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자유에 대한 두 시선
|
그는 자살의 권리를 주장한 것으로 유명하다. 인간은 전적으로 자유롭다.
생명은 누구에게도 귀속되지 않고 오로지 자기 것이다. 무엇으로도 속박당해서는 안 된다. 그렇게 해서 쓰인 책이 ‘자유죽음’이고, 몇 해 후 그런 죽음을 실행했다. 그 와중에 말로 다 할 수 없는 고통을 겪었다. 그 역시 자유에 관한 책 ‘갈라디아서’를 저술했다. 어떤 것도 예수의 은혜로부터 속박할 수 없다는 존엄한 자유를 선언한다. 우리는 종이 아니라 아들이며, 노예가 아니라 자유인이다. 그러나 아메리는 자유를 자기 것으로 여기고 스스로 죽을 수 있는 권리를 실천했다. 바울은 자유란 하나님의 것이므로 사랑으로 섬기는 종 노릇을 기꺼이 감수했다. 한 사람은 자살했고, 다른 한 사람은 순교했다. 내 자유로 살릴 것인가 죽을 것인가? 어떤 자유가 참된 자유인가?
|
'好學의 智慧묵상 > [매일묵상]겨자씨앗'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자씨] 명품 응원 (0) | 2010.07.01 |
---|---|
[겨자씨] 천국 가는 데 필요한 것 (0) | 2010.07.01 |
[겨자씨] 믿음의 무명 용사 (0) | 2010.06.30 |
[겨자씨] 진리의 소리 들으려면 (0) | 2010.06.30 |
[겨자씨] 은쟁반 위의 금사과 (0) | 2010.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