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이란 무엇인가?

 

뇌졸중이란 무엇인가?

 

 

 

개요

뇌졸중(뇌혈관질환)은 자신의 내외부로부터의 자극을 검색하여 인간의 모든 언행을 결정짓는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뇌기능의 상실이 증상으로 나타나는 질환을 총칭합니다. 여기에는 뇌실질 뇌출혈, 뇌지주막하출혈 등 출혈성 뇌졸중과 뇌혈전증, 뇌색전증, 일과성허혈발작, 열공성뇌졸중 등 허혈성 뇌졸중과 정맥경색, 다발 경색성 치매, 혈관염, 모야모야병 등 기타 뇌졸중 등이 포함됩니다. 흔히 한방에서 중풍이라고 하는 병의 대부분이 뇌졸중을 지칭하나 기타 손발저림, 안면마비 등 뇌혈관질환과 상관이 전혀 없는 병들도 풍이라는 말로 표현되고 있어 주의를 요합니다. 또한 뇌졸중도 앞서 언급된 것과 같이 여러 종류이고 그 종류마다 또 같은 병명이더라도 병태생리에 따라 치료가 달라져야 하나 하나의 중풍이라는 병으로 치료를 하여서는 곤란한 것임을 바로 인식하여야 합니다.

 

동의어

뇌혈관질환, 중풍, 허혈성 뇌졸중, 출혈성 뇌졸중

 

정의

앞서 개요편에서 뇌졸중의 간단한 정의와 종류를 언급하였습니다. 즉 뇌혈관의 문제로 인한 뇌기능의 이상이 나타나는 것이 뇌졸중(뇌혈관질환; 중풍)입니다. 그러나 뇌졸중에는 여러가지가 있어 개개의 뇌졸중마다 치료가 달라집니다. 우선 출혈성 뇌졸중과 허혈성 뇌졸중은 증상은 같이 보일 수 있으나 그 치료는 확연히 틀려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출혈성 뇌졸중에는 뇌실질 뇌출혈과 뇌지주막하출혈로 나뉘어지고 그 치료도 완전히 다르게 되는데 이는 그 병을 일으킨 병태생리가 완전히 틀린 것이기 때문입니다. 허혈성 뇌졸중에서도 뇌혈전증과 뇌색전증이 서로 병을 일으킨 기전이 다르기 때문에 치료가 틀려지는 것이다. 일과성 허혈발작도 저혈류성과 색전성으로 나뉘고 색전성도 다시 동맥-동맥 색전과 심장-동맥 색전으로 구분되어 치료가 틀려지므로 전문가의 진단(원인적; 병태생리적)을 정확히 하여 궁극적인 치료에 대비하여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