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겨자씨] 하나님이 달아준 날개는

好學 2010. 2. 27. 21:32

 

[겨자씨] 하나님이 달아준 날개는


미국 LA로 가는 비행기가 태평양 상공을 지날 때 갑자기 심하게 흔들렸다.

그 바람에 잠을 깼다.

그때 “안전벨트를 착용하길 바랍니다. 화장실 사용은 금하여 주십시오”라는 안내방송이 나왔다.

둘러보니 모두 불안에 떨고 있었다.

필자는 공중의 새가 날갯짓을 하며 공기를 가르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달아준 기도의 날개를 가슴 깊이 펴고 기도 드렸다.

잠시 후 비행기가 잠잠해졌다.

육신의 잠은 흔들림으로 깨어나나 영혼의 잠은 고난을 통해 깨어난다.

집 나간 탕자도 고난을 통해 아버지의 사랑과 부요를 깨닫게 되었다.

육신의 고통으로 잠자던 영혼을 깨워 기도하는 사람은 영적 회복과 동시에 환경도 회복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골 4:2)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