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직 시험의 응시에는 학력 제한을 두지 말아야 한다’의 ‘학력’은? ①學力 ②學曆 ③學歷 ④學瀝.
- ‘學歷’이란?
學자가 원래는 새끼를 꼬아 지붕을 얽는 모습을 그린 것이라 한다. 후에 아이들도 그 일을 배워야 했기에 ‘子’가 첨가되었다. ‘배우다’(learn)가 본뜻이다. ‘학문’(learning) ‘학설’(theory) 같은 단어에 쓰인다.
歷자는 ‘발자국 지’(止)가 의미요소이고, (다스릴 력/역)은 발음요소다. ‘발자국’(footprint)을 남기는 모든 행위, 즉 ‘지내다’(serve) ‘겪다’(undergo) ‘다니다’(go to and fro) ‘넘다’(go over) 등을 나타내는 데 쓰인다.
學歷은 ‘학교를 다닌 경력’을 이른다. 참고로, 學力은 ‘배워서 얻은 능력’을 이른다. 스승 복이 많아야 훌륭한 인물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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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선현 왈, ‘의혹이 있어도 스승을 찾아 배우지 않으면, 그 의혹을 끝까지 풀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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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惑而不從師, 其爲惑也, 終不解矣 - 唐나라 韓愈)
▶ 다음은 ‘중지’ [정답 ③]
[생활한자]學歷(배울 학, 지낼 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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