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성 어거스틴을 변화시킨 책
|
그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든 3권의 책 중 하나가 철학을 권유하며 지혜를 사랑하라는 키케로의 ‘호르텐시우스’다. 이 책을 읽고 자신의 희망과 욕망이 하찮은 줄 알았다. 참된 지혜를 탐구하려는 불타는 갈망도 품게 되었다. 비기독교인이 지은 농산물과 만든 공산품을 사용해도 되느냐는 물음과 다를 바 없는 우문이다. 모든 지혜와 지식의 원천이 하나님이며, 그분을 지향하고, 그분 안에서 완성된다는 확신의 부족이다. 그러나 믿음이 없던 터라 성경의 신비를 가늠하지 못해 결국 접고 말았다. 그래도 지혜 자체이신 하나님에게로 돌아가는 오랜 영적 여정의 첫걸음을 떼게 해준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좋은 책 한 권은 한 사람을 하나님에게로 이끈다.
|
'好學의 智慧묵상 > [매일묵상]겨자씨앗'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자씨] 춤추는 장로님 (0) | 2010.05.21 |
---|---|
[겨자씨] ‘미디어 금식’ (0) | 2010.05.21 |
[겨자씨] 행복은 평안 속에 핀다 (0) | 2010.05.17 |
[겨자씨] 부흥하는 교회의 비결 (0) | 2010.05.17 |
[겨자씨] 거룩한 씨앗 (0) | 2010.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