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神學/[救援論]구원.신앙.계시.

3. 사탄 마귀와 싸워 이겨야 합니다.

好學 2010. 7. 19. 21:13

 

3. 사탄 마귀와 싸워 이겨야 합니다.

 

 

사탄과 마귀들은 우리가 온전히 거듭나지 못하도록 교활하고 악랄하게 훼방합니다.
그들은 우리의 눈과 귀를 가려 진리와 진실을 깨닫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지구 상에서 하나님 행세를 하면서 온갖 악을 행하고 있고, 갖은 음모로 우리를 속이고 있습니다.
사탄과 마귀들은 우리의 원죄와 자범죄를 조건으로 인간을 괴롭히고 주관합니다.

 

벧전 5/8~9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으라. 이는 너희의 대적 마귀가 울부짖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찾아 두루 다니기 때문이니라.
믿음 안에 굳게 서서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니라.
에베소서 4/27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우리는 예수님(善)과 사탄(惡) 간의 치열한 영적 전쟁터 한복판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 마음과 생각과 감정이 안정이 안되고 항상 불안하며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마귀는 내가 조금만 방심하거나 틈을 보이면 여지 없이 파고 들어 나를 죄와 타락과 의심(불신)과 안일의 수렁에 빠뜨립니다.
문득 일어나는 생각이나 감정이 내가 한 것이 아니고, 마귀가 준 것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너무 무섭고 치가 떨렸습니다.

 

누가 22/3 그때에 열둘의 수에 포함된 가룟이라 하는 유다에게 사탄이 들어가니

딤후 2/26 이것은 마귀의 뜻대로 마귀에게 사로잡힌 자들로 하여금 자기 자신을 회복시켜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게 하려 함이라.

 

가롯 유다도 사탄의 주관을 받았고, 유대인들도 예수님을 죽일 때 자신들이 의로운 일을 한다고 생각하고 광분한 것입니다.
결국 나 자신을 믿을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고, 무조건 거듭나서 예수님 뜻대로 사는 수밖에 없다고 결심하게 됐습니다.
거듭나지 않은 상태에서 하나님의 일을 하면 나도 모르게 사탄의 주관을 받아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증거하기보다 자신을 증거하고, 진리보다 거짓을 좋아하며, 의와 선을 쌓기보다 죄와 타락을 쌓게 됩니다.

 

누가 11/24~26 더러운 영이 어떤 사람에게서 나와 물 없는 곳으로 두루 다니면서 쉴 곳을 찾다가 찾지 못하자 그가 말하기를
‘내가 나왔던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돌아와 보니 그 집이 소제되고 단장되었더라. 그러자 그가 가서 자기보다 더 악한
다른 일곱 영을 데려와서 들어가 거기서 사니, 그 사람의 나중 상태가 처음보다 더 악화되었더라.”고 하시니라.

딤전 5/15 이는 어떤 사람들이 이미 사탄을 따라 길을 잘못 들었음이라.

 

우리가 죄사함을 받으면 우리 안에 있던 더러운 영이 쫓겨 나는데 우리 육신은 빈 집과 같아서 성령으로 채워지지 않으면
쫓겨났던 악령이 더 악한 영들을 데리고 다시 들어와 상태를 이전보다 더 악화시킵니다.
그래서 믿음만 있고 거듭나지 못한 사람은 육신의 소욕을 바탕으로 하는 사탄의 주관을 이기지 못하고 보통 사람보다 더
악해지지만 독선과 위선으로 자신의 죄를 가리게 됩니다.

 

* 사탄은 우리가 거듭나려고 할 때 예수님이 40일 동안 광야에서 시험 받으셨듯이 다음 3가지로 우리를 시험합니다.

마태 4/1~2 그때에 예수님께서 성령의 인도를 받아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들어가사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한 뒤에 주리시매

 

a) 사탄은 우리에게 환난을 줍니다.

 

마태 4/3~4 그 시험하는 자가 예수님께 나아와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이 돌들에게 명령하여 빵이 되게 하라,
하거늘 예수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된바,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더라.

 

사탄이 오랫 동안 굶주린 예수님께 돌에게 명령하여 빵이 되게 하라고 하자 예수님은 사람이 빵으로만 살 수 없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탄은 우리 인간이 뭐가 제일 약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
치사하게 육신의 생존본능과 관련된 먹고 사는 문제로 우리 마음을 흔들리게 합니다.

 

욥기 23/12 내가 그의 입술의 명령에서 돌아서지 아니하였고 내가 그의 입의 말씀을 내게 필요한 음식보다 더 귀히 여겼도다.

요한 6/68 그때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기를 “주여,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까? 주님께는 영생의 말씀이 있나이다.

 

예수님을 믿고 따르다 보면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올 수 있습니다.
이 세상 주권을 사탄이 쥐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먹을 것이 없어서 설령 굶을지언정 영생의 말씀은 놓칠 순 없다는 각오로 살아야 합니다.
이 세상 음식은 아무리 많이 먹어도 배고프고 결국 사망을 안겨다 주지만 하늘 말씀은 내게 영생을 가져다 주기 때문입니다.
사도 베드로도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좇았는데, 영생을 주는 말씀을 듣기 위해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마태 6/19~21 너희 자신을 위하여 땅에다 보물을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이나 녹이 해치며, 또 거기는 도둑들이 뚫고
들어와서 도둑질하느니라. 오히려 너희 자신을 위하여 하늘에다 보물을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녹이 해치지도 않으며,
또 거기는 도둑들이 뚫고 들어오지도 못하고 도둘질도 못하느니라. 너희 보물이 있는 곳에 너희 마음도 있느니라.

