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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참새 친구가 찾아와서 물었다. “너는 눈 한 송이 무게가 얼마나 되는지 아니?” 비둘기는 귀찮다는 듯이 대답했다. “그런 걸 알아서 뭐해.” “어느 날 커다란 나무 위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눈이 오기 시작했어. 그런데 말이야, 정확하게 874만1952송이가 내려앉을 때까지는 아무 일이 없었는데, 그 다음 눈송이가 내려앉자마자 그만 그 커다란 나뭇가지가 우지직하고 부러졌어.” 그런데 하나님이라는 단어를 수식하고 있는 이들은 별 볼 일 없는 사람들이었다. 아브라함은 비겁했고, 이삭은 우유부단했으며, 야곱은 간사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마찬가지였다. 그들은 대부분 어부나 세리였다. 한 번 더 참고, 한 번 더 기다리고, 한 번 더 찾아가고, 한 번 더 웃고, 한 번 더 시도해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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