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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사와 하나님 나라 1 [서론과 구속사로 본 하나님 나라]

好學 2012. 1. 21. 04:49

 

구속사와 하나님 나라 1 [서론과 구속사로 본 하나님 나라]

구속사와 하나님 나라

 

제 1 장 서론

1.이슈들

1) 한국교인들의 대부분은 천국을 장소적인 개념으로 이해한다. 즉, 죽은 후에 하나님이 나에게 준비해 주시는 내세라는 것이다. 죽어서 가는 나라로 이해하여 장소적 개념을 상당히 강조해 왔다. 그래서 천당이라는 말을 즐겨썼던 것이다. 이러한 개념은 이방종교의 영향인듯 하다. 불교에서는 열반에 이른른 자들이 가는 곳이 극락정토라고 하였고, 도교에서는 도인들이 거하는 곳을 무릉도원으로 이해하였다. 과연 온당한 개념인가? 이렇게 될 경우 예수를 믿는 것은 결국 천국에 들어가기 위한 조건이 된다. 한국에 퍼져있는 전도 이론도 이와같은 기초 위에서 나왔다. 장소개념에 기초하여 전도이론이 퍼졌다.

2) 미래에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고 난 후에 있을 새하늘과 새땅으로 이해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가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즉 하나님 나라의 현재적인 면을 무시하고 미래적인 면만 철저하게 강조한 이론이다. 종말론에는 학자들에 의하면 C. H.. DODD등은 실현된 종말론을 주장하였다. 즉 하나님 나라의 현재적인 면만을 대단히 강조해 왔다. 그러나 슈바이쩌는 예수 그리스도를 정신병자로 취급하였다. 그는 주장하기를 예수는 하나님 나라가 금방 임할 줄 알고 주장하였는데 임하지 않자 죽게 되었다고 한다. 슈바이쩌는 미래에 임할 하나님 나라만을 철저하게 강조해 왔다. 그래서 그의 종말론을 철저종말론이라고 한다. 엄밀한 의미에서 슈바이쩌는 신학자라고 볼 수 없다. 그가 아프리카에 선교사로 간 것으로 이해하지만 그를 파송한 독일의 선교회에서조차도 그의 신학사상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하였던 것이다. 그는 선교사가 아니라 단지 휴매니스트적 의사로 아프리카에 간 것이다.

3) 요즈음에는 주로 천국을 현재적인 개념으로 이해하려 한다. 그러나 그러한 이해 자체가 상당히 물질적인 개념을 가지고 있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천국을 물질적인 개념으로 이해한다. 랍비문학이나 중간기의 묵시문학을 보아도 하나님의 나라를 물질적인 나라로 보는 사상이 있다. 이러한 사상은 중간기 시대에도 있었다. 또한 교회사를 보면은 십자군 전쟁 때에도 이러한 사상이 있었다. 십자군 전쟁당시에 십자군 전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하기 위하여 십자군 전쟁을 하다가 죽으면 죽어서 천국에서 제일 예뿐 천사하고 결혼한다고 속였던 것이다. 그들도 역시 천국을 물질적인 나라로 보았던 것이다.

4) 비유적으로 천국을 이해하려는 자들도 있다. 즉 눅 17:20,21에 근거하여 마음의 천국으로 이해한다. 그러나 그 본문은 심령천국을 지지하는 구절이 아니다. 바리새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아니하였는데 어떻게 천국이 이루어질 수 있는가 이말이다. 이 구절은 하나님 나라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이미 그들중에 와 있다는 것이다.

2. 강의 진행방향

1) 성경의 구속사적인 흐름부터 소개하려고 한다.

이 구속사적 흐름은 성경의 몇몇 구절만 가지고 다 이해할 수 없는 거대한 물줄기의 흐름이다. 따라서 창세기부터 구약을 튛어가면서 하나님이 어떤 구속의 계획을 가지고 백성들에 대한 구원의 계획을 가지고 계시는가를 살필 것이다. 그렇지만 구약에 익숙하지 않은 청중(독자)들은 이 강의가 매우 혼란스러울 지도 모르겠다.

2) 하나님 나라의 중심사상을 소개하려고 한다.

주로 공관복음을 사용하게 될 것이다(특히 마태복음).

(1) 하나님 나라의 본질

(2) 하나님 나라의 구원

제 2 장 구속사로 본 하나님 나라

 

1.언약으로 설립된 에덴의 하나님 나라- 하나님 나라의 원형

 

1. 에덴동산과 하나님 나라.

1) 하나님의 창조와 안식

(1) 창조의 목적: 창세기 1장의 창조는 일반적으로 하나님의 영광선포이다. 좀 더 신학적 관점에서 관찰할 필요가 있다. 언제 하나님이 영광받으시는가? 자신의 나라를 설립하셔서 이상적인 왕으로 다스리셔야만 온전히 영광이 선포되고, 영광을 받으시는 것이다.

창 1장은 창조주와 왕으로서의 하나님의 모습과 거기에 순종하는 피조물들의 모습이 나타나 있다. 하나님과 이상적인 관계이다. 천지창조를 하신 하나님께서 왕과 창조주로 다스리시는 하나님 나라가 완성된 것이다.

"말씀대로 되니라" 라 7번이 나온다 이것은 바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보여주는 말씀이다. 하나님은 창조주요,왕이시다. 피조물은 순종할 때 조화로운 상태가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

(2) 하나님과 피조물들의 이상적인 관계는 안식으로 표현되어 있다(창2:1-3). 피조물들에게 참다운 안식을 주는 것이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이다. 그러므로 재창조의 완성도 안식으로 된다. 안식은 이상적 상태를 지지해 주며, 안식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선포되어진다.

창세기1과 2장의 관계를 살펴보면은 첫창조가 창조의 완성이 아니다. 첫창조는 다른 창조를 위한 예비적 사건이다. 첫창조는 미래의 창조를 바라본다. 첫창조는 그 자체로는 완전하난 재창조와 비교해 볼 때 불완전하다. 미완성품이다. 이것은 마치 어린아이가 태어나면 그 자체로 사람이다. 그러나 장성한 어른에 비교해 볼 때는 미숙하고 불완전하다. 그러므로 첫창조는 재창조를 전제로 한 창조이다. 슈베르트의 미완성교향곡은 미완성이지만 그 자체로서 충분한 음악성과 완전한 교향곡이다. 더 이상 들을 필요가 없다.

2)하나님의 형상(창1:26,27)

하나님을 의존하는 인간의 모습이다. 하나님은 왕이고 인간은 그에 의존하며 살도록 지음 받았다. 인간이 하나님 품에서 그에 의존하며 살 때에 참 평안이 있는 것이다. 인간이 하나님을 떠난 상태는 부요함과 풍요가 아니라 결핍이다.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속에 있을 때에만 인간의 참된 가치가 있다.

하나님의 형상이란 전통적으로 조직신학에서는 하나님의 속성대로 지음받았다고 한다. 하나님의 속성에는 공유적 속성과 비공유적 속성이 있다고 한다. 즉 하나님의 형상이 의, 진리, 거룩이라고 해석하여 왔다.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할 때에는 영혼이나 몸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 전체 즉 전인적인 인간을 하나님이라고 한다. 하나님의 성품을 가진 것을 의미한다. 문맥을 볼 때 하나님의 형상이란 하나님의 왕권이 인간에게 부여됨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형상이란 하나님과 의존적 관계이다. 하나님 통치권 위임받아 만물을 조화롭게 통치해야 한다.

3)에덴의 이미지와 천국

(1) 생명나무 - 하나님으로부터 영생(새명)이 공급됨을 상징한다. 하나님의 생명의 근원이 됨을 의미한다. 영생은 참 생명이신 하나님께 의존하며 그분의 통치를 받으며 사는 삶을 가리킨다. 그런데 그 생명은 거저 누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명(율법)에 순종하며 그 안에 살 때 누리는 축복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를 따먹지 말라는 금령을 주신 것이다.

(2) 에덴에 대한 묘사들 - 에덴동산에는 네 강이 흐르고, 보석들이 있고, 생명나무도 있고,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도 있고, 여러 과실나무들이 있다. 이것은 마치 하나님 나라의 모습과 흡사하다. 하나님 나라의 한 원형을 발견할 수 있다. 하나님 나라는 생명이 넘치고 풍성한 나라라는 것을 암시해 준다. 이 모습이 계21,22장에서 다시 나타난다.

4)금지명령

(1) 하나님께서는 언약(하나님과 인간이 관계를 맺는 방법이다 즉 인간이 타라가하여 하나님을 떠났을 때 하나님께서 주도권을 잡고 찾아오시는 것이다)의 당사자인 아담과 하와에게 다른 것은 다 허락하시고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를 따먹지 말라는 금지명령을 주신 것이다. 에덴동산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동산이다. 하나님께서 베푸신 식탁이다. 하나님께서 이 금지명령을 주신 것은 이 동산에서 누가 주인인가를 분명히 하자는 것이다. 네가 모든 것을 다 누리고 살지만 누가 능력의 근원인가를 분명히 하자는 것이다.하나님이 주인이고 인간은 하나님의 허락한 범위안에서만 살도록 되어 있다는 것이다. 인간이 아무리 뛰어나 보았자 피조물이고 하나님의 은택과 도우심 가운데 살아가야하는 것이다.바로 하나님의 통치를 벗어나 자기 멋대로 사는 것이 죄이다. 마치 이것은 누가복음 15장에 나오는 탕자와 같다. 죄란 바로 하나님을 떠나 스스로 독립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금지명령은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가 무엇으로 유지되는가를 보여주는 시금석이다. 즉, 에덴에 설립된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단순한 명령이라도 순종하는 관계를 통해서 이루어짐을 본다. 그분의 명령을 불순종하는 것은 하나님 나라에서 쫓겨나는 것을 의미한다. 에덴동산이 하나님 나라의 원형이라면 그안에 하나님 나라의 3요소가 들어 있다. 영토는 에덴동산이고, 국민은 아담과 하와이고, 주권(통치권)은 바로 금지명령이다. 선악과 자체가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과의 언약 의미한다. 선악과는 인간의 위치가 무엇인가를 보여준다. 인간은 하나님을 의존하고 살게된 피조물이다. 인간은 자유의지를 가지고 있다. 하나님과의 관계속에서 영생이다.

