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학의 교육 2/[인터넷성경교육]

[구원] 세 번째 만남 -예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好學 2009. 7. 9. 00:46

 

세 번째 만남 -예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우리는 우리와 만났던 사람들이 죽거나 떠나가게 되면 그 사람에 대한 기억만을 갖게 됩니다. 아무리 위대한 사람일지라도 죽은 후에는 우리의 기억 속에는 남아있지만 실제적인 영향은 주지 못합니다. 지금까지 예수의 생애와 죽음에 대해서 아셨습니다. 정말로 놀라운 사랑의 표현이요 고귀한 희생 정신의 결과입니다. 그러나 예수가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그의 생애가 끝나버렸다면 그는 하나의 위대한 인물로만 기억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예수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예수는 지금 살아서 역사 한다고 합니다. 당신은 이 사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예수의 생애와 죽음에 대해서 알고 그를 높이 평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예수의 부활에 대해서 모른다면 예수를 제대로 알고 평가하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예수의 부활은 본인이 살아 있을 때 예언한 것이고 또 그의 제자들이 목숨을 내걸고 증거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1. 예수는 자기가 죽은 후에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습니까? (마태복음 16:21)

2. 성경은 예수가 자신인 예언했던 대로 다시 살아났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부활한 예수를 어떤 사람들이 보았습니까? (고린도전서 15:3 ∼ 8)

3. 부활 후 예수가 제자들에게 자신에 대해 무엇이라고 선언했으며(마태복음 28:18) 사도바 울은 부활한 예수에 대해 무엇이라고 선언했습니까?(로마서 1:4) 이 선언들에 의하면 우리는 예수를 현재 이 세상을 주관하시는 분으로 모실 수밖에 없습 니다.

4. 사도행전1:9 ∼ 11을 읽으십시오. 부활 후 예수는 어디로 갔습니까?

5. 에베소서 1:20 ∼ 23을 읽으십시오.

(1) 예수는 현재 어떤 위치에 있습니까?(20절)

(2) 예수는 현재 어떤 것들보다 뛰어나십니까?(21절)

(3)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으신 예수에게 주어진 두 가지 결과는 무엇입니까?(22절)

6. 예수가 다시 살아나시고 하늘에 올라가신 후, 제자들이 예수에 대해 가장 강조했던 것은 무엇입니까?(사도행전 2:32, 4:33)

7. 예수의 부활을 믿는 신앙은 실제 생활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습니까?(로마서 6:4 ∼ 5)

8. 고린도전서 15:14 ∼ 19에서 예수의 부활이 역사적인 사실이 아니라면, 현재 예수를 믿는 사람들에게 어떤 문제가 생깁니까?

9. 예수의 부활을 믿지 못하면서도 예수를 높이 평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평가는 완전 한 평가가 될 수 없습니다. 당신은 이제 예수의 부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11주 작은 일

성경:마태복음25:14-30 참조:눅19:11-27

요절:23절"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1."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에서 <작은 일>이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 그토록 칭찬하시고 좋아하신 그 작은 일이 무엇입니까?

#그 작은 일이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능력 밖의 일이 아니라 우리의 능력 안에서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 작은 일들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잘못 이해하고 있는 소홀히 넘겨 버릴 수 있는 작은 보석 들입니다.

#작은 기적은 작은 일 속에 숨어 있고 우리를 통하여 나타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작은 일 하나하나가 싸여서 큰 기적을 만들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하늘나라 건설 이 이루어지리라 봅니다.


 

2.이 예화에서 "작은 "일이 내게는 작은 일이 아니라 "큰 일"로 비추어 옵니다 왜냐하면 금 다섯 달란트를 받은 사람의 능력은 5달란트 입니다. 그 5달란트로 다시 5달란트를 남겼다는 것은 자기의 능력을 100% 활용하고 노력했다는 뜻입니다. 이것이 어찌 작은 일이겠습니까?

#2달란트를 받은 사람도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2달란트를 남겼습니다. 같은 이치입 니다. 자기의 능력을 최대한 노력하였다는 내용입니다

#5달란트와 2달란트 받은 사람의 칭찬내용이 한자도 틀림없이 똑같습니다. 저들의 능력대로 최선의 노력에 대한 보상이라고 봅니다.

