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세상을 바꿀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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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이 세상의 문제인가?” 실로 문제 많은 세상에 살다보니 문젯거리가 아닌 것이 없어서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가늠하기조차 어렵다. 그러니 이런 질문이 간혹 필요하다. 그도 글을 써서 보냈다. 아마 그가 쓴 글은 역사상 가장 짧은 에세이이면서도 이 물음에 대한 가장 강력하고 가장 정확한 대답이리라. “나입니다.”(I am) 왜 우리 집은 이 모양인가? 왜 교회는 그대로인가? 숱한 의문이 숨기고 있는 하나의 진실은 그 모든 것이 나와 관련이 있고 질문하는 바로 내가 문제 원인의 일부이며, 문제를 풀어야 하는 것은 다름 아닌 나라는 사실이다.
이제 질문을 바꾸자. “문제 투성이 세상을 누가 치유할 수 있는가?” 대답은 동일하다. “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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