어두워지는 우리의 영혼을 밝히시는 방법이 무엇입니까?

우리의 영혼은 빛과 어두움의 충돌 현장입니다.

 

성령은 우리로 사랑의 손을 맞잡게 하십니다. 성령은 기쁘게 하시고 서로 화목하게 하십니다. 성령은 우리로 오래 참게 해 주시고, 자애롭고 착하고 충성스럽게 해 주십니다. 성령은 온유하게 해 주시고 욕망을 절제하게 해 주십니다(갈 5:22). 악령은 반대로 우리의 부패한 성품을 자극하여 미움의 독화살을 쏘게 합니다.

악령은 우울한 먹구름이 일게 합니다. 악령은 이간시킵니다. 우리로 혈기를 부리게 합니다. 악령은 우리로 잔인하고 표독하게 만듭니다. 악령은 우리로 배신하게 하고 완악하게 합니다. 악령은 우리로 더러운 욕망의 고삐를 풀어놓고 죄를 짓게 합니다.

성령이 우리에게 좋은 열매를 맺게 하실 때는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사용하십니다. “너는 하나님의 자녀야. 하나님은 너를 눈동자같이 지키셔.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셔. 네가 지금은 힘들고 어렵지만 조금만 참으면 마침내 복에 복을 받을 거야.” 성령은 성령의 감동으로 된 성경을 사용하셔서 우리를 살리시는 “생명의 성령”이십니다(롬 8:2).

 

성령은 성경 말씀이 우리 속에 뿌려지게 하시고, 우리 속에 뿌리내리게 하시고, 우리 속에 열매 맺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마른 뼈와 같은 우리의 심령에 성령을 보내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강한 생명체로 만드십니다(겔 37:4-5).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로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겔 37:4-5). 성령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를 새롭게 하십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의 마음이 기뻐 뛰며 즐거워하게 하십니다.

악령은 성령과 반대로 우리 마음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빼앗아 갑니다.

악령은 우리의 마음속에 진리의 말씀 대신에 거짓말이 심겨지게 합니다. 악령은 우리 마음속에 거짓말이 뿌리를 내리게 합니다. 악령의 거짓말을 통해서 우리의 마음을 꺾어놓습니다. “너는 끝장났어. 너는 희망이 없어. 하나님도 너를 버렸어.” 악령은 이런 거짓말을 통해서 우리의 마음을 캄캄하게 합니다. 악령은 우리의 마음에 불행의 어둠이 깔리게 합니다. 악령이 우리의 마음속에서 말씀의 진리를 빼앗아가고 그 대신 거짓말을 심을 때에 우리는 “성령의 검”을 뽑아들고 악령을 물리쳐야 합니다(엡 6:17). 하나님의 말씀은 악령을 무찌르시는 성령의 칼입니다. 우리는 남의 칼집에서는 칼을 뽑아 쓸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차고 있는 우리의 칼집에서만 칼을 뽑아 쓸 수가 있습니다. 전쟁터에 나간 사람이 다른 사람의 칼집에서 칼을 뽑아 쓸 수 있습니까? 우리가 성령의 검인 하나님의 말씀을 늘 차고 다녀야 악령이 우리를 공격할 때마다 성령의 칼을 뽑아 악령을 물리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악령이 우리에게 거짓말을 통해서 불행의 어둠이 깔리게 할 때에 성령의 검인 하나님의 말씀으로 악령을 물리쳐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악령을 물리치면 우리의 영혼은 다시 행복의 빛으로 환하게 밝아집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밤낮으로 묵상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거주합니다.