#충성된 종은 주인의 명령에 절대복종하고 맡겨진 일에 대하여 최선의 노력을 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하늘나라의 법칙이 바로 이런 것입니다.

@하루품삯=1데나리온, 1달란트=6,000데나리온(6,000일의 임금)


 

3. 그런데 우리의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5달란트인지 2달란트인지 1달란트인지 우리스스로는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맡겨진 일에 대하여 어느 정도 하여야 되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능력의 한계는 있습니다.

#어느 신부님이 강론 전에 기도를 하였습니다.

"사랑이신 하나님 제가 지금보다 조금만 더 사랑을 하는 사람이 되도록 해주소서. 겸손이신 하나님 제가 조금만 더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겸손한 사람이 되도록 하소서. 용서이신 하나님 제가 조금만 더 남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해주소서. 위로이신 하나님 제가 조금만 더 외로운 이와 가난한 이 그리고 병든

이들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해주소서."

#어느 주일날 규폐증 환자가 병원에서 나와 교회에 출석하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신부님은 왜 병원에서 기도나 하시지 그 몸으로 교회에 나오셨느냐고 위로의 말씀을 하였습니다. 이 환자는 "신부님! 신부님의 말씀대로 "조금만 더" 애쓰고 노력하면 이렇게 와서 예배를 드릴 수 있어요 라고 하드랍니다. 사실 신부님도 자기의 기도와 강론을 잊고 있었는데 한 성도가 그 기도와 말씀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며 살아보려고 노력하였다는 것입니다.

#결국 우리들의 달란트를 재어볼 수 없으므로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는 식으로 전진하며 살아 가는 것만이 우리의 능력껏 사는 길이라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4. 우리에게 있어서의 작은 일들은 무엇일까?

그 작은 일들에 대한 우리들의 입장은 혹시 1달란트 받은 사람의 태도와 같지는 않은가?


 

나눔:

1. 우리는 어떤 달란트를 받았든지 남과 비교하지 않고 자기에게 주어진 달란트를 100% 활용해서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달란트의 비유에 근거를 둔 강영우 박사의 연구결과는 교육의 방향을 바꾸었다고 합니다.

2. 우리는 작은 것을 소홀히 하고 넘어 가는 것이 많습니다. 어디선가 읽었는데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번의 거짓말을 한다고 합니다. 그저 늦었는데 교통이 막혔었다고 말하고, 가기 실을 때는 바쁘다고 거짓말하고, 신호 위반을 하고, 속도 위반을 하고 스스로에게 이유를 붙이고.....

3. 최선을 다해도 남에게 이정을 못 받는다고 생각하면 하기가 싫어질 때가 있습니다. 적은 달란트를 받은 사람은 쉽게 자포자기 하기 쉬운 것이지요.

4. 어떤 사람은 선행 가계부를 썼는데 선행을 하면 '수입난'에 나쁜 짓이라고 생각하는 일을 하면 '지출난'에 기입했는데 좋은 일을 하고도 칭찬을 받아 버리면 감점을 했답니다. 점차 수입이 지출보다 많아 지도록 해야 하나님의 상을 받는 것이지요.


 

제12주 내가 만난 성경 구절

성경:마태복음25:29, 히브리서 13:8, 살전 5:16-18

마 25:29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이 말씀은 자본주의 사회의 기본이 되는, 경제 및 경영의 기본 원리입니다. 생산성이 없는 모든 업종은 멸망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달란트의 비유를 하시면서 작은 일에 충성하라는 말씀을 하였습니다. 자기에게 주어진 달란트만큼 최선을 다하라는 뜻입니다. 세상에 직업을 4 종류로 나타낼 수 있는데

job, profession, occupation, vacation입니다. 우리는 삯꾼이 되지 말고 소명을 받은 자로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히 13:8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세상에는 변하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우리의 생각도 변합니다. 우리가 가장 가까이에 있어 철석같이 믿고 있는 아내도 변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상한을 모르고 치솟는 탐욕 때문입니다. 우리는 요즘 청문회를 통해 욕구 때문에 생긴 많은 부정들을 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변함이 없으십니다. 우리가 종국적으로 매달리고

믿어야 할 분은 예수님이십니다. 제자들이 풍랑을 만났을 때 자기들이 의지해야 할 분은 예수님이신 것을 알고 그를 깨웠습니다.