2.타락과 구속언약

1)타락

(1) 죄의 근본(본질)은 하나님처럼 되려는 것이다. 인간이 창조주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지 않고 자기가 왕이 되어서 살려고 하는 것이 죄악이다. 즉 하나님을 왕으로 인정하지 않고 자기가 주인노릇, 왕노릇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왕이므로 자력으로 살려고하는 것이다.

(2) 그 결과로 죽음이 찾아왔다. 죽음이란 창조주 하나님을 떠나서 인간이 독립하여 사는 것이다. 따라서 결핍과 유한이 왔다. 죽음과 고통이 바로 결핍의 증상들이다. 그래서 여자는 잉태와 해산의 고통을 격었고, 남자는 하나님을 섬겨야 하는 축복의 선물로 주신 노동이 생계의 수단으로, 괴롭게 감당해야 할 고통으로 다가왔다. 남자와 여자의 관계는 파괴되어 돕는 배필이 아니라 서로 경쟁하는 관계가 되었고, 땅은 엉겅퀴를 내어서 노력한 것만큼의 댓가를 가져다가 주지 않는다. 가장 심각한 것은 죽음이 찾아왔다는 것이다. 하나님과의 관계단절과 육체의 생명의 단절을 의미한다.

2) 창3:15의 핵심

원 수

뱀(사탄) 여자(하와)


후손 후손


종말론적 전쟁 예수와 사탄과의 싸움

(1) 뱀(사탄)과 여자가 원수가 된다. 뱀의 후손과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된다. 여자의 후손은 뱀(사탄)의 머리를 상하게 한다. 뱀은 여자의 후손의 발꿈치를 상하게 한다. 이것은 뱀의 후손과 여자의 후손이 앞으로 끊임없는 투쟁이 있을 것을 암시한다.

(2) 핵심적인 내용

사탄의 자손과 하나님의 자손 사이에 영적 전쟁이 있게 된다. 이 전쟁은 그리스도와 사탄의 전쟁에서 종막을 고한다. 그리스도는 십자가의 죽음으로 상처를 입지만 결국 부활로 인하여 사탄을 정복하시고 마침내 승리하신다. 부활은 사탄의 세력을 정복함을 의미한다.

이 문맥은 2장의 에덴의 하나님 나라의 문맥에서 상고해야 한다. 에덴에 설립된 나라에서 인간은 사탄의 유혹 때문에 쫓겨났다. 이제 인간은 두가지 종류로 나뉘이고 탄생될 것이다. 다시 하나님의 통치를 받으려는 백성과 그분을 거부하는 백성이다. 그 사이에는 끊임없는 전쟁이 계속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이 승리한다. 왜냐하면 여자의 후손이 전쟁에서 승리하기 때문이다.

창3:4

창3: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보암직도하고 탐스럽기도 하다.

나도 하나님처럼 되고 싶다. 죄란 바로 자기가 주인노릇하는 것이다. 원형이 바로 아담의 사건이다. 하나님 떠나서 죽음을 가져왔다. 하나님으로부터 독립의 결과가 부요가 아니라 유한,결핍, 죽음을 가져왔다. 창조질서가 깨졌다. 여인의 후손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를 회복하려고 하는데 뱀의 후손이 계속 방해 공작을 하고 있다.

3) 인류의 두 계열 - 여인의 후손과 뱀(사탄)의 후손

가인의 계열과 셋의 계열이다. 여자의 후손과 사탄의 후손이다. 여자의 후손은 하나님의 생명으로 새롭게 탄생된다. 그들은 여호와를 경배하는 족속이 된다(에노스)."그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에녹과 노아로 대변된다. 아담과 하와가 동침하여 아이를 낳았는데 가인과 아벨을 낳았다. 가인이 뱀의 후손으로 여인의 후손인 아벨을 핍박하여 죽였다. 그래서 아담은 추방되어 놋땅에 거하게 된다. 이것은 바로 죄인이 하나님의 공동체에서 쫓겨남을 의미한다. 하나님을 떠난 그는 두려웠던 것이다. 그래서 에녹성을 쌓고 그안에서 살게 된다. 즉 하나님 안에서 안식과 평안을 못누리고 불안하니까 군사력을 의지하여 자기의 안식과 보호를 누리려고 한다.

또한 가인의 계통은 하나님 없는 문화를 발전시킨다. 음악과 퉁소, 기계등을 만든다. 하나님안에서 기쁨과 평안을 누리는 것이 아니라 음악을 평안의 수단으로 삼았다. 그리스도인들이 대중음악을 즐길 수 있다. 그러나 그 동기를 잘 점검해야한다. 스트레스와 내 욕심을 채우기 위한 음악이 되어서는 안된다. 또한 그들은 자기 욕망대로 산다. 죄악을 생산한다.

창 4:26 - 하나님을 경배하고 예배함. 완전한 경배 하나님의 이름을 불렀다.

창5:28, - 노아 안위와 안식 의미한다.

3. 노아와 하나님 나라

1) 노아시대의 상황-문화혼합주의에 빠졌다.

(1)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의 좋아하는 모든 자로 아내를 삼는지라. 하나님의 주인되심을 거부하는 백성이 되었다. 자기들의 안목 즉 가치관으로 결혼 상대자 골라서 결혼하였다. 이것이 바로 자기가 주인되는 삶이다.

(2) 결과 - 죄악이 세상에 관영하게 되었다. 그 마음의 생각과 모든 계획이 어려서부터 항상 악함(5)

(3) 사탄의 백성이 하나님 나라 백성을 삼킨 상황. 발꿈치를 상하게 함. 하나님이 개입하셔서 자신의 백성을 보호하셔야 한다. 이제 사탄은 살인이 아니라 잡혼을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을 잠식해 간다.

2)홍수심판

두가지 의미가 있다.

첫째, 하나님께서 사탄의 나라 백성을 심판하심을 의미한다.

둘째, 자기 백성을 구원하심. 그래서 물은 자기백성을 구원하는 표 세례라고 베드로는 말 했다.(벧전3:20 - )

벧전3:20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 예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참고 기다리실 때에 순종치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 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3) 노아와 언약하심

(1) 무지개 언약 : 자연을 보존하신다는 언약이다. 하나님의 원래약속이 계속 실현되도록 하는 토대를 마련하신 것이다. 그래서 노아언약을 보존의 언약이라고 부른다.

(2) 셈의 장막에 임재하시는 하나님

창9:27 셈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가나안은 셈의 종이 되고 하나님이 야벳을 창대케 하사 셈의 장막에 거하게 하시고 .(번역에 문제가 있다 그래서W. C. Kaiser는 그의 구약성경신학에서 다음과 같이 번역하였다 " 하나님은 야벳을 차대케 하시고 또 하나님은 셈의 장막에 거하시고 " ) 셈의 씨 - 여인의 씨이다.

노아홍수 후에 죄가 해결된 것이 아니다(8: ). 이것을 제도개혁을 통하여 죄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이 그리스도안에서 변화되어야 한다. 노아홍수후에 노아는 범죄하였다. 사람은 항상 한가할 범죄하기 마련이다. (베드로,다윗 ) 노아는 600 동안 당세의 완전한 의인이었다. 그런데 홍수후에 범죄하고 말았다. 유혹의 요소가 없었는데도 죄를 지었다. 그러므로 단순히 유혹때문에 사람이 죄를 짓는 아니다.

함이 범죄하였는데도 불구하고 노아는 그의 아들 가나안을 저주하는가? 이것은 셈의 후손이 가나안 땅을 점령할 것을 미리 암시해 주는 것이다.

4) 바벨탑

(1) 창10장은 노아의 후손이 70개의 나라로 등장한다. 70민족은 이 세상 모든 민족을 상징한다. 하나님은 바로 이 민족을 다스리기 위해 셈의 장막에 오시겠다고 말씀하신다. 그래서 마 10장에서 예수께서 70인 전도대를 파송한 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왕으로서 온 민족을 지배하고 다스림을 의미한다.

(2) 창 11장의 바벨탑(성) 사건은 하나님의 통치를 거부하고 인간이 스스로 나라를 건설해 번영을 누리려는 시도였다. 함의 후손들이 동방(성경에서 동방은 에덴동산을 떠오르게 된다. 이들이 동방으로 행하게 된것은 지리적인 의미-서쪽은 지중해 -가 아니라 신학적인 의미가 있다. 즉 에덴동산이 동방에 있었으므로 에덴은 동쪽에 있다. 동방으로 가다보면은 이상적인 나라를 만날 것으로 생각하고 동방으로 행한 것이다 )으로 행하다가 시날땅에 거하여 여기가 에덴이 아닌가하고 거기에 나라를 건설한다. 이 나라는 인간의 영광(자기 이름을 드러냄)을 추구하는 인간중심의 나라이다. 그러나 창 12장에서는 하나님께서는 이에 대비하여 하나님 중심의 나라를 건설할 것을 셈의 후예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다.

 

2. 이스라엘 역사 안에 계시된 하나님의 나라

 

1. 아브라함과 족장들 - 약속된 하나님 나라

1) 아브라함 언약의 핵심

창세기 1 - 11장에서 하나님께서는 사건계시를 통해서 하나님 나라의 모습을 보여준다. 성경은 크게 나누면 구약은 설명계시이고 복음서는 사건계시이고, 서신서는 설명(언어)계시이다. 또한 성경을 자세히 살펴보면은 사건+ 언어+사건+언어+ ....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 하나님은 셈의 후손 아브라함을 선택하셨다. 나라를 세우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이 땅을 지정하시고, 사람을 선택하시고, 그 이름을 창대케 하신다.

(2) 언약의 내용

땅, -- 가나안 땅

창12:7, 13:15,17-자손, 15:7-자손-뭇별 갈3:16 자손 -- 그리스도와 백성,교회, 17:8

백성 -- 영적 자손 너로 인하여 모든 사람이 복을 받게될 것이다.

창12:2,3, 13:16,15:4,5,18-21, 17:6,

왕이되심 너희 하나님 - 주권 -- 임마누엘,통치,지배 의미한다.

창17:7

이것은 계약의 목적이요 주제이다. 다른 말로 "임마누엘의 원리"로 나타나 있다.

