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학의 교육 2/[목적이 이끄는삶](Rick Warren)

34. 종의 마음으로 생각하기

好學 2009. 8. 17. 19:24

 

34. 종의 마음으로 생각하기

                                          Thinking Like a Servant.


 

                                                       민수기 14장 24절

                 “오직 내 종 갈렙은 그 마음이 그들과 달라서 나를 온전히 따랐은즉

       그가 갔던 땅으로 내가 그를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의 자손이 그 땅을 차지하리라”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행동 합시다”

                                                      (빌2:5절 쉬운 성경)



  섬김은 마음에서부터 시작이 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 종이 되 되는 것은 정신적인 전환과 태도의 변화가 있어야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무엇을 하는 가 보다는 왜 하는가에 더 관심이 있습니다.

  아마샤왕은 하나님의 은총을 잃었는데 그 이유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기는 하였으나 온전한 마음으로 행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역대하 25장 2절 “아마샤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기는 하였으나 온전한 마음으로 행하지 아니하였더라”

  진실한 종은 마음가짐이 좋아야합니다.


1. 진실한 종은 자신보다는 다른 사람을 더 생각한다.

  자신보다는 다른 사람에게 초점을 맞추며 사는 것이 겸손입니다.  다른 사람이 아닌 나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는 것은 교만입니다.

  빌립보서 2장 4절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하나님께서 이것을 하여 주시면 나는 이것을 하겠습니다. 라는 기도를 많이 하고 서원기도를 그렇게 하지만 이것은 종의 신분이 아니라 하나님과 협상하는 자세입니다.

  진실한 종은 자신의 목적을 위하여 하나님을 이용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목적을 위하여 자신을 내어 드리는 사람이 진실한 하나님의 종입니다.


2. 진실한 종은 주인이 아닌 청지기와 같이 생각한다.

  청직이는 하나님의 소유를 맡아서 관리하는 사람을 청직이라고 말합니다. 

요셉이 애굽에 종으로 팔려서 보디발의 집에서 청직이로 일한 것과 같이 청직이는 충성하여야합니다.

  청직이는 두 주인을 섬길 수 없습니다.  오직 한 주인이신 하나님만 섬겨야 합니다.

  누가복음 16장 13절 “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우리에게 항상 두 번째 주인으로 나타나는 것은 돈입니다.  돈을 어느 정도 벌은 후에 열심히 하나님을 섬기겠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돈이 있어야 선교를 하고 전도도 한다는 것은 두 주인을 섬기기 위한 구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맡겨주신 일을 충직히 하는 요셉과 같은 청직이 임을 잊지 말아야합니다.


3. 진실한 종은 자신의 일에만 집중한다.

  진실한 종은 다른 종들의 사역과 비교, 비판, 경쟁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역을 감당하기에도 벅차기 때문입니다. 

  비교하지 말고 저 종과 나와 비교하지 말고 나에게만 맡겨진 사역을 충실하게 하여야합니다.

  로마서 14장 4절 “남의 하인을 비판하는 너는 누구냐 그가 서 있는 것이나 넘어지는 것이 자기 주인에게 있으매 그가 세움을 받으리니 이는 그를 세우시는 권능이 주께 있음이라”

  개척 교회를 맡은 종이라고 기죽지 말고, 큰 교회 종이라고 목에다 힘주지 말기를 바랍니다.  종은 종일뿐 종이 주인이 되지 못함으로 주님이 시킨 사역에만 최선을 다할 뿐입니다.


4. 진실한 종은 그리스도 안에 정체성을 둔다.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 되어야하지 종은 종인데 세상 임금의 종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5. 진실한 종은 사역을 의무가 아닌 기회로 생각한다.

다른 사람을 돕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며 사역하는 사람,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는 사람입니다.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 앞에 나아갈지어다. (시 100:2)

  사랑으로 섬길 때에 아무리 힘든 일이 있다하여도 기쁨으로 섬기는 섬김이 됩니다.

기쁨으로 섬기면 힘이 들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님이 더욱 기뻐하시고 그 수고를 갚아 주십니다.

  히브리서 6장 10절 “하나님은 불의하지 아니하사 너희 행위와 그의 이름을 위하여 나타낸 사랑으로 이미 성도를 섬긴 것과 이제도 섬기고 있는 것을 잊어버리지 아니하시느니라”



                  Day 34  : 내 삶의 목적에 대하여


생각할 점   :  종이 되기 위해서는 종의 마음으로 생각하여야한다.

                     To be a servant I must think like a servant.


외울 말씀  :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러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립보 2장 5절 )


삶으로 떠나는 질문 : 나는 섬김을 받는 것과 다른 사람을 섬기는 것 가운데

                               어느 것에 더 관심이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