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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데보라는 밴드부원이었는데, 행진할 때 번번이 밴드 부원들과 발을 맞추지 못했다.
양 옆에 선 부원들과 발을 맞추려고 무진장 애썼으나 그때뿐이었다. 그때 밴드를 지도하는 선생님이 “데보라, 왼쪽이나 오른쪽을 보지 마라. 밴드 리더만 보라. 모두가 리더의 발에 맞추면 서로 발이 맞을 거야!”라고 소리쳤다고 한다. 세상의 북소리에 맞추어 행진하려 하지 말라. 하나님께서 들려주시는 북소리, 때로는 크게 때로는 세미하게 들려주시는 그 북소리에 귀를 기울여 행진해야 한다. 하나님께는 더 많이, 사람에게는 더 적게 기대해야 한다.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시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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