이 주제는 모세의 언약, 다윗의 언약, 새 언약에도 명확히 나타나고 있다.(줄6:6,7, 레11:45, 왕하11:17, 대하23:16, 겔34:24, 슥2:11, 히8:10,고후6:16)

결국 하나님이 다스리는 이상적인 국가가 목표였다.

2) 족장들의 생애의 의미

아브라함 - 믿음의 원리로 하나님 나라 백성된다(롬4장)

믿음 창15:6

할례 17:9-14 -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다시 새롭게 하시는 것이다. 언약의 내용을 견고히하고 적용을 새롭게한 것이다. 할례- 믿고 인침을 의미한다.

이삭 - 약속의 자녀

약속된 씨의 출산

100세가 되어서 아이를 낳은 의미-- 불가능하지만 하나님이 하신다.

초자연적 출생, 육신의 정욕으로 낳은 아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초자연성에 의해서 줄생된 아들이어야 함. 약속의 후손 신학자 부루지만은 성경에 나오는 불임여성에 대한 것은 하나님의 구속사를 이루어가는 능력이 무엇인가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구원이 이루어져 간다. 사라, 리브가, 한나, 엘리사벳 등 이것이 마리아에게 이어져 간다.

갈4:21-26

야곱

에서와 야곱- 선택의 원리

선택의 원리를 설명한다.

롬9:10-13

족장들의 생애의 결론

약속을 받은 자로서 나그네 생활-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게함. 약속의 땅에 계속 기근이 계속드는 이유도 그 이유중에 하나이다.

히11:8-10,13-16 히 11:16 한 성(城)

요8:56

3) 요셉과 유다

창37장

요셉의 왕꿈

아브라함의 족보 - 이삭-----에서

이스마엘 야곱 -- 유다와 그의 형제-- 유다를 주인으로한 공동체 를 의미한다. 이스라엘 12지파가 공동체 이룬다.

창 37장에 보면은 요셉이 두 가지 꿈을 꾼다. 요셉에게 와서 절한다. 왕꿈이다. 12형제로 이룬 공동체를 누가 다스릴 것인가? 여인의 후손이 왕 개념으로 등장한다.

이 꿈은 1차적으로 요셉에게 성취되어진다. -- 12가족 보존하기 위해서이다.

시 105:16-23에 보면은 하나님께서 요셉을 구원자,선구자로 보내신 것이다. 또한 아브라함과의 언약을 성취하기 위한 것이다. 유다의 형제를 애굽으로 이끌기 위함이다.

요셉의꿈이 요셉에게 부분적으로 외형적으로는 성취된 것이다. 요셉은 자신의 위치를 알았다.

요셉을 애굽에 보내심

시105:16-23'

요셉의 시험의 의미

정탐으로 몰아세움, 아우를 데려오라. 돈을 도로 넣음, 은잔을 넣어서 도둑으로 몸.

(1) 요셉을 판 죄에 대한 회개가 제대로 되었는가?

42:12 "우리가 아우의 일로 인하여 범죄하였도다. 그가 우리에게 애걸할 때에 그 마음의 괴로움을 보고도 듣지 아니하였으므로 이 괴로움이 우리에게 임하도다.

(2) 서로 협동하는 공동체로 이루어갈 수 있는가? 하나님 나라 백성의 결속력 테스트

베냐민이 범인으로 지목되었을 때 모든 형제가 함께 성으로 돌아옴(44:13)

(3) 12형제들의 지도자는 누구인가? 누가 참된 씨인가? 왕인가?

유다는 베냐민과 함께 종이되겠다고 말한다.

아버지의 부정에 호소, 아버지의 생명과 아이의 생명이 결탁되었다(30),

44:33절 "청컨대 주의 종으로 아이를 대신하여 있어서 주의 종이 되게 하시고 아이는 형제와 함께 도로 올려 보내소서"

이스라엘을 애굽에 보내신 이유

창 46:3,4

나는 하나님이라 네 아비의 하나님이니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두려워 말라 내가 거기서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 아브라함과 이삭의 약속 성취하기 위한 것이다.

내가 너와 함께 애굽으로 내려가겠고 정녕 너를 인도하여 다시 올라올 것이며 요셉이 그 손으로 네 눈을 감기리라. -하나님이 애굽으로 내려가심 애굽의 고센땅이 하나님을 섬기는 성전이 될 것이다.

창 15:13-16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관영치 않았기 때문. 하나님 나라는 사탄의 나라를 정복하고 설립됨 나중에 이들이 돌아와서 가나안을 정복함, 가나안 땅을 심판하는 도구로 사용 됨.

가나안 민족의 문제

큰 민족 -- 하나님 나라

창 15:12-13 - 하나님 나라 이루기 위하여 악이 멸망해야 한다. 그래서 악의 번성때까지 애굽 땅으로 이끌어 내신다. 애굽 사람과 구별하기 위하여 고센 땅에 거하게 하신다.

창 49 장

메시야는 유다의 후손을 통해서 오심

8절 "유다야 너는 네 형제의 찬송이 될지라 네 손이 네 원수의 목을 잡을 것이요, 네 아비의 아들들이 네 앞에 절하리로다.

요셉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주인공은 유다이다.

네 원수의 목을 잡는다. (창3:15이 유다의 후손 통해 성취된다)

네 앞에 절하리로다 - 요셉의 꿈의 성취이다.

10-12 "홀(왕권)이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치리자(왕)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시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미치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 그의 나귀를 포도나무에 매며 그 암나귀 새끼를 아름다운 포도나무에 맬 것이며 또 그 옷을 포도주에 빨며 그 복장을 포도즙에 빨리로다 그 눈은 포도주로 인하여 붉겠고 그 이는 우유로 인하여 희리로다." 포도주 -잔치의 상징성 풍요함을 의미한다.

11절: 포도주 -- 하나님 나라 풍성함 ,안정됨 의미한다.

창3:15절과 37:6-10절의 성취

하나님 나라에 대해 상당히 구제적으로 예언함

요셉은 가나안에 대한 소망으로 살다가 죽었다

50:24-25 하나님이 권고하심 -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출애굽할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에게 하나님 나라 약속하심.

2.모세와 하나님 나라

1) 출애굽-활성화되는 약속들

출 1장은 하나님 나라가 가족단위에서 이제는 국가단위로 번성해졌음을 보여준다

(1) 하나님의 아브라함과의 언약중에서 자손에 대한 약속이 가장 먼저 성취되어진다. 그러면서 이제 가나안 땅을 회복해야 할 것을 암시한다. 그러면 하나님은 그들의 왕으로 그들을 통치하게 될 것이다. -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닷가에 모래알 같이 많아질 것이다.

1:7, 12, 20

(2) 바로의 핍박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통치를 향한 열망을 가져오게 한다.

2:23 여러해 후에 애굽 왕은 죽었고 이스라엘 자손은 고역으로 인하여 탄식하며 부르짖으니 그 고역으로 인하여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한지라.

바로의 핍박 - 하나님께 호소 - 하나님께 기도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구원하심

출 2장

구원자 모세를 준비하심

자기 스스로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되려고 하는 모세를 사용하지 않으심, 아마도 모세가 애굽의 궁궐에 있으면서 세상적 교육을 받았다. 즉 무력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아이디어이다. 이스라엘 백성의 고통을 맛보게 하시려고 미디안으로 보내심-성육신의 아이디어

2:11-14, 22

'게르솜' - 이방(타국)에서 객이 됨 - 모세가 이스라엘의 고통을 미디안에서 맛보게 된 것이다.

모세에게 임재하셔서 여호와 하나님을 계시하심

출 3 장 모세를 부르신 하나님

조상의 하나님을 계시함(6절)-족장들과의 언약을 기억하시는 하나님

애굽의 고통에서 건져내심(7,8)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인도하심(8)

인도할 인간 지도자로 모세를 세우심(10)

불 - 민수기 10장에 보면 하나님의 심판 의미한다.

하나님의 임재를 의미한다. 불가운데 임재

창세기 15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타는 불로 아브라함에게 임재하심.

하나님이 이르시되 -- 신현 의미한다. 창 34장 하나님이 함께하심.

신현의 현장이 바로 하나님 나라이다. - 애굽 땅이 하나님 나라이다.

호렙산에 하나님이 나타나심 - 천국의 상징이다.

출애굽 - 시내산 통과 ,목적은 하나님 섬길 것을 배움

시내산(하나님 나라 모형)- 하나님 백성되는 훈련 -- 가나안

성역화

하나님 나라 백성 삼으심

출애굽기 3: 14

나는 스스로 있는 자 여호와 - 언약을 기억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스스로 있는 자 - 현재형

앞으로 있을 자이다. - 미래형

출애굽의 목적

6 : 6-8 - 구속의 하나님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 언약의 목적이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에게 주기로한 땅

구약신학자 엘머 마르텐스는 "하나님의 계획"이라는 책에서 출 6: 6 -8을 가지고 그의 신학을 펼치고 있다.

1) 구속

2) 백성 삼음 - 하나님과 교제하는 백성

3) 안다, 알찌니라. 몸소 체험한다 (히 - 안다)

4) 땅 - 나라

출애굽기 -- 하나님 나라 주신다.

"나는 여호와라 내가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어내며 그 고역에서 너희를 건지며 편 팔과 큰 재앙으로 너희를 구속하여 너희로 내 백성을 삼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어낸 너희 하나님 여호와인줄 너희가 알지라.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로라

애굽에서 건져냄

애굽은 심판함

약속한 땅으로 인도하기 위함이다.

2)시내산 언약

제사장 나라를 세우실 목적

19:4-6

거룩한 백성을 만드심 . 이스라엘이 이방나라에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됨 이방나라를 대표하여 하나님께 제사드리고,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한다.

출19:4 제사장 나라

출19:5,6 거룩한 백성

시내산 훈련 -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 됨

출19:9 빽빽한 구름

출19: 16 -20절 - 하나님의 임재와 관련되어 있다.

거룩과 하나님의 임재는 연결되어 있다.

먼저 하나님이 임재하심

19:16-20

임재의 두 가지 목적 :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과 그의 백성이 함께 사는 나라,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사는 나라.

거룩한 백성만이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살 수 있다.

출 20 장 십계명을 왜 주셨는가?

