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당뇨병
=============================
1. 개요
=============================
2. 동의어
=============================
3. 정의
당뇨병이란 소변에서 포도당이 나온다는 데서 그 이름이 지어진 병입니다. 그렇지만 정확히 말하면 혈액 속의 포도당이 높아져서 이로 인하여 여러 가지 신체의 이상이 생기는 병입니다. 눈의 망막, 콩팥의 사구체, 신경의 손상 그리고 동맥경화증이 당뇨병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노인에서 사망률을 증가 시키게 됩니다.
=============================
4. 증상
당뇨병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더 많이 발생합니다. 그 이유는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노화에 의한 비만, 활동량 저하, 근육량의 감소, 부적절한 식사, 병발질환으로 인한 약제복용의 증가 등이 원인으로 생각됩니다. 노인에서는 당뇨병 발생시 일반적으로 다음(多飮)과 갈증, 다뇨(多尿), 다식(多食), 체중감소, 피로감 등의 증상이 있으나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노인에서는 신장에서 고혈당에 대한 역치가 증가하여 혈당치가 200mg/dL을 넘어도 소변을 통한 당의 배설이 없는 경우가 많아 요검사에 나타나지 않거나 증상이 없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혈액 검사만이 조기에 정확하게 진단하는 방법입니다.
=============================
5. 원인,병태 생리
=============================
6. 진단
요당검사로 진단하는 것은 편리하기는 하지만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이용되지 않습니다. 특히 노인의 경우 어느 정도 혈당이 상승하여도 소변으로 배출되지 않기 때문에 당뇨병 진단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당뇨병은 혈당검사에 의하여 진단하게 됩니다. 진단기준은 일반 성인과 다르지 않습니다. 최근에 사용하는 진단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8시간 이상 공복 혈당이 126mg/dL 이상이거나
- 75g 포도당 섭취 후 2시간 혈당이 200mg/dL 이상이거나
- 전형적인 증상(다뇨, 다음, 체중감소)이 있으면서 혈당이 200mg/dL이상일 때
공복 및 식후 2시간의 정상 혈당치는 각각 126mg/dL, 140mg/dL미만입니다. 그리고 공복시 혈당치가 110mg/dL이상이고 126mg/dL미만인 경우를 공복혈당장애라고 하며, 식후 2시간 혈당치가 140mg/dL이상이고 200mg/dL미만인 경우 내당능장애라고 합니다. 이 두 경우는 정상과 당뇨병의 중간 단계이며 당뇨병 발생위험과 동맥경화증의 위험이 높으며 체중감소와 운동이 정상으로 회복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
7. 경과,예후
=============================
8. 합병증
=============================
9. 치료
병원에서 정확한 당뇨병 진단을 확인한 후 치료를 시작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당뇨병을 완치하는 치료법은 없습니다. 다만 당뇨병에 따른 고혈당과 고혈압 그리고 콜레스테롤 같은 지질을 정상에 가깝게 유지하여 당뇨병의 급성, 만성합병증을 예방하거나 최소화 하는 것이 당뇨병 관리의 목적입니다. 당뇨병 관리를 잘 하기 위해서는 식사의 조절, 운동량의 조절, 약물이나 인슐린 사용 그리고 규칙적인 혈당 검사를 함께 해나가야 합니다. 이와 같이 하기 위해서는 각 병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당뇨병 교육에 꼭 참석하여 정확한 방법을 교육 받고, 의사의 진료를 통하여 환자 개개인의 치료목표와 치료방법을 정하고 치료 성과를 정기적으로 의사와 함께 평가하여 목표와 치료방법을 바꾸어 나가야 합니다. 노인 당뇨병 환자의 식사요법과 운동 당뇨병의 일반적인 특성을 생각할 때 노인 당뇨병 환자에서도 식사요법은 기본이 됩니다. 그러나 오랫동안 살아온 식생활 습관이 있을 뿐만 아니라 기억력과 인지기능이 저하되어 식사요법의 지시에 정확히 따르기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따라서 가족의 도움이 필요하며 개인의 상황에 다른 당뇨병 전문 영양사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운동요법은 일반 성인과 마찬가지로 노인의 당뇨병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여러 가지 제한이 있습니다. 노인의 경우 심장 질환에 의한 돌연사, 골관절 손상, 저혈당 등의 위험이 높으므로 당뇨병 전문의와 상의하여 자신의 몸에 맞는 운동을 처방 받아 하여야 합니다. 약물요법 노인에서는 여러 가지 병발질환이 많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인슐린 치료는 많은 환자들이 거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당뇨병은 인슐린이 부족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인슐린 치료를 받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먹는 약물로 적절히 관리가 되지 않거나 특수한 경우는 인슐린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인슐린 치료를 받다가도 조절이 잘 되면 다시 먹는 약물로 바꾸는 것이 가능합니다. 노인들은 젊은 사람보다 약물 요법의 부작용으로 저혈당이 자주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를 하여야 합니다.
=============================
10. 예방법
=============================
11. 이럴땐 의사에게
=============================
12. 제목없음
저혈당이란 혈액 중에 당분이 너무 떨어진 상태를 말하며 대개 혈당치가 50 –60mg/dL이하로 낮아 졌을 때 저혈당 증상이 나타납니다. 특히 젊은 사람과 달리 뇌나 심장기능이 저하된 경우가 많은 노인 당뇨병 환자에서는 항상 주의 하여야 합니다. 저혈당의 원인과 치료는 성인 당뇨병 환자와 큰 차이가 없지만, 노인의 경우는 저혈당의 초기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스스로 음식을 챙겨 먹지 못해서 많이 발생하므로 가족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리고 저혈당 발생시 시간과 원인을 기록하여 담당의사와 반드시 상의하고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하는데 노력하여야 합니다.
'好學의 健康 > [진료처방]전문병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혈색소침착증 (0) | 2010.05.21 |
---|---|
패혈증 (0) | 2010.05.21 |
뇌졸중이란 무엇인가? (0) | 2010.05.13 |
척수 손상 환자의 호흡기 합병증 (0) | 2010.05.13 |
부식성 식도 협착 (0) | 2010.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