 

중국 내지 선교회를 창설한 허드슨 테일러 선교사 부부는 매일 성경을 묵상하는 훈련을 통해서 말할 수 없는 불행의 시련들을 이겨냈습니다. 허드슨 테일러 선교사 부부는 중국 북부 지방에서 마차 여행을 할 때 밤이 되면 여관방을 구하기 힘들었습니다. 간신히 구한 여관방도 한 방에 여러 사람들이 같이 자는 방이었습니다. 허드슨 테일러 선교사는 다른 사람들의 잠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서 다른 사람들과 같이 잠을 잔 후에 새벽 2-4시까지 촛불을 켜고 성경을 읽고 묵상하면서 기도를 했습니다. 허드슨 테일러는 매일 성경을 묵상함으로 성령의 검을 항상 차고 다녔습니다. 테일러 선교사는 성령의 검을 언제든지 뽑아들고 유혹과 참소와 거짓의 무기를 휘두르는 사탄을 물리친 것입니다. 허드슨 테일러 선교사는 성령의 검으로 사탄을 이겼기 때문에 행복한 신앙생활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성령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를 새롭게 하신다고 했는데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이기에 성령이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를 새롭게 하십니까?

 

1) 생명: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을 줍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렇게 당부했습니다.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증언한 모든 말을 너희 마음에 두고 너희 자녀에게 명령하여 이 율법의 모든 말씀(all the words)을 지켜 행하게 하라 이(They)는 너희에게 헛된 일(idle words)이 아니라 너희의 생명이니 이 일로 말미암아(By them) 너희가 요단을 건너 얻을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하리라: (신 32:46-47). 하나님의 말씀은 한 번 해 본 허튼 소리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생사를 가르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생명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영적인 생명을 얻기 시작하고(약 1:18; 벧전 1:23) 하나님의 말씀으로 매일 매순간 영적인 생명을 유지합니다(마 4:4; 신 8:3). 15세기에 빌니(Bilney)라는 영국의 개혁자는 법률을 연구하면서 철저하고 엄격한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나 속에는 생명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헬라어 신약성경의 라틴어 번역판을 얻게 되었다. 그 때 그는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저는 바울 사도의 말씀에 부딪히게 되었습니다. 저의 영혼에 가장 큰 위로를 준 가장 아름다운 말씀은 이것입니다.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딤전 1:15). 그 때까지 깨닫지 못했던 이 한 구절 말씀이 하나님의 교훈과 내면적인 역사로 내 마음에 환희를 주었습니다. 과거에는 죄책감으로 상처를 받고 거의 절망했지만, 즉시 저는 놀라운 위로와 평안을 느꼈습니다. 저의 상한 뼈들이 기뻐 뛰었습니다. 그 때 이후로 성경은 제게 꿀이나 꿀 송이보다 더 큰 기쁨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2) 믿음: 하나님의 말씀은 믿음을 줍니다.

로마서 10장 17절이 이것을 밝혀 줍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믿음이 납니다. 믿음을 나게 하는 메시지는 그리스도의 말씀입니다. 성경을 들으면 믿음이 생기고 믿음은 생명을 얻는 수단입니다. 생명은 성경을 믿을 때에 얻는 것입니다.

 

1918년 일본 도쿄에서 살인죄로 교수형을 당한 도끼치 이치라는 일본인이 있었습니다. 그는 전과 20여범으로 사자처럼 잔인하기로 유명했습니다. 그가 한 번은 간수를 공격한 혐의로 재갈을 물리고 발바닥이 땅에 닿지 않게 매달렸지만, 그래도 자신이 한 일에 대해서 미안하다는 말 한 마디 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사형 선고 받기 전에 웨스트와 맥도날드라는 여자 선교사 두 사람이 그에게 신약성경을 넣어주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재판과 처형 장면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눈이 다음 구절에 꽂혔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눅 23:34). 이 구절이 그의 삶을 변화시켰습니다. 그는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제 눈이 거기에 멈추었습니다. 저의 가슴이 마치 10센티 대못에 찔린 것 같았습니다. 그 구절이 제게 무슨 말을 했습니까? 그리스도의 마음의 사랑이라고 할까요? 그리스도의 자비라고 할까요? 무엇이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아는 것은 다만 말할 수 없이 감사한 마음으로 제가 믿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는 사형 선고를 받고 “공평무사한 하나님의 판결”로 받아들였습니다. 성경이 그에게 믿음이 생기게 했고 그의 믿음을 놀랍게 보존시켜 주었습니다. 그는 사형 집행을 앞에 두고 고린도후서 6장 8-10절에 근거하여 “슬퍼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케 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저는 작은 감방에 갇혀 있지만 하나님을 모를 때 죄를 짓던 시절보다 무한히 더 행복합니다. 매일 밤낮으로 저는 예수 그리스도와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고 고백했습니다. 형장에서 그는 이런 마지막 말을 남겼습니다. “나의 영혼은 깨끗해져서 오늘 하나님의 도성으로 입성합니다.”