(1)율법수여

하나님께서는 인격적이신 분이시기 때문에 율법을 수여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 지를 먼저 소개하고 있다. 앞의 문맥에서 하나님께서는 만나, 메추라기를 내려주시고, 반석을 통하여 물을 주시고,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인도하여 하나님께서 얼마나 능력이 있고 믿을 만한만큼 능력있는 분인가를 알게하여 신뢰할 수 있도록 한 후에 율법을 수여하여 즐거이 따르게 하였다. 억지로 따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에 감격하여 자원하여 따르게 한 것이다. 어떻게 거룩해 질 수 있는가? 그것이 바로 율법 수여의 목적이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십계명과 그 적용법을 주심(출20-23)

하나님께 온전히 헌신하게 하기 위하여 장가든 자를 징집에 면제해 주고, 집을 새로 지은 자가 준공을 마치고 군대에 참예하도록 한 것이지 하나님이 인본주의적인 분은 아니다.

거룩한 백성 - 말씀, 통치 순종

출24장은 언약제결 내용이다

언약 준수에 대한 약속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피를 뿌림

-계약을 이행치 아니하면은, 이 소처럼 언약의 저주를 받아서 죽는다.

결국 그리스도의 피가 이 언약을 성쥐할 것을 예시한다

9-10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70명의 장로들이 먹고 마심.- 모든 백성이 먹고 마신 것 아님, 대표자들이다. 미래의 하나님 나라의 완성의 모습 예시, 하나님과 더불어 사는 나라. 그러나 아직은 완성되지 않았다. 하나님의 잔치 이상적 나라 먹고 마심.

(2)성막건축

25-28장

성막의 재료들 : 금, 은, 동, 귀한 천... 에덴의 이미지를 상기시키고 있다. 하나님 나라를 생각나게 해준다. 하나님의 임재로부터 멀어질수록 덜 귀중한 재료가 사용되었다. 내부는 청색으로 되어 있는 이는 바로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보좌를 상징한다.

제사장 제도 : 29장

제사장은 세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다. (1) 백성의 죄를 속하기 위해 대속제사를 드리는 기능, (2) 율법을 가르치는 기능 (3) 백성을 대표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기능

출애굽기는 첫번째와 세번째 기능과 관련되어 있다. 19 : 6에서 제사장의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씀하신다. 이 제사장들은 백성의 대표자로서의 제사장이다. 제사장은 하나님을 만나는 자들이다.

42-46은 성막제도를 주신 목적을 말한다.

하나님은 아론과 이스라엘은 만나시기 위해서 오신다. 즉, 성막은 만남의 장소이다. 이스라엘이 그들 가운데 함께 계시는 것(임마누엘)을 보여주는 모형물이다.

영광과 축복

39:4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이스라엘 자손이 모든 역사를 필(畢)하매 모세가 그 필한 모든 것을 본즉 여호와께서 명하신 대로 되었으므로 그들에게 축복하였더라

40:34,35 그 후에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하나님의 임재)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수 없었으니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함이었으며 하나님 나라의 완성은 하나님께서 그 백성을 성전 삼고 임재해 계시는 것이다. 성막통해 하나님이 임재해 계시는 것이다.

(3) 레위기

예물을 드리라는 말씀으로부터 시작한다. 시내산 언약의 계속이다. 성막에서 되어질 일에 대한 계명이다. 하나님께서는 예물을 드릴 때 각 사람의 형편에 따라 제물이 다양하다(소,비둘기,곡식등). 이는 바로 이방종교의 의식과 다르다. 이방종교에서는 섬기는 자들이 각 사람의 형편과 관계없이 획일적으로 드리는 제물과 대조적이다. 각 사람의 형편에 따라 드리게 한다. 하나님께서 인격적인 분이심을 알 수 있다.

제사규례는 두 가지의 의미가 있다.

a. 그들의 죄사함의 방법을 말해주고 있다(속죄제, 속건제).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의 방법을 말해주고 있다. 그들이 언약을 어겼을 때, 계속 하나님과 관계를 유지하며 그분의 다스림 속에 살아가기 위한 죄사함이다. 이 제사함은 짐승의 죽음이 대신하는데(대속적 의미), 즉,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그들이 계속 하나님의 나라에서 살게 됨을 말해준다.

b. 하나님께 헌신하는 백성이어야 함을 말해준다(번제, 소제). 번제의 의미는 온전한 헌신을 의미한다. 소제(곡식제)를 드릴 때 일상 생활에서 노동해서 얻은 것으로 제사를 지내야 한다. 삶 자체가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삶이 되어야 한다. 자아를 포기하고 전적으로 헌신하는 백성이다. 거룩한 백성이 삶속에서 되어야 함을 암시해 준다.

화목제는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말해준다. 하나님과 화목된 백성의미, 하나님과 계속 화목한 관계 유지해 가는 것이다.

각종 의식규례를 주신다

레위기의 커다란 구조가 제사제도에서 일상생활로 연결되고 있다. 이것은 바로 의식예배는 삶(일상생활)에 연결되어야하고, 의식예배는 삶에 기초한 예배이어야한다는 것이다. 그 삶이란 것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먹고, 마시고, 여자의 부정, 성생활등 아주 일상적인 것에까지 하나님의 거룩을 드러내야함을 의미한다. 또한 레위기는 안식일, 안식년, 희년으로 끝나고 있는 것은 이 거룩이 그리스도의 구속을 통해서 이루어짐을 암시하는 것이다.

레11-27

11장 : 음식물 규례(부정한 음식과 정결한 음식), 12장(산후 결례, 아이를 낳으면 부정함, 성소에 들어갈 수 없음), 13 - 14장 : 문둥병에 대한 규례, 문둥병자를 진 밖에 축출하는 것은 오늘날 교회 공동체의 거룩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권징(징계)하는 것을 의미한다. 15장 : 유출병에 대한 결례, 18장 : 성적범죄에 대한 규례 19장 : 생활규례(이스라엘이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어떻게 생활속에서 거룩을 유지해야 하는가), 20장 : 법을 어겼을 때 받아야할 형벌, 22장 : 성물, 23장 : 절기규례, 25장 : 안식년 희년, 27장 : 서원

줄20-레위기 27장은 여호와께서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모세에게 명한 계명이다.

목적은 : 거룩한 백성, 제사장 나라이다. 이 사명을 감당하지 못할 때 버림받을 것이다.

레22:31-33 "너희는 나의 계명을 지키며 행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너희는 나의 성호를 욕되게 말라 나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거룩하게 함을 받을 것이니라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요 너희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자니 나는 여호와니라"

4.약속의 땅에 들어감과 거주함

1) 민수기 - 세대교체,

아론과 엘르아살, 모세와 여호수아, 제1세대와 광야에서 태어난 제2세대

시내산에서 출발하여 가나안에 들어가기까지 광야의 긴 여정을 기록하고 있다.

a. 진영의 재정비 - 여호와의 군대

인구조사로 부터 시작한다(1-2장).

인구조사를 하는 목적은 이스라엘을 여호와의 군대로 소집하기 위함이다. 광야는 전쟁을 해야 하는 곳이다. 또 약속의 땅은 전쟁을 통해서 정복되는 곳이다. 선한 싸움을 계속 싸워야 한다.

3-4장에서는 레위인을 구별한다. 레위인은 성막의 봉사자로 하나님의 부름을 받는다. 성막은 이스라엘 백성의 한 가운데 진을 친다. 그들은 성막을 중심으로 진을 진행시켜야 하는 민족이었다. 그 안에 하나님이 임재하시고,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진이다.

9장 이스라엘은 구름의 인도를 받아 진을 진행시키는 민족이었다(9:15-23). 하나님의 백성의 삶의 성격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야하는 백성이다.

b.배은 망덕한세대

민11장부터는 거룩해야 할 이스라엘 백성의 불순종이 기록되어 있다. 공동체 내부문제를 노출시키고 있다. 만나에 대한 불평,

민 12장 지도자 그룹인 아론과 미리암의 반역(12)하나님의 지도권에 대한 거부이다. 13-14장 가나안 정탐으로 인한 약속의 땅의 거부 하나님의 언약을 믿지 못하고 잊어버렸기 때문이다. 그들은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를 거부하고 인간지도자를 세워서 애굽으로 돌아가려고 했었다.

이 일 때문에 하나님은 갈렙과 여호수아를 제외하고는 가나안 땅에 들이지 않겠다고 하셨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 대한 불순종이었다. 계속되는 반역이 나타난다. 고라당의 반역(16), 므리바의 반석의 물사건(20), 이 사건에서 모세도 참된 지도자가 아님을 보여준다(그분은 그리스도 뿐임). 계속되는 원망과 반역 사건으로 하나님은 불뱀을 준비하신다. 불뱀은 두가지 기능이 있다. 심판과 구원, 요 3장은 그리스도를 보여주는 예표라고 있다.

그렇지만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복을 받은 백성들이다. 발람의 사건에서 발람은 돈을 받고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하려고 했지만 오히려 죽복하고 말았다(22-23). 한 별 즉 한 홀이 이스라엘에게 나서 이방을 정복하고 주권자가 야곱에게서 난다는 예언을 하였다(24:17,18). 첫 세대 이스라엘의 범죄는 바알브올 사건에서 절정을 이룬다. 모압여인들과 음행하고 그신에게 제사할 때 하나님은 백성의 두령을 잡아서 목을 매어달라고 하셨다(25:4,이것은 창3:15절 사건의 성취로서 그들은 여인의 후손이 아니라 뱀의 후손임을 나타내 준 것이다). 아론의 손자 비느하스의 행동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의 진노가 그쳤지만 24,000명이 죽었다. 1세대에 대한 하나님의 마지막 심판이었다. 이것은 하나님이 불순종하는 이스라엘을 버리셨음을 뜻한다. 이것은 앞으로 이스라엘 역사가 어떻게 계속될 것인가를 암시해 준다.

새로운 세대와 새로운 지도자를 부르심

26장은 다시 인구조사를 재실시하시는데, 새로운 백성을 불러서 하나님 나라 백성을 삼으시겠다는 의지이다. 이제 1세대의 지도자인 모세도 버리시고 새로운 세대의 지도자 여호수아를 선택하신다(27). 그러나 동시에 제사장 엘르아살을 세우심으로 모세에게 집중된 지도권이 2명의 지도자에게 나누어진다(27:18-23)

2)신명기(申命記)

이스라엘의 광야생활을 요약하고 율법을 정리한 책이다(앤드류,힐)

은혜로 구원하셨음에 대한 회고

이스라엘의 반역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자기 백성에게 은혜를 베푸신다. 패역한 백성 가운데 남은 자들을 구원하신다.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율법을 지켜야함을 강조한다.

