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自由/박장대소拍掌大笑

신의 실수. 자기야~

好學 2009. 11. 10. 00:49

신의 실수. 자기야~

신의 실수

 

 

중년의 한 여인이 심장마비로 병원에 실려갔다.
수술대 위에서 거의 죽음 직전에 이르자 여인은 신을 만났다. 

 

이것으로 이제 끝이냐고 물었더니 신은 아니라고 하며
그녀가 앞으로 30∼40년은 더 살 것이라고 말했다.


병이 회복됨에 따라 그녀는 병원에 더 있으면서 얼굴을
팽팽하게 하고 지방도 제거하고 아랫배도 집어넣기로 하였다.

그녀는 사람을 불러 머리도 염색했다.
앞으로 30∼40년은 더 살 것이니 이왕이면 예쁘게 사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그녀는 마지막 수술이 끝나고 병원에서 나오다가 달려오는
앰뷸런스에 치여 사망했다.


그녀는 신 앞에 서게 되자 이렇게 물었다.

"제가 30∼40년은 더 살 거라면서요?"


신이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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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알아봤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