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漢字文學/[동양명언]

黃眞伊의 詠半月

好學 2011. 12. 31. 17:12

영반월(詠半月)

황진이(黃眞伊)

원문 (독음)

誰斲崑山玉 (수착곤산옥)
裁成織女梳 (재성직녀소)
牽牛離別後 (견우이별후)
謾擲碧空虛 (만척벽공허)


직역

< 반달을 노래함 >

그 누가 곤륜산의 옥을 찍어내어
직녀의 머리빗으로 만들었는가
견우와 이별 후
부질없이, 푸른 공중 빈곳에 던져버렸다오

 

'好學의 漢字文學 > [동양명언] ' 카테고리의 다른 글

韓愈 의 師說   (0) 2011.12.31
張籍의 秋思  (0) 2011.12.31
李白의 靜夜思  (0) 2011.12.31
李達의 山寺.   (0) 2011.12.31
陶淵明의 酒  (0) 2011.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