- 모세의 율법을 광야에서 새로 태어난 백성에게 모압광야에서 다시 회고하며 강론한다.

4-26장까지는 십계명(6:1-26:15)을 다시 강론한다. 그러나 꼭 같지만은 않고 구속사적인 발전이 있다. 예) 안식일 계명

구체적인 계명들을십계명과연관시켜서 강론한다 1계명(6-11), 2계명(12),3계명(13-14:21).

신28장 축복과 저주의 장 ; 하나님 나라의 성격, 순종하면 영생, 불순종은 멸망임을 보여준다. 언약의 전면 취소는 아니라 해도 약속된 축복은 무효화될 수 있었다. 훗날 포로기 이전 예언자들이 내린 판결에서는 언약에 부속된 저주문이 곧 잘 인용되곤 했다.

*율법 : 고대 근동 사회 법률은 사회질서를 강조했다면 이스라엘의 율법은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 행위에 조점을 두고 있다.

신 32장 모세의 고별사의 강조점: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라 너희 생존, 생명이 어디에 달려 있느냐 하나님의 말씀에 담겨 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생명 얻는다.

32:46,47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증거한 모든 말을 너희 마음에 두고 너희 자녀에게 명하여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게 하라. 이는 너희에게 허사가아니라 너희의 생명이니 이 일로 인하여 너희가 요단을 건너 얻을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하리라."

31:29 "내가 알거니와 내가 죽은 후에 너희가 스스로 부패하여 내가 너희에게 명한 길을 떠나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너희의 손으로 하는 일로 그를 격노케 하므로 너희가 말세에 재앙을 당하리라"

"너희는 아무리 노력해도 너희는 끝내 하나님을 배역하다가 심판 당하리라"의 예언을 담고 있다. 이것의 의미는 구약제도 자체가 갖고 있는 불완전성을 암시하는 것이며 또한 아직까지는 구약은 더 완전한 모습을 기다려야 함을 암시한다. 이 장의 의미가 구체적으로 드러난 것이 선지서이다.

3)여호수아

가나안 땅의 정화와 정복이다 -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땅에 대한 약속이 얼마나 신실하게 성취되는 가를 보여준다.

가나안을 정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세울 땅을 정화하여 그 땅의 모든 더러운 요소와 하나님을 거스리는 요소들을 처단하는 정복 사역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1) 처음 요단강을 건너는 사건은 하나님의 정복사역의 대리자로서 여호수아를 확인하는 내용이었고, 여리고성, 아이성 정복사역이 시작된다. 요단강을 건너는데 주 여호와의 언약궤가 물에 잠기자 요단강 물이 멈추었다. 하나님께서 바로 요단강에 빠지심으로 물을 멈춘 것이다. 자신의 희생을 통하여 물을 지배하신 것이다. 고대 근동 아시아의 신화에 의하면 제일 높은 신이 '엘' 신이다. 거기에다가 물을 지배하는 신이 '얌'신이다. 그리고 땅을 지배하는 풍요의 신이 바로 '바알'이다. 그 신화에 의하면 얌신과 바알신이 대결하여 누가 더 강한가 대결하자고 한다. 그들은 생각하기를 사시사철이 변화되는 것을 땅을 지배하는 바알신이 겨울에는 잠시 죽었다가 봄이 되면 다시 살아나서 활동한다고 믿고 있었다. 그런데 여호와 하나님께서 물에 들어서시자 마자 흐르던 물이 멈추었다는 것은 바로 하나님이 얌신이나 바알보다 더 강한 신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이 여호와가 가나안 정복의 주체자이시다. 그리고 요단강을 건넌후에 강에서 12개의 돌을 취하여 비석을 세우는 것은 가나안 땅의 주인이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시라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신라시대에 진흥왕이 자기가 정복했다는 의미로 경계지역에 진흥왕 순수비(창녕, 북한산)나 고구려의 광개토대왕이 광개토대왕비를 세우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

2) 정복전 요단강을 건너서 길갈에 진을 치는 동안 정탐꾼 2명을 여리고 성에 들여 보내는데 모세의 12정탐 사건과 비교된다. 이것의 의미는 여리고성의 약점을 살피기 위함보다 다른 무엇이 있다. 두 정탐군은 말하기를 "하나님께서 이 성을 우리에게 붙이셨다"고 확인하고 신앙을 얻고 왔다. 두 정탐꾼은 군사적 형편을 살폈다기보다는 라합의 신앙고백을 통하여서 이미 가나안 백성의 마음이 녹았다(히:에이마)는 것을 알았다. 그는 심리전에서 이겼음을 확인하고 왔을 뿐이다.

3) 정복전의 대장은 여호와의 군대장관이다(5:13-15). 여호와께서 왕으로서 이스라엘을 위해 싸우실 것이며, 그들로 하여금 약속의 땅을 상속케 하실 것이라는 사실을 밝히는 것이다. 즉 약속의 땅을 정복하는 자는 바로 여호와의 군대인 것이다.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이 친히 이루어 가신다.

4) 7장은 아이성 함락전의 사건을 다루고 있다(아간의 범죄). 군사적 전쟁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언약 문제에 있었다. 명령의 불이행이었다. 곧 이어 제단 재건축, 에발산과 그리심산에서 율법을 낭독하게 한다.

5) 정복전의 싸움의 절정인 가나안 다섯 왕과의 싸움, 태양이 멈추는 사건, 하나님의 나라 설립을 위해 우주가 동원되었다. 가나안 다섯 왕의 목을 발로 밟음(24) 매어담 - 창3:15의 사탄의 후손이 여인의 후손에 의하여 머리를 상할 것에 대한 성취이다.

하나님이 땅의 안식을 허락하심

근대 근동(바벨론)에서는 땅에 대한 역사적 개념이 없다. 과거나 현재나 미래에도 그 땅은 원래부터 그들의 것이다. 그들이 생각하는 역사는 영원한 현재이다. 언제나 자기들의 땅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가나안 땅을 자기들의 땅이라고 한 적이 없다. 그 땅은 바로 하나님이 주신 언약의 선물이다. 우리에게 있는 모든 것이 하나님이 주신 언약의 선물이다. 지금은 팔레스타인 사람하고 이스라엘 사람들이 누가 먼저 정착했는가에 관심을 가지고 소유권을 주장하고 있지만 성경적 근거가 없다. 가나안은 하나님이 주신 언약의 선물이다. 그래서 언약을 배반했을 때 그 땅에서 축출된 것이다.(바벨론 포로)

땅의 분배(13-19)

비록 약간의 저항세력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여호수아의 평가는 다음과 같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열조에게 맹세하사 주마 하신 온 땅을 이와 같이 이스라엘에게 다 주셨으므로 그들이 그것을 얻어 거기 거하였으며 여호와께서 그들의 사방에 안식을 주셨으되 그 열조에게 맹세하신 대로 하셨으므로 그 모든 대적이 그들을 당한 자가 하나도 없었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의 모든 대적을 그들의 손에 붙이셨음이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씀하신 선한 일이 하나도 남음이 없이 다 응하였더라"(21:43-45)

언약을 지키라는 부탁

은혜로운 약속들이 성취된 것이 이스라엘에게 부과된 그 언약의 요구들과 상관없는 것이 아니다는 것을 주목한다. 여호수아는 언약을 범할 경우 심각한 결과를 명심하라고 촉구한다

23:14-16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신 모든 선한 일이 너희에게 임한 것같이 여호와께서 모든 불길한 일도 너희에게 임하게 하사 너희에게 주신 이 아름다운 땅에서 너희를 멸절하기까지하실 것이라 만일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하신 언약을 범하고 가서 다른 신들을 섬겨 그에게 절하면 여호와의 진노가 너희에게 미지리니 너희에게 주신 아름다운 땅에서 너희가 속히 망하리라"

수22:45 - 땅에 대한 것이 여호수아서에서 성취 됨 아브라함의 런약이 성취됨.

언약 갱신을 위한 의식을 묘사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위하여 행하신 일, 즉 복음을 강조하며 동시에 그 백성으로 하여금 신실하게 순종함으로 하나님께 반응하도록 요구하는 내용을 서술함으로 끝이 난다

24:14-27 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성실과 진정으로 그를 섬길 것이라 너희의 열조가 강 저편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제하여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열조가 강 저펀에서 섬기든 신이든지 혹 너희의 거하는 땅 아모리사람의 신이든지 너희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4) 왕조로의 진행과정 - 사사

사사기의 구조는 1, 2장이 서론이다. 서론은 다시 두개로 분류할 수 있다. 1장은 가나안 땅의 점령(수23장)에 대한 것이고, 2장은 가나안 종교(수24장)에 물들은 것이다. 이것은 바로 여호수아 23장과 24장과 바로 연결된다. 23장은 땅을 점령하라는 것이고 24장은 여호와만 섬기라는 여호수아의 부탁에 대한 반대이다. 삿 3 -16장은 사사기의 본론으로 6번의 주기(범죄-징계-도움구함-구원)가 나타난다. 그때에 몇 명의 사사들이 등장하는 것이다. 17 -21장은 사사기의 부록과 같은 이야기이다. 사사시대에 있었던 한 단면을 자세히 소개한 것이다. 그 당시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들이 자기의 소견대로 행하였다. 17,18,19,21장 4번 나오는데 2번은 축약형으로 나오고 있다. 사사시대에는 하나님 나라의 발전이 전혀 없다.

1) 사사시대는 국가로서의 이스라엘의 발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해당하는 200여년(또는 400년)에 걸친 기간이다. 사사기는 일종의 불안정함을 기록하고 있으며 얼핏보면 수21;43-45에 표현된 눈부신 내용과는 모순되는 듯 보인다.

2) 사사기는 그 모든 땅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신 것을 부인하려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지파들이 그 땅의 주민들을 완전히 축출하라는 하나님의 지시를 철저히 따르지 못했다는 사실을 강조하려는 것이다.

