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집중력 |
그는 어떤 일에 집중하면 자신과 주변 환경을 완전히 잊어버리기 일쑤였다. 연회석에 앉아 있던 그는 조용히 있다가 갑자기 주먹으로 식탁을 치면서 소리를 내질렀다. “마니교 이교도들에 대해 이렇게 공박하면 되겠다!” 신하들이 화들짝 놀란 것은 물론이고 잔치 분위기는 순식간에 얼어붙었다. 이런 집중력이 그로 하여금 중세신학을 완성하도록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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