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학의 교육 2/[목적이 이끄는삶](Rick Warren)

31. 내 모습 이해하기

好學 2009. 8. 17. 19:27

 

                   

31. 내 모습 이해하기

                  

Understanding Your Shape

성화 / 베드로와 바울


                                                 시편 139편 13절

            “주께서 내 장부를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조직하셨나이다”


  하나님은 각 사람을 만드시되 이 세상에서 똑 같은 사람이 없게 만드셨습니다.

우리자신을 독특하게 만들어 주는 요소를 독 같이 가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쌍둥이는 비슷하지만 가까이 지내보면 성격도 다르고 모습도 다른 것을 알게 됩니다.

  세상에 나와 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능력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고 모든 재능도 다릅니다.


SHAPE 3. Abilities   능력 사용하기

  능력이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천부적인 재능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말을 잘하는 사람, 운동을 잘하는 사람, 수학이나 음악, 미술, 기계를 다루는데 익숙한 사람, 손재주가 있는 사람 등 각 사람마다  재능과 능력이 다릅니다.

출애굽기 31장 3절-5절 “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여러 가지 재주로 정교한 일을 연구하여 금과 은과 놋으로 만들게 하며 보석을 깎아 물리며 여러 가지 기술로 나무를 새겨 만들게 하리라”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손재주는 하나님께서 태어 날 때 각 사람에게 주시는 능력입니다.


1. 모든 능력은 하나님께로부터 온다.

  죄를 짓는데 사용하는 능력도 하나님이 주신 능력을 오용하거나 과용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선천적인 능력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기 때문에 이 자기의 능력을 찾아내고 개발하고 사용하는 것이 옳은 일입니다.

  우리가 가진 능력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우리의 코는 1만 가지 이상을 냄새를 맡을 수가 있고 우리의 뇌는 100조의 사실을 저장 할 수 있고 우리의 마음은 1초에 15,000개의 결정을 내릴 수가 있습니다.  우리의 감각은 1/25,000 인치의 물건을 인식할 수 있고 우리의 혀는 200만개 가운데 하나인 탄산 원료도 감지 할 수 있는 하나님의 기묘한 창조물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나의 능력을 하나님을 섬기기 위하여 나를 발견하고 나의 능력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2. 모든 능력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쓰여질 수 있다.

  고전 10장 31절 “그런즉 너희는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모든 능력은 하나님께로부터 왔음으로 나의 능력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다른 사람을 섬기고 믿음을 나누는데 나의 능력을 사용함이 마땅합니다.

나의 수입을 하나님께 돌려 드리는 것이 마땅합니다.

우리의 재능과 능력을 나를 위하여 부를 축적하거나 나의 일신의 안일을 위하여 사용하기보다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사용하여야 합니다.


3. 하나님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으로 하기를 원합니다.

  내가 가진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은 나 지신 밖에 없습니다.  누구도 하나님이 주신 능력을 나와 같은 것으로 가진 사람이 없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나의 역할을 할 수가 없습니다.    이 하나님이 주신 능력을 내가 일상생활 하는데만 사용한다면 너무 아까운 일입니다.  하나님은 사역을 위하여 내게 능력을 주었음을 잊지 말고 내 재질, 능력, 다른 사람보다 더 잘하는 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하여야 합니다.

  베드로 전서 4장 10절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SHAPE 4. Personality   성격을 사용하기

  우리는 나 개인이 얼마나 독특한 존재인지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DNA 분자들은 무한정으로 조립 될 수가 있는데, 그 수는 10의 24억 제곱으로서 나와 똑같은 사람은 평생에 찾을 수 없습니다. 그럼으로 모든 사람의 성격이 다 다릅니다.  우리는 이 다름을 인정하고 이 다름을 통하여 하나님께 더욱 아름다운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베드로는 다혈질이었고, 바울은 담즙질 이었고, 예레미야는 우울질 형이었습니다. 

예수님의 12 제자들도 각기 성격이 달랐기 때문에 다투기도 하였고 갈등도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위한 사역에는 좋은 성격, 나쁜 성격이란 있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성격을 이용하여 하나님의 사역을 하게 합니다.  그리하여 예수님께서도 전도를 보낼 때에 두 사람씩 짝지어 보낸 것은 한사람의 성격의 부족함이 나타나면 다른 사람이 보완하기 위하여 둘씩 짝지어 보냈습니다.

  나의 성격을 내가 알고, 이 성격을 하나님을 위하여 어떻게 사용할까를 연구하고 실천하는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SHAPE 5. Experience 경험들을 사용하기

  우리는 삶의 경험들을 통하여 지금의 모습을 갖게 되었습니다.

가족 경험들 - 자라면서 가정에서 무엇을 배웠는가?


교육 경험들 - 학교에서 가장 좋아 했던 과목은 무엇인가?


직업 경험들 - 가장 즐겼던 일은 무엇이고, 가장 효율적으로 일 하였던 것은 무엇인가?


영적 경험들 - 하나님과 보내었던 가장 의미 있는 시간은 언제였는가?


사역 경험들 - 과거에 하나님을 어떻게 섬겼는가?


고통스러운 경험들 - 어떤 문제, 상처, 가시, 시험을 통해 배웠는가?


  하나님은 우리에게 사역을 준비 시키실 때에 고통스러운 경험들을 많이 주십니다.

  우리의 가장 위대한 사역은 내가 겪었던 가장 큰 아픔을 통하여 이루어집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쓰임을 받기 원한다면 이 고통의 경험을 이해하고 사역 할때에 많은 열매로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고린도 후서 1장 8절-10절에 사도 바울은 사역의 고통을 말하면서 또 사역의 열매를 바라보았습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을 섬기는 목적을 위해 하나님이 만들어 주신 5가지 우리의 모습, SHAPE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우리의 이 모습을 사용하여 하나님의 사역을 함으로 하나님께 더 많은 영광을 돌리는 우리가가, 내가 됩니다.


Day 31.  내 삶의 목적에 대하여


생각할 점  :  그 누구도 내가 될 수 없다.

                    Nobody else can be me.


외울 말씀  :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벧전 4장 10절)


삶으로 떠나는 질문 :  하나님이 내게 주신 어떤 능력, 또는 어떤 개인적인 경험을

                                 교회를 위해 사용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