 

3) 희망: 하나님의 말씀은 희망을 줍니다. 믿음은 희망하는 것들을 확신하는 것입니다(히 11:1).

우리가 환난 중에도 기뻐하는 것은 환난은 인내는,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희망을 이루기 때문입니다(롬 5:3-4). 우리가 희망이 있으면 기쁘고 행복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희망을 얻고 유지하는 방법이 무엇입니까? 로마서 15장 4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위로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 우리는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통해서 인내와 위로를 받게 되고 성경이 주는 인내와 위로를 통해서 희망을 품게 된다는 것입니다.

 

4) 자유: 하나님은 말씀은 자유를 줍니다.

요한복음 8장 32절에서 예수님은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자유는 죄의 속박으로부터의 자유입니다(8:34). 그것은 죄로부터의 자유, 거룩함을 위한 자유입니다. 죄로부터의 자유, 거룩함을 위한 자유가 없이는 행복이 없습니다. 거룩함이 없이는 행복의 원천인 하나님을 볼 수 없습니다(히 12:14).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두면 죄를 짓지 않고 거룩하게 살 수 있습니다(시 119:9).

 

5) 지혜: 하나님의 말씀은 지혜를 줍니다.

미로 같은 인생에서 바른 길을 찾아나갈 수 있는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성경은 인생의 모든 문제에 대해 일일이 구체적인 답을 제시하지는 않지만, 우리가 어떤 길로 가야 할지 화살표를 보여줍니다. “주의 계명들이 항상 나와 함께 하므로 그것들이 나로 원수보다 지혜롭게 하나이다 내가 주의 증거들을 늘 읊조림으로 나의 명철함이 모든 스승보다 나으며 주의 법도들을 지키므로 나의 명철함이 노인보다 나으니이다” (시 119:98-100).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지키면 나를 죽이려는 원수보다 더 지혜롭고, 나를 지도하는 모든 스승들보다 더 명철하고, 삶의 체험을 통해 얻은 노인들보다 더 슬기롭게 됩니다. 성경은 생명의 빛입니다. 성경은 믿음이 빛입니다. 성경은 희망의 빛입니다. 성경은 자유의 빛입니다. 성경의 지혜의 빛입니다. 생명이 있고 믿음이 있고 희망이 있고 자유가 있고 지혜가 있으면 행복이 있습니다. 성령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시 119:105)인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행복의 빛을 비춰 주십니다. 어떤 익명의 저자가 이런 글을 썼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마음, 인간의 상태, 구원의 길, 죄인의 파멸, 신자의 행복이다. 그 교리는 거룩하고 그 규례는 강력하고 그 역사는 사실이고 그 결정은 불변하다. 지혜롭기 위해서 그것을 읽고, 안전하기 위해서 그것을 믿고, 거룩하기 위해서 그것을 행하라. 거기에 당신을 안내할 빛이 있고, 당신을 지탱할 음식이 있고, 당신을 응원할 위로가 있다. 성경은 여행자의 지도, 순례자의 지팡이, 조종사의 나침반, 군인의 칼, 그리스도인의 인격이다. 성경에서 낙원이 회복되고, 천국문이 열리고, 지옥문이 닫힌다. 그리스도가 그 장엄한 주제이고, 우리의 유익이 그 설계이며, 하나님의 영광이 그 목표이다. 성경이 우리의 기억을 채우고, 우리의 마음을 다스리고, 우리의 발을 안내해야 한다. 성경은 부의 원천, 영광의 낙원, 기쁨의 강이다. 그 규례를 따르라. 그러면 그것이 당신을 갈보리로, 빈 무덤으로, 부활생명으로, 영원한 영광으로 인도할 것이다.” 성경에 푹 절여진 삶을 사는 사람은 항상 행복한 삶을 삽니다. 다윗은 “주의 증거로 내가 영원히 기업(heritage)을 삼았사오니 이는 내 마음의 즐거움이 됨이니이다”는 체험을 고백했습니다(시 119:111). 예레미야 선지자도 “내가 주의 말씀을 얻어먹었사오니 주의 말씀은 내게 기쁨과 내 마음의 즐거움”이라고 고백했습니다(렘 15:16). 예수님도 예수님의 말씀이 제자들 속에 있으면 제자들의 기쁨이 충만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 (요 15:11).

