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쥐들이 병실로 들어와서 한센병 환자들의 손가락과 발가락을 뜯어 먹는데도 환자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쿨쿨 잠을 잔다. 어제 저녁까지 멀쩡하던 손가락이 아침에 일어나 보니 없어졌다. 이런 장면을 본 브랜드 박사는 ‘고통이 없는 것, 고통이 있는데도 못 느끼는 것이 지옥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 손발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하나에 450달러짜리 인공 고통 경보기를 여러 개 사용해야 한다. 그는 그때 하나님께 고통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고백을 했다. ‘아이고 아파 죽겠네’ 하는 신호는 몸에 이상이 생겼으니 그것을 치료하라는 사인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고통 경보기에 대해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
|
'好學의 智慧묵상 > [매일묵상]겨자씨앗'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자씨] 공원의 벤치 (0) | 2010.01.02 |
---|---|
[겨자씨] 회의의 영성 (0) | 2010.01.02 |
[겨자씨] 열정 (0) | 2010.01.02 |
[겨자씨] 가을 나무의 수난 (0) | 2009.11.18 |
[겨자씨] ‘어처구니’ (0) | 2009.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