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학의 교육 2/[목적이 이끄는삶](Rick Warren)

32. 하나님이 주신 모습으로 섬기기

好學 2009. 8. 17. 19:26

 

32. 하나님이 주신 모습으로 섬기기

Using What God Gave You


                                                     로마서 12장 5절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당신은 하나님이 당신에게 주신 선물이다.

                                              당신이 삶을 통해 하는 것은

                                          당신이 하나님께 드리는 선물이다.

                                                       -덴마크 잠언.


  하나님은 우리의 최고의 것을 받기에 합당하십니다.

하나님은 목적을 위해 우리를 만드셨고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것을 최대로 사용하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받은 하나님의 은사를 따라서 하나님을 섬기지 않을 때에는 많은 어려움과 노력을 허비하게 됩니다.  마치 네모난 못을 동구란 구명에 박는 것과 같이 힘이 들고 또 좋은 결과도 얻지 못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이 현재의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좋습니다.

나에게 주신 현재의 모습 중에서 하나님이 주신 재능을 발견하고 그 재능을 발전시키면서 하나님을 섬길 때에 더욱 큰 보람과 하나님께 대한 영광이 나타납니다.


1. 현재의 모습, SHAPE를 발견하라

에베소서 5장 17절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하나님이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 어떤 일을 하기를 원하는지 발견하여야 합니다.


A. 은사와 능력을 평가하라

  자신이 잘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찾아내어야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나의 장단점을 물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영적인 은사와 타고난 능력은 항상 다른 사람에 의하려 확인이 됩니다.

  나는 성악가나 교사나 다른 재능이 탁월하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사람이 이를 인정하지 않으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만일 내가 Leadership이 있다고 생각하였지만 나를 따라오는 사람이 없다면 이는 리더가 아닙니다.  정치를 내가 잘하고 있다고 믿고 주장하는데 선거 때에 지지표가 나오지 않으면 정치를 잘 못한 것입니다.

  나의 능력과 재능의 평가는 열매를 보면 알게 됩니다.   세상의 많은 책들은 당신의 은사를 먼저 발견하고 그 것에 맞는 사역을 하라고 말하지만 이는 잘못된 말입니다.

  먼저 일을 시작하고 여러 사역을 하다가보면 그 중에 내가 잘하고, 재미있고 , 피곤하지 않는 일이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나의 은사, 재능입니다.

  우리가 섬기는 일을 하여보지 않으면 재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수가 없습니다.

한번도 시도한 적이 없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는 수십 개의 감춰진 능력과 은사가 우리에게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한번도 하여보지 않은 일을 밖으로 나가서 한번도 해보지 않은 일을 시도하라고 권합니다.

  악기를 다뤄보지도 않고 내가 음악에 재능이 있는지 없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4살짜리가 바이올린을 잘 연주하는 것은 분명히 음악에 재능이 있는 것이고, 한번도 바이올린 만져보지 못한 사람은 재능 여부를 알 수가 없는 것과 같습니다.  만일 해보고 잘 할 수가 없다면 이는 실험을 해본 것으로 여기면 됩니다.


B, 자신의 마음고하 성격에 대하여 주의 깊게 검토하라.

  갈라디아 6장 4절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는 있어도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리니”

  자기 일을 한번 살펴보기를 바랍니다.

내가 시간 가는 줄을 모르고 하는 일, 재미있게 하는 일이 무엇인가? 

똑 같은 일을 반복적으로 하기를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가?

Team안에서 함께 일 하는 것을 좋아하는가?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가?

성격은 내성적인가?   외향적인가?

느낌에 대하여 민감한 사람인가?

혼자 일하는 것을 좋아하는가?

협력하는 것을 좋아하는가?

생각을 잘하는 사람인가?


2. 자신의 경험을 점검하고 그 것에서 배운 교훈을 끌어내라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어떻게 하여 현재의 모습이 되었는지를 생각하여 보시라.

  신명기 11장 2절 “너희가 오늘날 기억할 것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교훈과 그의 위엄과 그의 강한 손과 펴신 팔과 애굽에서 그 왕 바로와 그 전국에 행하신 이적과 기사와 또 여호와께서 애굽 군대와 그 말과 그 병거에 행하신 일 곧 그들이 너희를 뒤쫓을 때에 홍해 물로 그들을 덮어 멸하사 오늘까지 이른 것과 또 너희가 이 곳에 이르기까지 광야에서 너희에게 행하신 일과 -- 너희가 여호와께서 행하신 이 모든 큰 일을 너희의 눈으로 보았느니라”

   갈라디아 3장 4절 “너희가 이같이 많은 괴로움을 헛되이 받았느냐”

경험에서 교훈을 이끌어 내어 나의 잘못도 알아내고 내가 잘하는 점도 찾아내어 잘한 점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것도 지혜로운 일입니다.


3. 자신의 현재 모습(SHAPE)을 용납하고 즐기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아시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이 만드신 모습을 감사하게 받아 들여야 합니다.

  로마서 9장 20-21절 “이 사람아 네가 누구이기에 감히 하나님께 반문하느냐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냐 (롬 9:21)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들 권한이 없느냐”

  우리의 현재의 모습은 하나님의 목적을 위하여 하나님의 주권 속에서 결정이 된것임으로 우리는 이것을 거부하거나 원망 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은 현재 나의 모습을 감사함으로 즐기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각 사람과 나를 비교하지 말고 독특한 나를 더 가꾸고 길러야합니다.

  갈라디아서 6장 4절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는 있어도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리니”

  고린도후서 10장 12절 “우리는 자기를 칭찬하는 어떤 자와 더불어 감히 짝하며 비교할 수 없노라 그러나 그들이 자기로써 자기를 헤아리고 자기로써 자기를 비교하니 지혜가 없도다”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는 것은 지혜가 없는 사람의 하는 일이고 성경 말씀에도 어긋나는 일입니다.


4. 자신의 모습(SHAPE)을 계속 개발하라

  예수님은 달란트 비유나 므나 비유에서 우리에게 주신 재능이나 므날르 극대화 시키기를 원하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식이나 총명이나 믿음이나 어떤 면에서든지 계속 자라야합니다.

  빌립보 1장 9절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원하노라”

  자신의 모습을 개발하고 섬기는 기술을 연마하는 훈련이 있어야합니다.

운동선수들이 계속하여 대회에 출전하기 위하여 연마하며 준비하는 것과 같이 내 신앙도 연마하고 개발하고 훈련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천국에서 영원토록 하나님을 섬길 것입니다.  그리고 이 땅에서 지금 그 사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고린도 전서 9장 25절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오늘 우리는 영원한 책임과 상급을 위하여 준비하고 있습니다.


                    Day 32. 내 삶의 목적에 대하여


생각할 점  :  하나님은 나의 최고의 것을 받기에 합당하시다.

                    God deserves my best.


외울 말씀  :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딤후 2장 15절)


삶으로 떠나는 질문  : 어떻게 하면 하나님이 내게 주신 것들을 최대한 활용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