 

조지 뮬러(George Mueller, 1805-1898)는 영국에서 고아원을 운영하면서 필요한 모든 것에 대해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간구한 기도의 사람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어려운 살림을 꾸려가면서도 항상 행복한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그의 삶에는 항상 행복의 불이 꺼지지 않고 활활 타고 있었습니다. 그 비결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조지 뮬러의 자서전>에 이런 글이 나옵니다. “내가 매일 주의해서 해야 할 가장 크고 중요한 일은 주님 안에서 내 영혼이 행복하게 하는 것이라는 것을 어느 때보다 더 확실하게 깨달았다. 첫째로 관심을 두어야 할 일은 내가 주님을 얼마나 많이 섬기느냐, 어떻게 주님을 영화롭게 하느냐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떻게 내 영혼을 행복한 상태로 유지하느냐, 내 속사람이 어떻게 양식을 얻어먹느냐 하는 것이다... 내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일에 몰두하는 것임을 이제 깨닫게 되었다. 그래야 내 마음이 위로와 격려와 경고와 책망과 교훈을 받는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내 마음은 주님과의 체험적 교제로 들어가게 된다.” 하나님은 지금까지 저에게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말씀을 전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최근에는 새로운 은혜를 체험하게 하십니다.

 

제가 늘 성경을 읽지만, 최근에는 소리를 내서 성경을 읽습니다. 제가 매일 소리를 내서 성경을 읽으니까, 저의 마음이 마치 영적으로 맑은 공기를 마시는 것 같습니다. 맑고 깨끗한 영기(靈氣)를 마시고 있습니다. 성경을 매일 소리 내어 읽으니까, 진리의 빛이 저의 마음을 환하게 비추는 것 같습니다. 진리의 빛, 진광(眞光)이 저의 마음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성경을 소리 내어 읽으면서 맑고 깨끗한 영적인 공기를 마시고 환한 진리의 빛을 받으니 영이 훨씬 더 맑아지고 훨씬 더 밝아집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마음이 답답하십니까? 희망이 보이지 않아 마음이 캄캄하십니까? 여러분의 가정이 불행의 어둠에 휩싸여 있습니까?

매일 성경 한 장씩이라도 소리를 내어 읽고 묵상해 보십시오. 여러분의 마음이 영적으로 맑은 공기를 마시게 될 것입니다. 답답하던 마음이 후련해질 것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진리의 빛을 받을 것입니다. 캄캄하던 마음이 환하게 밝아질 것입니다. 막막하던 인생에 희망의 빛이 비춰올 것입니다.

성경은 행복의 빛입니다. 여러분이 소리 내어 성경을 읽으시고, 교회 안의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서 성경을 공부하시고, 읽고 공부한 내용을 묵상하시는 동안 여러분의 삶의 행복이 무엇인지 체험하시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이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는 것이 무엇인지 체험하실 것입니다.

성경을 통해서 계속 행복의 빛을 주입받으셔서 행복한 삶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