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피사랑 [겨자씨] 피사랑 살아온 길을 돌아보면 죄와 허물뿐이다. 남는 것이 아담과 가인의 그 악한 발자국뿐이니 어찌하면 좋은가. 남을 살리기는커녕 내 죄의 코가 석자나 된다. 이스라엘도 이런 상태에 처했었다. 하지만 사명을 잃고 실의에 빠져 방황할 때 하나님께서는 죄를 용서받는 길을 열어주셨다. 바..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09.03.25
[겨자씨] 한 알의 밀 며칠 전 전남 무안 앞바다에 위치한 증도에 다녀왔다. 신앙적 의미가 있는 큰 섬이었지만 잘 모르고 있었다. 가보니 정말 아름다웠다. 세계 5대 개펄 중 하나라 불릴 만큼 게들이 지천에 널려 있었고, 아름다운 낙조를 비롯해 그 풍광의 수려함은 최고였다. 세계적으로 알려진 유명한 관광지 그 어디에..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09.03.22
[겨자씨] 손의 용도 헨리 나우웬이 캐나다 데이 브레이크라는 장애우 공동체에서 섬길 때, 설교하러 왔던 '디'라는 목사의 이야기를 했다. 디 목사는 설교를 하러 장애인들 앞에 섰을 때 너무나 당황했다고 한다. 그곳에 수용되어 있는 사람들은 자기 몸 하나 지탱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이었다. 디 목사는 순간 무슨 말..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09.03.22
[겨자씨] 순교 ' Three Blind Mice'는 미국의 모든 어린이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이다. 가사의 내용은 "세 마리의 눈 먼 쥐. 보라! 그들이 어떻게 달리는지를! 그들 모두는 농부의 아내를 따라 달려갔네. 그 여인은 그들의 꼬리를 조각칼로 잘라버렸네. 너는 본 적이 있는가? 눈 먼 세 마리 쥐를"이다. 이 노래는 신앙 때문에 ..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09.03.22
[겨자씨] 영혼의 가난 오래 전 수도원에서 제자가 스승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빈손을 들고 선생님께 왔습니다." "그럼 그것도 당장 버려라." "어떻게 버릴 수가 있습니까? 빈손인데 말입니다." "너는 네게 아무것도 없다는 그 자체를 소유할 수도 있다. 자신의 포기 의식을 트로피처럼 지니고 다니는 것이다. 네 소유물을 버..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09.03.22
[겨자씨] 싸우지 말자 유명한 부흥사의 아들로 어려서부터 집안 모든 식구에게 목사가 되라는 말을 듣고 자랐지만 하나님을 부인하고 살다가 늦게서야 하나님의 부름을 깨달은 한 목회자가 있다. 그의 아버지가 섬기던 교회는 성도들이 두 편으로 갈라져 싸웠다. 그 모습이 너무도 이상해 교회학교 선생님에게 물었다. "선..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09.03.22
[겨자씨] 꿀보다 단 말씀 유대인들의 자녀 교육에서 특별히 율법 교육은 탁월하다. 어떤 교육 방법은 감탄을 자아낸다. 그 가운데 하나가 아이들이 율법의 말씀을 좋아하고 매일 읽고 묵상하는 것이다. 유대인 어린이가 처음 유치원에 입학하면 아버지가 동행한다. 유치원에서의 첫 수업은 제일 먼저 히브리어 알파벳을 쓰고 ..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09.03.22
[겨자씨] 전도자 노병일 인천 최초의 한국인 전도자. 서산 출신으로 서울에서 예수를 믿은 그를 1887년 즈음 아펜젤러가 인천에 파송했다. 필묵행상(筆墨行商)으로 변장하여 글방이나 객주집을 전전하며 먹이나 붓을 파는 체하며 전도했다. 미친놈 취급을 받아 관가에 고발당하기 일쑤였고 급기야 경찰서장은 그에게 "전도를 ..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09.03.22
[겨자씨] 마지막이라면 [겨자씨] 마지막이라면… 한번은 전경련회관에서 있었던 경제인 조찬기도회에 설교자로 참석하였는데 예배 후 식사 기도를 맡으신 장로님이 통곡에 가까운 기도를 했다. 마치 부흥회 때 눈물로 드리는 회개와 결단의 기도 같았다. 그런 식사 기도는 처음이었다. 그날 나의 설교가 유난히 은혜로웠기 ..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09.03.18
[겨자씨] 바람이 어디로 불든 어느 날 오후 스펄전이 시골길을 걷게 되었다. 길을 가다가 어떤 농부가 헛간의 지붕 위에 달아놓은 풍향계를 쳐다보았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라고 쓰여 있기에 왜 하필이면 풍향계 위에다 이런 글씨를 달아놓았는지 궁금했다. 집주인에게 묻기를 "하나님의 사랑이 날씨처럼 자주 변한다는 것을 말.. 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2009.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