3) 사사기의 신학은 2장에 요약되어 있다. 적들과의 접촉은 국가의 안전위협과 이스라엘의 신앙의 순결성을 위협이다. 결국 언약을 위협한 것이다. 언약의 성취 과정이 국가라는 형태의 차원에서 이루어져 가고 있으며, 이러한 차원은 인간 존재의 전체 영역을 하나님 나라로 끌어들이기에는 아직 미흡한 방편이다. 국가로서의 이스라엘이 겪는 경험들은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법과 하나님 나라가 무엇과 같은지를 보여 주지만 백성인 이스라엘 사람들은 여전히 죄악되고 반역적인 상태로 있다. 이것은 이스라엘 왕국이 하나님 나라의 본질을 어느 정도 드러내 줄지 이해할 수 있게 한다.

2:6-3:6은 그 기간의 신학적 골격을 형성하는 '여러 개의 주기'를 소개한다.

(1)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의 목전에서 惡을 행하였다.

배교의 주기가 3-16장까지 여섯번 반복된다.

3) 온전치 못한 자들과 여자(드보라)들을 통하여 구원역사를 이루어 간다. 그 당시에 여자를 통하여 구원을 얻었다는 것은 대단히 수치스러운 일이다. 아울러 쓸만한 남자가 없었다는 의미도 된다. 에훗은 왼손잡이로서 불완전한 자이다. 입다는 사회에서 버림받은 첩의 아들이다. 삼손은 여자의 뒤만 따라다니던 자였다. 이러한 에훗, 기드온, 삼손 그리고 다른 사사들의 영웅적인 활동들에 관한 이야기는 "조그만 구원"의 이야기들이다. 똑같은 순환과정이 나타난다. 즉 이스라엘의 범죄, 적의 손에 의한 심판, 이스라엘의 구원의 요청(진정한 회개의 모습은 나타나지 않는다), 이스라엘을 적으로부터 건져내는 구원자인 사사(영적 지도자라기 보다는 군사적 지도자이다). 그러나 사사의 지도 아래서 거둔 모든 승리는 하나님의 구원활동이다. 이런 활동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들을 그들의 기업에 더욱 튼튼히 뿌리내리게 하신다.

(2) 삿17-21장은 인간의 배교적 행위가 계속 반복되는 가운데 하나님은 끊임없이 구원하였지만 결국 이스라엘은 정의와 의로운 사회질서를 확립하는데 실패하였다.

4) 이격동은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각 그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삿21;25). 삼손도 자기 소견에 옳은 자를 아내로 취하려 하였다. 이 진술은 저자가 왕조를 이스라엘에게 안정과 질서를 제공해주는 필수적인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왕이 필요했던 이유는 백성들이 하나님의 목전에서 옳은 것을 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전달해야 했다.

5) 사무엘과 사울

국가로서 모습이 단편적이며, 사사들이 특정 지역에 국한된 활동이 일관성 있고 체계화된 상홍으로서의 발전이 있게 된다.

1) 사무엘은 이러한 상황의 발전 과정에 괄목할만한 인물로 모세 이후 단에서 브엘세바까지(삼상3:19-20)의 전국가적인 선지자로 인정된다. 당시의 적국은 블레셋이다. 이 극도의 위협이 있는 기간동안 사무엘은 지도력을 발휘하여 새로운 정치적 발전의 갈을 닦아 놓게 된다.

2) 이스라엘 백성은 국가의 안정으로 인한 유익을 맛보게 되자, 인근 국가를 본따서 자기를을 통치하며 자기들을 이끌고 전투할 왕을 요구한다(삼상8:19-20) 안정되자 전투적 왕을 요구했다.

하나님은 자신을 버린 것이라고 하셨다(8:7)

(2) 사울은 잘못된 동기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의 요구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다. 그러나 동시에 사울에게도 스스로가 하나님께 합한 자임을 입증하여 그분의 기름부음 받은 자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것이다.

(3) 삼상 12장은 왕정제도의 한계성을 드러내 준다. 왕은 백성들의 죄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따라서 하나님이 왕을 지도해야 한다는 선지자직의 중요성을 상기시킨다.

백성과 왕은 하나님을 좆아야 한다(12:13-15). 나는 기도를 쉬는 죄를 범지 아니하고 너희를 가르칠 것이다(12 : 23-24). 진정한 나라는 왕과 선지자직이 결합되어야 함을 보여준다.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왕직과 선지자직이 결합된다.

3) 사울의 통치 초기에 이런 것이 잘 드러난다. 그는 사사들과 같은 영웅적인 투사로서 모든 자질을 지니고 있을 뿐더러(삼상10:23-24, 11:5-15), 주님의 기름부음을 받은 자로서 자신이 지켜야 할 신정정치상의 위치를 거절하며 부패에 빠질 모든 씨앗을 이미 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난다(삼상13:13-14, 15:10-31)

4) 긍정적으로 보면, 사울은 인간 중보자를 통하여 구원을 베푸시려는 하나님의 목적을 나타내 주는 역사적 인물들로 구성된 한 연결고리이다. 그러기에 '기름 부음 받은 자"로서 사울의 의미는 다윗에게 중요한 것이다. 사울의 통치는 심히 불완전하였지만 통치의 중앙 집권화를 이스라엘 안에 이룩해 놓는다.

5) 사울의 실패는 인간 왕을 선택한 이스라엘의 실패이다.

5.다윗왕국의 설립

1)다윗

인고의 세월을 겪었다.

다윗의 고통의 세월은 하나님 나라를 태동하기 위한 인내의 세월을 뜻한다. 현재의 환란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롬8:17)

영토정복

다윗이 왕이 되고 난 후에 내전을 정리하고 난 후 그는 여부스족의 수도인 예루살렘을 정복하였다(여부스). 그 다음 블레셋을 정복하였다. 다윗왕 때에 영토정복-약속의 땅의 완전회복하였다(삼하5). 다윗을 따르던 자들은 부족이나 지파가 아니라 다윗을 따르던 개인적인 군대들이다. 나중에 하나님께서 인구조사 막으신 이유는 정복했는데 더 이상 군대가 필요하지 않으시기에 오히려 하나님이 막으셨다.

법궤이동 -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통치 받는 백성이다.

삼하6, 대상13 사울왕 시대에 법궤를 불레셋에 빼았겼다. 바로 하나님께서 이방인의 포로가 되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 백성을 떠나신 것이다. 이제 다시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안으로 들어오신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스스로 자기방식으로 돌아오신 것이다.

13:1-3 "다윗이 천부장과 백부장 곧 모든 장수로 더불어 의논하고 이스라엘의 온 회중에게 이르되 만일 너희가 선히 여기고 또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말미암았으면 우리가 이스라엘 온 땅에 남아 있는 우리 형제와 또 저희와 함께 들어 있는 성읍에 거하는 제사장과 레위 사람에게 보내어 저희를 우리에게로 모이게 하고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궤를 옮겨 오자 사울 때에는 우리가 궤 앞에서 묻지 아니하였느니라"

속죄소(법궤) - 하나님이 다스려 주옵소서 - 순종하겠습니다.

웃사 사건은 제사장 아닌 인간의 아이디어이다. 하나님의 인도를 받을 때 하나님의 계시를 따라 인도받아야 한다.

그가 약속의 땅으로 침입해 오는 블레셋의 위협을 제거하고, 또한 마지막 한줌 남은 가나안 사람들의 영향을 뿌리뽑음으로써 다윗이 이룩한 안정과 번영은 곧 언약의 약속들이 성취됨을 뜻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제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는 언약의 핵심이 어느 정도 구체화된다.

다윗언약 -성전 -신정정치

그 다음 시점에서 새로운 예언의 말씀이 나타난다. 하나님의 임재하심에 대한 뚜렷한 상징물은 옮겨다닐 수 있는 성막이라기 보다는 영구적인 성전이다. 성막과 성전으로 상징되던 것이 어떻게 하나님 나라에서 그 참된 성취를 보게 되는지 나단의 예언을 통해 나타난다.(삼하7장) - 시 89편과 연결시켜야 한다

(1) 다윗은 하나님께 처소를 지어드리겠다고 제안한다. 그러나 그런 것은 하나님께서 이제 껏 명하신 적이 없다(5-7)

(2)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자기 백성에게 안식을 주신 것같이 다윗을 위하여 집을 짓겠노라고 선언하신다(8-11)

(3) 이 집이란, 곧 다윗왕의 후손들이 이룰 왕조이다. 그리고 다윗의 아들이 하나님의 처소를 지을 것이다(12-13)

(4) 다윗의 아들은 곧 그 개인이 하나님의 백성 전체와 동일시 될 것이며, 하나님의 아들이 되리라고 선언된다(14)

다윗의 범죄

다윗의 통치는 구원 역사를 특징지어 온 신정정치의 이상(theocratic ideal)과 인간의 죄성(human sinfulness)이 혼합된 모습으로 나타난다. 하나님이 인간통치자를 통해 통치하시며, 모든 분야에 안정을 이루었지만 이것은 쉽게 악으로 변할 잠재적 가능성을 충분히 지니고 있다. 더우기 간음자이며 살인자로 묘사된 다윗이 그러한 신정정치의 이상을 증진시키기란 거의 희박하다. 다윗도 더 이상 이상적인 왕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2)솔로몬

다윗의 아들로서 하나님의 집(성전,왕조)이 다윗의 아들에 의해 건축되리라는 나단의 예언(나단의 신탁)을 시간적 의미에서 즉시 성취한다. 그러나 그는 불가사의한 인물이다. 이스라엘의 영광의 완성자인 동시에 몰락의 건축자이다.

모순된 두 국면

왕위 계승 후 모순된 두 국면이 나타나는데 애굽과의 연합을 위해서 정략결혼하는 문제(왕상34:1)로서 이것은 왕상11:1-13에 묘사된 배교의 첫 원인이되며, 둘째면은 명철한 마음을 소원한 것으로 하나님께 칭찬받는 간구를 한다.

솔로몬의 지혜와 그의 왕국의 영광은 손을 맞잡고 가며, 이 둘은 국가의 번영과 안녕의 뒷받침이 되는 것으로 나타난다. "솔로몬의 사는 동안에 유다와 이스라엘이 단에서부터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각기 포도나무 아래와 무화과 나무 아래서 안연히 살았더라"(왕상4:25).-- 하나님 나라의 풍성함을 설명하는 용어이다. 솔로몬의 통치는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약속의 성취임을 지적하려는 듯하다. 즉 그 백성들은 약속된 땅에서 살고 있으며, 그들은 안전하며 그 땅은 에덴 동산과 같이 풍성한 열매를 내고 있다.

