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聖經信仰/[聖書]The Bible

성경과 세계사 3

好學 2012. 10. 22. 10:58

성경과 세계사 3

 

 

당시 애굽에는 유리제품이 있었는데.....

 

 

 

야곱은 배고픈 에서에게 팥죽을 주는 대신 자신에게 장자권을 달라고 흥정하여 동의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에서인 것으로 가장하고 눈이 어두운 노령의 아버지에게 찾아가 맏아들에게만 축복하는 기도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에서의 분노를 피해  고향을 떠나게 됩니다. 그는 외삼촌 라반이 살고 있는 하란을 향해 가다가 벧엘에서 하나님께 서원을 하였습니다.

 

예루살렘의 북쪽에 있는 벧엘은 아브라함이 가나안에서 제단을 쌓은 곳으로서, 본래 이름이 루스였으며 현재의 이름은 베이틴이라고 합니다.  벧엘이라는 이름은 야곱이 에서를 피하여 하란으로 가다가 그곳에서 꿈에 하나님의 역사를 하나님의 이라고 그곳을 이름하였습니다. 후에 그가 고향으로 돌아오다가 그곳에 하나님께 서원한대로 제단을 쌓고 돌기둥을 세운 곳입니다.

 

야곱은 하란의 라반의 집에 도착하여 그곳에서 외삼촌의 일을 도우며 라반의 딸들인 레아와 라헬과 결혼을 하였습니다. 그는 그곳에서 레아와 라헬 외에 그들의 여종들인 빌하와 실바를 통해서도 자식을 낳았습니다. 그것은 레아는 자식을 낳았으나 라엘이 자식을 낳지 못하자 라엘이 투기심에 그녀의 종인 빌하를 야곱에게 첩으로 주어 대신 아들을 낳게 하였던 것입니다. 레아도 이상 자식을 낳을 없게되자 그녀의 실바를 남편 야곱에게 첩으로 주어서 자식을 낳게 하였던 것입니다. 레아는 아들로 르우벤, 시므온, 레위, 유다, 잇사갈 그리고 스블론을 낳았고 디나를 낳았습니다. 그리고 빌하는 단과 납달리를 낳았습니다. 또한 실바가 낳은 자식은 갓과 아셀입니다.  레헬은 늦게 요셉과 베냐민을 낳았습니다.  모두 4명의 여인에게서 12명의 아들과 명의 딸을 얻은 것입니다.  열두명의 아들의 후예가 후에 이스라엘의 열두지파가 됩니다.

 

그리고 20년의 세월이 지난 가족들과 함께 고향 브엘세바로 돌아오다가 세겜성 앞에서 진을 치고 머물게 됩니다.  세겜은 아브라함이 하란을 떠나 가나안에 처음 멈춘 곳이며, 하나님으로부터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주신다는 약속을 받은 곳입니다.  그곳에서 야곱의 디나가 세겜성에 들어갔다가 욕보임을 당하고 결국 야곱의 아들들이 세겜의 사람들을 죽이는 일이 발생합니다. 야곱은 슬픔 가운데 회개하며 가족을 이끌고 벧엘로 이동하여 그곳에서 하나님과의 서원을 따라 제단을 쌓게 됩니다.

 

야곱은 갈릴리 호수와 사해 사이를 흐르는 요단강의 동편에서 요단강으로 흘러들어오는 지류인 얍복강가에서 에서의 보복을 두려워하며 기도하던 천사와 씨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하나님과 겨루어 이겼다 의미인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얻게 됩니다. 역사에 크게 남아있는 이름의 시작은 이렇게 되어진 것입니다.   

 

야곱이 요셉을 특별히 총애하는 것과 형들이 요셉 자신에게 절을 하는 꿈을 인해  다른 형제들이 시기하고 미워하던 요셉을 이스마엘과 미디안 상인들에게 팔았습니다. 상인들은 유향과 몰약 등을 가지고 애굽으로 팔러가는 상인들로서 그들을 대상(Caravan)이라고 부릅니다. 요셉은 애굽으로 팔려가 보디발이라는 애굽의 고관집에 노예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요셉은 바로의 꿈을 해몽하므로 인해 애굽의 국무총리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요셉은 야곱과 그의 가족들을 애굽으로 오게 하였으니 때가 대략 B.C. 18세기경으로 추정됩니다.  야곱은 70여명의 가족과 함께 애굽으로 이주하고 그곳에서 죽었습니다. 

 

당시 애굽에는 유리제품이 있었는데 그것은 애굽의 발달한 문명을 보게 합니다. 그리고 오벨리스크가 있었는데 그것은 끝이 각추형으로 돌기둥의 4면에 상형문자로 왕의 공적을 새기고 신전이나 궁전에 세운 기념물로서 애굽의 태양숭배와도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필자는 현재의 이탈리아의 로마와 터키의 이스탄불에서 그것들을 있었는데, 그것들은 로마제국이 옮겨다 놓은 것들이었습니다. 

