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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는 눈, 이에는 이, 주님은 내가 당한 만큼 정확히 되갚으라는 동태복수의 원리를 부정하신다.
보복하지 말라는 무저항의 정신을 가르치신다. “네 오른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오른손잡이가 상대편의 오른뺨을 치려면 손등으로 해야 한다.
죽고 싶을 정도의 치욕이다. 그럼에도 왼뺨마저 돌려 대라니. 복수할 생각은 아예 접고 오히려 두 배의 수모를 당할 각오를 하라는 것이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만이 할 수 있다.
이렇게만 할 수 있다면 내 안에 있는 하나님의 아들이 드러나게 된다. 신비하게도 주님이 가르쳐주신 비보복 무저항의 원리는 폭력을 쓰려는 사람으로 하여금 균형을 잃게 만든다. 원수로 하여금 ‘도덕적 안달’이 나게 만들어 그의 마음까지 얻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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