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나 그는 환상 중에 지상에서의 시간은 단 하루도 남아 있지 않다는 절망감에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깨어났다. 다행히 아직 살아 있는 자신을 발견한 프란치스코는 남은 생애를 오직 주님의 십자가를 따르며 ‘일일일생(一日一生)’으로 살았다. 다메섹 도상에서 회심한 사도 바울이 그랬고, 낙뢰 치는 벌판에서 죽음의 공포를 경험하고 수도원을 찾은 마르틴 루터가 또한 그러하였다. 지금 이 시간이 바로 그 은혜의 순간이기를 기도하자.
|
'好學의 智慧묵상 > [매일묵상]겨자씨앗'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자씨] 존재의 재발견 (0) | 2010.01.22 |
---|---|
[겨자씨] 겸손 (0) | 2010.01.22 |
[겨자씨] 울산바위 영성 (0) | 2010.01.22 |
[겨자씨] 관계 치료 (0) | 2010.01.22 |
[겨자씨] 평화 전도 (0) | 2010.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