 

 

요셉이 애굽에서 살던 시대를 주전 19세기로 추정하는데....

 

 

  <라암셋 유적지>

 

 

죽은 알았던 사랑하는 아들 요셉과 20여년만에 만나게된 야곱은 130세에 애굽으로 이주한 고센땅에서 17년을 살다가 147세에 죽었습니다. 아브라함이 175, 이삭이 180세를 살았던데 비하여 그는 일찍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던 것을 있습니다. 바로가 야곱과 가족에게 살도록 허락한 고센은 다른 이름으로 라암셋입니다. 라암셋이라는 이름은 바로의 이름으로서 애굽인들이 숭배하던 태양신 ’(LA) 태양의 아들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나일강 하류에 위치한 기름진 땅이었습니다. 

 

4. 요셉과 세계

 

요셉은 17세에 애굽으로 노예로 팔려왔으며, 13년간 노예생활을 하며 최소한 3년은 감옥에 갇혀 있었습니다. 그리고 30세의 나이에 애굽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요셉은 70년을 살다가 110세의 나이에 죽었습니다. 요셉이 총리가 애굽의 바로는 요셉에게 이름을 지어주었는데 이름은 사브낫바네아입니다. 뜻은 세상의 구원또는 생사 문제에 있어서 신과 같은 권능을 가진 라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바로는 요셉에게 애굽사람 아스낫 주어 아내를 삼게 하였습니다. 요셉의 아내가 아스낫은 애굽의 이라는 곳의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이었습니다. ‘이라는 곳은 현재의 카이로 동북쪽에 위치한 헬라식 이름인 헬리오폴리스입니다. 그곳은 고대의 비문에 타라’(ta-Ra) 혹은 파라’(pa-Ra) 나오는데 이것은 태양의 ’ ‘태양의 도시라는 의미입니다. 이곳은 태양신 ‘Ra’ 섬기는 중심지로서 거대한 탑과 신전이 있었으며 제사장들이 거주했던 곳입니다. 보디베라는 바로 제사장들 사람이었을 것입니다. 

 

요셉이 애굽에서 살던 시대를 B.C. 19세기로 추정하는데, 시대는 애굽의 역사상 중왕국시대의 12왕조에 해당됩니다. 당시 애굽은 애굽을 통일한 남쪽으로는 나일강 하류인 누비아(Nubia)까지 정복하고 동으로는 지금의 팔레스틴과 시리아지역까지 지배하였습니다.  누비아는 고대왕국을 형성하고 누비아문명으로까지 알려진 이집트와 함께 아프리카의 오랜 문명지이지만,  1959 나일강의 홍수조절을 위해 아스완댐을 건설하게 되면서 누비아의 일부가 물에 잠기게 되었습니다.

 

 

 

출애굽시대와 세계

 

요셉에 의해 애굽으로 이주한 그의 가족들이 400년을 살면서 200만의 인구로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요셉을 알지 못하는 바로가 등장하며 바로의 귀빈이었던 야곱의 후손들은 노예민족으로 전락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애굽의 왕을 칭하는 말로서 이라는 뜻입니다. 애굽의 왕을 이렇게 부르게 것은 왕이 왕궁 에서 살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합니다. 

 

이스라엘 민족을 핍박한 당시의 바로는 18왕조의 세번째 왕인 투트모세1세였을 것입니다. 그는 이스라엘인들을 동원하여 고센지역의 라암셋성과 현재 텔엘 마스쿠타로 불려지는 비돔성을 건축하게 하였습니다.  성들은 군대의 보급 물품이나 전쟁시에 사용할 물자 또는 풍년 때에 남아도는 곡식들을 저장하는 일종의 창고역할을 하는 국고성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민족의 번성을 막기위해 태어나는 남자 아이들은 모두 죽이도록 명한 가운데서 레위 족속인 아므람과 요게벳 사이에서 모세가 태어나게 됩니다. 그는 부모에 의해 강물에 갈대 파피루스로 만든 바구니에 담겨 버려졌지만 애굽의 공주에 의해 발견되어 공주의 양자로 궁궐에서 자라게 됩니다. 공주는 투트모세1세의 딸인 핫셉투스(Hatsheptus)였을 것입니다.  모세는 그의 인생의 두번의 전환점(Turning Point) 갖는데 번은 그가  40세가 되었을 때에 애굽을 떠나 미디안 광야로 가게 것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그의 나이 80세에 민족구원을 위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는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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