 

땅에 보물을 아무리 많이 쌓아 놓아도 세월이 지나면 낡아지고 도둑이 뚫고 들어와 다 훔쳐가면 그만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면 하늘에 그 이상의 보물이 쌓여 영원히 보상받습니다.
사람들이 재물에 집착하게 되는 이유는 돈이 육신의 생족본능, 생식본능, 쾌락추구본능, 공격본능(사냥할 때 필요함) 등을 충족시켜 줘서 동물천국을 만들어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도서 5/15 그가 모태에서 나올 때 벌거벗었으니 그가 왔던 그대로 돌아가며 수고하여 얻은 것은 아무것도 손에 가지고 가지 못함이라.

딤전 6/7~8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며, 아무것도 가지고 갈 것이 없는 것이 분명하니 우리에게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으면 이것들로 만족할 것이니라.

히브리서 13/5 너희의 생활방식에 탐욕이 없도록 하고 현재 가진 것들로 만족하라. 이는 그가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고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리라."고 하셨음이라.

 

물질에 대한 욕심은 끝도 없고 만족도 없어서 수 많은 분쟁과 범죄와 전쟁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빈 손으로 왔듯이 이 세상을 떠날 때에도 빈 손으로 갈 것이므로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으면 만족해야 합니다.
재물은 먹고 살 만큼만 있으면 되고, 사치나 허영은 다 부질없는 짓이므로 재물에 집착하거나 미련을 가져서는 안되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형편을 잘 아시고 항상 지켜보고 계시므로 때를 따라 필요한 것을 채워 주실 것입니다.
육신을 위해 심은 사람은 육신으로부터 썩을 것을 거두지만 성령에 심은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게 될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6/8~9 자신의 육신에 심는 자는 육신으로부터 썩은 것을 거두고 성령에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지니 쓰러지지 아니하면 때가 되어 거두리라.

 

b) 사탄은 갖은 어려움으로 우리를 시험합니다.

 

마태 4/5~7 이에 마귀가 예수님을 데리고 거룩한 도시로 올라가서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그분께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뛰어내리라. 이는 기록된바, 그분께서 자신의 천사들에게 너에 관한 책무(責務)를 주시리니 그들이 자기 손으로
너를 받들어 언제라도 네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아니하게 하리로다, 하였음이니라, 하니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또
기록된바, 너는 주 네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시더라.

 

마귀가 예수님을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뛰어내리라고 하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이같이 사탄은 우리를 갖은 어려움으로 궁지에 몰아 넣고 시험 들게 하여서 하나님을 원망하게 하거나 자포자기 하게 합니다.
주로 주위 사람을 통해 믿는 사람을 핍박하거나, 육신을 쳐서 병들고 아프게 하며, 우울증과 낙심을 줍니다.
예수님을 믿는데 내게 왜 이런 일이 생기는지 의아해 하시겠지만 이런 시험을 이겨내야 더 이상적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마태 10/28 몸은 죽여도 혼(魂)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혼과 몸을 능히 지옥에서 멸하시는 분을 두려워하라.

 

예수님은 우리에게 몸은 죽여도 혼(자아)은 죽이지 못하는 마귀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혼과 몸을 지옥에 던져 멸하실 수
있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라고 하셨습니다.
사탄과 마귀들은 우리의 생각과 육신밖에 괴롭히지 못하고, 영과 혼의 영적인 몸의 구원에 관해서는 어찌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사탄과 마귀들은 자신도 구원하지 못하고 마지막 때에 심판 받아 불못에 던져지도록 예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계시록 20/10 그들을 미혹하던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그곳에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영원 무궁토록 밤낮 고통을 받으리라.

 

c) 마지막으로 사탄은 물질, 권력, 명예, 쾌락 등으로 우리를 유혹합니다.

 

마태 4/8~10 마귀가 다시 예수님을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올라가 세상의 모든 왕국들과 그것들의 영광을 보여 주며
그분께 이르되, 네가 만일 엎드려 내게 경배하면 내가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하매 이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여기서 물러가라. 이는 기록된바, 너는 주 네 하나님께 경배하고 오직 그분만을 섬길지니라, 하였음이니라, 하시더라.

 

사탄과 마귀들은 우리가 환난과 시험으로도 꿈쩍하지 않으면 가장 고단수인 유혹을 통해서 우리 마음을 흔듭니다.
사탄은 예수님께 세상의 모든 왕국들과 그것들의 영광을 보여 주며, 자신에게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주겠다고 했지만
예수님은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고 그분만을 섬겨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탄이 이 세상 권세를 쥐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 세상은 마지막 때 멸하기로 예비된 임시적인 장소일 뿐입니다.

 

이사야 51/6 너희는 하늘들을 향하여 눈을 들며 그 아래의 땅을 살펴 볼지니 이는 하늘들이 연기같이 사라지며 땅은 옷같이
해어지고 거기 거하는 자들도 그와 같이 죽을 것임이라. 그러할지라도 내 구원은 영원히 있겠고 내 의는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요일 2/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사라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토록 거하느니라.

 

이 세상 권세를 쥐고 있는 사탄은 혼과 육신이 좋아하는 물질, 권력, 명예, 허영심, 본능, 쾌락, 유행 등으로 우리를 유혹합니다.
사탄은 우리에게 갑자기 돈 벌 기회가 생긴다든지, 승진이 된다든지, 애인이 생긴다든지, 세상 유행이나 취미에 몰두시킨다든지
해서 우리 마음을 뺏어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합니다.
하지만 이런 세상적(육신적)인 것들은 다 결국 없어질 헛된 것이므로 절대로 미혹 당해 우리 마음을 뺏기면 안되겠습니다.

 

잠언 4/23 열심을 다하여 네 마음을 지키라. 이는 삶의 문제들이 거기서 나옴이라.
(Keep thy heart with all diligence; for out of it are the issues of life.) kj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