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믿음의 무명 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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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 대통령을 위시한 여러 미국 지도자들의 무덤들을 찾았다. 그때 내 발걸음을 멈추게 한 무덤이 있었다. 유명한 사람들의 묘지가 아니라 ‘무명용사의 묘’라고 쓰인 무덤 앞이었다.
한국전쟁에서 젊음의 꽃도 피워보지 못하고 이국땅에서 이름조차 구별할 수 없이 자유를 위해 싸우다 죽은 이들도 있었다. 한 나라를 지켜온 것은 유명한 영웅들만이 아니라 무명 용사들의 희생에 의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함이란다. 이들이야말로 세상과 하나님의 감동을 전해주는 진정한 영향력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아닐까. 우리도 이름 없이 소외된 이웃을 섬기며 하나님의 감동을 전하는 영향력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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