성전건축

하나님이 성전건축으로 이스라엘 가운데 임재하신다. 이스라엘의 신정사회의 성취를 말해 준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가운데에 임재해 계신다.

왕상5-8

솔로몬의 범죄와 왕국의 분열

성전을 지어 이스라엘을 아름답게 했던 솔로몬이 배교자가 된다. "내가 결단코 이 나라를 네게서 빼앗아 네 신복에게 주리라"(왕상11:11). 그 후 두 왕국으로 분열되고 멸망한다. 분열된 왕국은 하나님의 언약을 배반한 자기들의 범죄에 대해 하나님께서 가하실 재앙의 심판을 향하여 힘껏 돌진해간다는 사실이다. 솔로몬의 배교의 궁극적 결과로 이스라엘의 존재가 말살된다. 결국 솔로몬은 아브라함의 언약의 모든 것을 성취한 성취자이지만 동시에 상실자이다. 이 말은 인간의 죄성 때문에 약속의 실현에 제한을 받는다는 뜻이다.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의 범죄로 인하여 그의 아들 르호보암시대에 왕국을 분열하여 하나님의 왕국을 보호해 가시려하나 그 왕국도 역시 하나님의 율법에서 떠나고 만다.

불완전한 왕국의 실현

그러나 어떤 의미에서든지 솔로몬의 통치 가운데서 하나님의 나라가 성취된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어떤 결핍이 있다. 하나님의 나라의 존재라는 패턴은 분명히 거기에 있으나 그 완성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통일 왕국이 언약의 약속들을 성취한 것이라면 그것은 단지 그림자로서 그러한 것이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 신실하시다면 장차 그 성취의 실체가 나타나야만 할 것이다. 그리고 바로 그러한 것이 곧 선지자들의 메시지이다.

조직신학은 성경의 역사성을 무시 즉 하나님의 계획을 무시한다.

성경신학은 역사성을 가진다. 성경의 주제. 성경신학의 등장으로 교단색채가 약화되었다.

에덴 아브라함 ------ 다윗 -------- 바벨론 -------- 영원한 하나님 나라

소 망 성 취 소 망

전기 선지자들의 멧세지 - 다윗왕국으로 돌아가자

후기선지자 - 새 다윗(메시야)나라 선포 - 하나님 나라 선포

예레미야, 이사야, 에스겔, 스가랴, 말라기

 

3.예언 가운데 계시된 하나님의 나라

 

1.옛 질서에 속한 선지자들

*선지자 그룹들 : 크게 두그룹으로 나눈다.

(1) 통일왕국 시대의 선지자들 - 하나님 나라 회복시키려고함

(2) 분열왕국 시대의 선지자들 - 남은자와 미래의 이상적인 나라를 예언함

2.포로 이전의 선지자들

포로이전 -아모스, 엘리야- 배교한 이스라엘과 하나님과의 관계회복, 엘리사

포로기 - 다니엘, 에스겔

포로이후

아모스의 사역과 더불어 새로운 예언의 시대가 시작된다. 이 새시대는 옛질서의 어떤 특징들을 그대로 지니고 있으면서 새로운 특성들이 도입되는 시대이다. 특히 그 선지자 종말론적인 괄목할만한 발전이 있다.

1)메세지의 요소들

후기 선지자들의 예언은 세가지 필수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다.

율법을 범함

여전히 믿음과 행위의 법칙이 되고 있는 시내산 언약이다. 율법은 변치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성품의 표현이므로 일시적인 것이 아니다. 그들은 율법에 의하여 이스라엘의 행동을 해석하고 책망한다. 즉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깨뜨렸다는 것이다.

예)아모스는 사회적 불의를 강조적으로 질책한다(암1;6-8,4:1-3,5:10-13,8:4-6). 이사야는 우상숭배와 배교, 이스라엘 제사의 형식주의, 에스겔은 유다의 배교를 집중적으로 질책한다. 그들은 사회적인 죄와 종교적인 죄를 구분하지 않는다. 모든 죄는 언약을 범한 것이다.

심 판

1)선지자들이란 심판의 메시지를 충실하게 전달하는 매체이다. 악행을 고발함으로 언약을 깨뜨린 증거를 나열한 것은 임박한 심판을 선포하기 위한 발판이 된다.

2)여전히 왕국 시대에 사역의 방향을 맞추고 있으므로 회개와 신실한 순종이 심판을 피하게 해 줄수도 있다고 시사한다.

3)그러나 언약의 백성이 점점 자멸로 치닫고 있다. 개혁의 필사적인 노력들마저도 그런 상황을 교정하기에는 무력하다(왕하23:24-27)

4)다가올 심판의 형태의 두가지 강조점은

(1)하나님의 심판이 상당히 즉각적이며 국지적인 심판으로 묘사되고 있다. 심판에 대한 경고로서 과거의 사건들을 소급지적하기도 한다. 이스라엘의 심판은 앗수르의 침공(호9:1-6,10:5-10,11:5)이다. 이것은 유다에게 경고의 요소이고(사10:10-11,겔16:51,23:1-11)이고, 바벨론의 손에 의하여 비슷한 운명을 맞이할 것을 예고한다(사39장,렘1:13-16,20:4-6,22:24-27).

(2)하나님의 심판이 전 우주적인, 또는 전세계적인 범위의 심판으로 묘사된다(렘4:23-26,사2:12-22,13:5-10,24:1-23,나1:4-6,합3:3-12,습1:2-3,18,3:8,겔28:19-23)

예언의 두 강조점은 분리되어 생각될 수 없다. 모든 심판들은 불가분리로 서로 연결되어져 있다. 언약 백성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은 원리적으로 모든 인간의 죄에 대한 심판과 다르지 않다.

구 원

세번째 주요소는 하나님은 그 언약에 신실하시며, 따라서 여기에 기초하여 그분은 남은 백성을 구원하여 자신의 참된 소유로 삼으실 것이라는 선언이다.

심판 예언들처럼 구원 예언들 역시 구원으로 인한 회복에 관해 서로 연관된 두면을 묘사하고 있다

(1) 하나님께서 언약 백성을 그들의 기업으로 회복시키실 것이며

(2) 전 우주를 인간이 에덴으로부터 추방된 이후로 전혀 알지 못하던 영광의 상태로 회복시키실 것이다.

2)활동의 결과

(1)엘리야

다윗의 왕국으로 돌리려 함, 그러나 그것은 희망이었음. 하나님이 세미한 음성 가운데 말씀하심 7,000인을 남겨두심(왕상19) 이스라엘 전체가 돌이켜서 하나님 나라 백성이 되는 것이 아니라 남은자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를 회복시키실 것을 암시하셨다.

(2)요시야의 개혁운동

왕하22,23, 율법책을 성전에서 발견하여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한다. 율법을 보니 유다가 하나님의 기준에서 많이 벗어났음을 알게 되었다. 우상제거, 절기를 회복하여 하나님을 기억하도록하였다.

23:26-27 그러나 하나님이 진노를 풀지 않으심

3.포로 시기와 포로 시기 이후의 선지자들

1)선지자들

(1)포로시기 선지자인 에스겔과 다니엘, 포로이후의 학개 스가랴 말라기

2)특징

(1)바벨론 포로라는 재앙을 들어서 하나님의 전우주적이며 최종적인 구원과 심판의 활동들을 크게 강조

(2)미래의 기대를 표현하는 새로운 방식이 묵시(APOCALYPIC)라는 형태로 발전된다(단7,8장 슥1-6장).

(3) 특성은 현재의 시대는 끝나고 하나님의 나라가 수립되는 새로운 시대가 오게 될 것이다.

다니엘서

인자가 와서 왕국을 설립할 것이다

7장 인자같은 이 - 하늘 왕권을 가지고 오는 이

(4) 하나님의 나라 수립의 실패와 미래 개입 예언

4. 예언 가운데 계시된 하나님 나라의 패턴(소그룹 토의)

이 부분은 예수님이 가져올 하나님 나라의 성격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열쇠가 된다.

1) 새 창조의 나라가 올 것을 예언함-에덴의 회복

사65:17-21

예언적 원근통시법 -중복적 성취 이 예언은 메시야 초림때와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이루어진다.

17-20절 : 새 하늘과 새 땅 창조, 새 백성 창조

20절 : 영생의 나라 - 100세에 죽는 자가 어린아이다. 죽음이 없다.

21-23절 : 안식과 결실의 나라(안식과 결실이 회복됨)

24 절 : 하나님과 이상적인 관계 맺음

25 절 : 자연과 이상적인 관계 맺음

사11:1-9

공의와 성실의 나라(5)

이상적인 조화의 나라(6-8)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가 맺어짐(9)

사41:18-20-종말에 완성될 나라의 모습 - 에덴동산의 이미지 보여준다.

광야에 샘을 주심 - 생수의 나라.

샘의 공급을 받아 무성한 산전

2) 새로운 다윗의 나라가 올 것-가나안의 회복

(1)왕으로서의 다윗

사 9:1-7

1-5절

6절: 다스리는 자, 기묘자, 모사(상담자)

7절: 공평,정의

가난한 자 - 불의,정의,공평

물질적 개념

미래에 메시야 오셔서 왕으로 다스리신다

(2) 목자 왕으로서의 다윗

겔34:23-31

다윗은 백성들을 먹이는 목자이다. 하나님은 그들의 하나님이시고, 목자는 왕이 된다. 화평의 언약을 세운다.

30,31절 거짓목자- 다윗 목자, 이상적 목자

다윗 - 왕 이미지, 목자 이미지

겔 37:15-28

다윗이 왕이 되며 목자가 된다.

백성들은 여호와의 율례를 지킨다.

다윗은 영원한 왕이 된다.

하나님은 그들과 화평의 언약을 세우신다.

*당시 유대교에는 다양한 메시야 사상들이 있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된 메시야 사상, 소위 민속 메시야 사상은 다윗의 재현이었다. 신약시대의 유대 문서들은 메시야를 '다윗의 씨' '다윗의 순' '다윗의 가지' '다윗의 아들' 등으로 부르기도 하고, 그냥 아예 '다윗'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는 메시야에 대한 칭호들이다. 다윗이 와서 다윗 왕조를 재건할 것을 기대하고 있었다. 신약시대의 유대인들은 구약시대에 성지의 이방 민족들을 정복하고 다윗 왕조를 세웠듯이, 당시 로마와 같은 이방 민족들의 압제로부터 그들을 해방시켜 다윗을 기다려 왔던 것이다. 그리고 다윗 시대와 같은 경제적 풍요, 사회적 정의, 평등, 평화 이런 것들을 이루는 메시야를 기다려 왔던 것이다. 다윗 왕조를 재건할 왕조로서, 이방 민족들을 굴복시키는 군사적 영웅으로서 정치적 자유, 경제적 풍요, 사회적 정의 이런 것들, 그러니까 구약적인 의미로 샬롬을 가져오는 메시를 기다렸던 것이다.

신약성경에도 유대인들의 그와 같은 메시야 사상의 흔적이 곳곳에 널려 있다. 대표적으로 마가복음 12:35-37 보면, 예수께서 유대인의 서기관들, 당시 신학자들이 메시야는 다윗의 아들(자손)이라고 하느냐고 당시 유대교의 메시야 사상에 도전하고 있다. 시편 110편에 다윗이 메시야에 대해서 노래하기를 "야훼가 나의 주께 이르시기를 우편에 앉아 있으라"고 했다는 것이다. 다윗이 메시야를 나의 주라고 하는 마당에 어떻게 메시야가 다윗의 아들일 있느냐 하는 것이다. 예수께서 지금 유대교의 유대 신학자들의 메시야 사상을 문제삼고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의 제자들까지도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힌 순간까지도 바로 메시야 사상에 집착해 있었다. 아니 예수의 부활 후까지도 일부는 메시야 사상에 집착되어 있었다. 우리가 그것을 사도행전 1:6에서 있다. 거기보면 ", 다윗 왕조를 재건하고, 로마 압제자들을 물리치고 때가 아니냐?"라고 전통적인 유대 메시야 사상을 아주 표현하고 있다.

유대교의 메시야 사상은 사무엘상 7:12-14 보면(보통 '나단의 신탁'이라고 ), 하나님께서 선지자 나단을 다윗에게 보내서 다윗과 약속을 한다. " 수가 다하면 씨를 일으켜서 왕위에 앉히고 내가 너의 집을 세우겠다." 다시 말하면, 다윗 왕조를 세우겠다는 말이다. 그가 나의 백성 이스라엘을 합법적으로 통치하는 자라는 의미로 "나의 아들로 하나님의 아들로 삼겠다"라고 약속의 말씀을 나단을 통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여 '나단의 신탁'이라고 한다. 이것이 구약과 유대교의 메시야 사상의 가장 중요한 뿌리이다. 다윗의 ,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다윗의 왕조를 세우는 , 유대 메시야 사상이 여기서 나온 것이다. 그러니까 나단의 신탁은 다윗 왕조를 성립시킨 것이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다윗의 솔로몬을 일으켜서 다윗의 왕위에 앉히고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하나님 대신 다스리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세웠다. 그런데 다윗 왕조에 대한 실망과 더불어 나단의 신탁은 종말에 재현될 예언으로 재해석되게 것이다. 특히 바벨론에 의해 다윗 왕조가 완전히 멸망하고(주전 587-586) 바벨론에 포로되어 갔다가 페르샤가 세계를 제패함으로 일부가 다시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성전을 지을 때에 약속이 스룹바벨의 성전 건축을 둘러싸고 다시 일어날 것으로 갈망하는 모습을 스가랴서 같은 데서 보게 된다. 그러니까 여기서 유대교의 가장 중요한 메시야 사상이 나왔던 것이다. 하나님께서 다시 한번 다윗의 씨를 일으켜서 다윗 왕조를 재건하고, 다윗이 이스라엘에게 주었던 정치적 자유와 경제적 풍요와 사회적 정의 이런 샬롬을 이룩하도록 것으로 기대했던 것이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다윗의 , 다윗의 , 또는 가지, 다윗의 아들, 아니 아예 다윗 또는 하나님의 아들을 메시야에 대한 칭호들로 부르면서 그런 분이 다시 오기를 고대했던 것이다.

메시야 사상은 2 모세의 사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것은 신명기 18:15 근거한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모세와 같은 선지자를 다시 일으키겠다고 약속하셨다. 모세는 이스라엘을 애굽의 노예 상태에서 해방시켰던 인물이다. 다시 말하면, 정치적 자유를 가져다 주었다. 그는 광야에서 만나를 주고 물을 공급하는 경제적 문제를 해결해 주었고, 젖고 꿀이 흐르는 땅을 차지할 국가를 이루어 살게 했다. 그는 하나님의 율법을 계시하여 백성들이 하나님의 뜻을 알고 지켜 의롭게 살도록 했다. 사회적 정의를 이루게 것이다. 신약시대의 유대교는 종말의 구원을 구원, 출애굽의 재현으로 보고 종말의 구원자 메시야를 모세와 같은 선지자, 2 모세로 보았던 것이다. 그러므로 메시야는 2 출애굽의 구원을 이룰 자로 기대됐다. 그러니까 메시야는 2 다윗으로든지, 또는 2 모세로든지 정치적 자유, 경제적 풍요, 사회적 정의 등을 가져오는 자로 이해된 것이다. 이런 샬롬을 가져오는 자가 메시야이다.

3)여호와의 종이 등장하여 나라를 세움

사42-53장 여호와의 종 메시야

42:1-9 이방나라 구원과 이미지

성령을 받아서 이방에 공의를 베푼다- 공의로 세워지는 나라, 이방인도 포함되어짐

진리로 공의를 베푸는 종(3)-teaching.

흑암에 처한 자에 대한 해방(구원)7

49 :6 구원자로서의 여호와의 종

8-12 여호와의 종은 백성의 언약을 삼고, 나라를 일으켜 땅을 일으킴, 백성들은 그 혜택을 본다. 자기 목숨 바쳐서 하나님 나라 이루어진다.

53:5

4)새언약의 나라

렘31:31-34- 새언약

31절: 날이 이르리라 - 메시야의 날- 심판, 구원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언약을 세움

이스라엘 왕국 역사 -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언약지킬 수가 없었다.

새언약은 바로 진짜 하나님의 통치 받는 백성 만들겠다. - 새 언약의 약속

옛 언약과 새 언약사이에 연속성과 불연속성이 있다.

33절: 통치자 오심

돌비 - 파괴되지 못하는 법 ,심비

심비 - 마음의 법 영원하다

34절: 여호와 알라 - 예수 그리스도와 교제 (이상적 교제 이루는 백성)

사죄 - 죄용서의 문제

파괴되지 않는 언약- 옛언약과 비교가 되지 않는 월등한 언약이다.

하나님의 법을 마음에 기록하여- 심비에 기록함(고후 3장)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하나님이 주인이 되신다

여호와와 교제하는 백성을 만드심

죄악을 사하심- 사죄의 영원성

겔36:24-31- 에스겔서에서 가장 중요한 장이다. 새언약 개념이 있다.

출애굽기 - 제2의 출애굽 (바벨론에서 나옴)

고토로 모아 데리고 들어감

맑은 물로 정결 - 죄용서 특히 우상섬김에서 죄를 짓지않는 자로 변화되어야 한다

새 영과 새 마음 - 새 창조

내 신을 자기 백성 속에 둠 그래서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는 자로 변화시킨다.

목적 - 여호와의 율례를 지키는 백성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 형성

29절 하나님 나라 들어가 누리는 혜택 하나님 나라의 풍성함

5)새성전의 나라

동편으로 빠져 나갔던 여호와의 영광이 동편문으로 다시 들어감

겔10:18여호와의 영광이 성전 문 지방을 떠나서 그룹들 위에 머무르니

겔11:16 그런즉 너는 말하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비록 그들을 멀리 이방인 가운데로 붸고 열방에 흩었으나 그들이 이른 열방에서 내가 잠깐 그들에게 성소가 되리라

겔11:22 여호와의 영광이 성읍 중에서부터 올라가서 성읍 동편 산에 머물고..

남은자 - 바벨론으로 간자가 바로 진짜 하나님 나라 백성이다. 애굽이나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자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다.

겔 37장에 나오는 해골들을 변화시켜서 새로운 나라 만든다.

겔40-48장 새로운 성전 건축

성전측량 :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보호하시고 아신다..

하나님이 새 나라에 함께 계심

제사장들의 방이 있다(41:13)- 하나님 나라는 거룩한 제사장들의 모임이다.

43:7 하나님이 영원히 계실 처소이다.

거룩한 백성만 들어갈 수 있다.

43:7-12 죄악에서 분리, 여호와의 규례를 지킴

44장 : 새로운 제사장의 탄생(벧전2:8,9)

45장 : 새로운 절기 모든 일이 그리스도안에서 이루어질 절기이다.

47장 : 생명수 강 - 성전 문지방 밑에서 물이 나옴, 창일하게 됨, 동방 바다에 흘러 바다의 물이 소성함을 얻고 생물이 살고 어부가 산다. 그러나 진펄과 개펄(복음을 거부하는 자)은 소성되지 못한다.

48장 : 땅의 분깃, 여호와 삼마(여호와께서 거기 계시다?)

5. 포로 이후

1)성전건축

학개2:6-9 성전 재건

스룹바벨 - 메시야 대망사상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조금 있으면 내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시킬 것이요 또한 만국을 진동시킬 것이며 만국의 보배가 이르리니 내가 영광으로 이 전에 충만케 하리라 만국의 여호와의 말이니라...이 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눅 1: 31,32 왕, 무궁 -- 영원한 나라

아들 - 상속자, 유업을 이어받을 자, 그림언어이다. 왕권을 이어받을 자

나라 - 하나님의 구속에 의해 세워진 특별한 나라이다. 하나님의 주권이 우선이다. 새언약과 더불어 오는 나라이다. 하나님은 통치하시고 백성은 순종하는 나라이다.

펠시 콜레의 '내가본 천국'은 제쥬이트 교단이 연옥사상을 확고히 하기 위하여 만든 책을 개작한 것이다.

2) 예루살렘 성읍의 건축

예루살렘이 이스라엘 백성의 기업임을 확인함(느2:20)

예배의 회복으로 승화됨

성벽을 하나님의 도성으로생각 거룩한 백성만 거주할 수 있게 함(느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