살전 5:16-18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평생을 통해 제게 큰 감동으로 다가 온 성경의 구절을 위에 든 세가지 입니다.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하는 것은 우리 기독교인이 늘 해야 할 일입니다.


 

나눔:

1. 기드온 협회는 어떻게 봉사하고 계십니까?

라이온즈 클럽과 십 여년간 기드온 협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데 학교, 교도소, 군인들을 위해 성경을 분배하면서 보람을 느낍니다. 매주 여섯 시 때로는 여섯 시 반에 회원들이 조찬기도회로 모이고 있습니다.

2. 학과에서 성경 그룹 인도 같은 것은 안하십니까?

전에 겨자씨라는 이름으로 성경공부를 했었는데 요즘은 잘 안 되고 있습니다.

3. 내년 2월 정년을 앞 두고 계시는데 너무 건강하십니다.


 

제13주 하나님의 하시는 일

성경:요한복음 9: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

위 구절은 예수께서 길 가실 때에 제자들이 날 때부터 소경 된 자가 누구의 죄냐고 질문한 것에 대한 예수님의 대답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 고 말씀하시고 그를 고쳐 주셨습니다. 이 소경은 이름도 없고 믿음도 없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마가 복음 10장에 있는 장님은

바디메오라는 이름도 있었으며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고 소리도 질렀습니다.

요한복음에서 나타난 소경은 뒤늦게 "주여 내가 믿나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10:38)

저는 15년 전 학위를 마쳤을 때 갑자기 시력이 나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하고 죽을 생각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장로였던 제가 그런 생각을 한 것은 교회는 왔다갔다 했지만 믿음이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이 구절을 만난 뒤 다시 새로운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는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시고 저는 그 증인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고 쓰시면 무슨 일이든 하겠다는 적극적인 신앙으로 바꾸어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제 태도에 변화가 온 것은 지금까지는 어떤 일이든 잘되면 90%는 하나님이 하신 것이지만 10%는 제가 한 것이라는 생각을 가졌는데 지금은 100%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3번째로 온 변화는 세상에 대한 욕심이 없어진 것입니다. 지금은 하늘의 소망만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믿음도 없고 이름도 없었던 저를 찾아오셔서 변화시키시고 이 대학에서 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나눔:

1. 세상의 눈을 뜨면 영의 눈이 어두워지는 것 같습니다. 언제나 자기보다 위에 있는 것이 보여서 세상적 욕심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2. 학과에서 성경 그룹 인도 같은 것은 안하십니까?

대학원 학생들과 함께 매일 첫 시간이 시작되기 전에 성경공부를 합니다. 이것은 12년 동안 계속되고 있습니다. 보람을 느끼는 것은 대학원 학생 중 박 군이 지난 신년 기도회 때 교회에서 일년 동안의 소원을 써 내라고 했을 때 지도교수의 건강이라고 썼다는 일입니다. 목사님에게서 그런 이야기를 듣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 학생은 아주 어려운 특례 보충역에 뽑혔는데 그것은 제가 끊임없이 그 일을 위해 기도해 주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3. 눈이 나빠져서 갈등하던 시기는 언제였습니까?

죽을 생각까지 했던 시기입니다. 또 화학도 그만 두고 신학을 하려고 보스톤 대학에 입학허가까지 받았었는데 수속하는 가운데 학교 장학금과 교회 보조를 동시에 써 넣었더니 이것은 취업이라고 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결국 한남대는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직장입니다.


 

제14주 내주인과 이웃이 누구입니까?

성경:누가복음 10:25-37

25. 어떤 율법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가로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 리이까

26.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27.대답하여 가로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28.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시니

29.이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 그러면 내 이 웃이 누구오니이까

30.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어떤 사람이 에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31.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see) 피하여 지나가고(pass)

32.또 이와같이 한 레위인도 그곳에 이르러(come) 그를 보고(look) 피하여 지나가되

33.어떤 사마리아인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see) 불쌍히 여겨(have compasion) 가까이 가서(go)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pour) 싸매고(bandage)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대리고 가서 돌보아 주고(take care of)

35. 이튼날에 데나리온 둘을 내어(take out) 주막 주인에게 주며 가로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부비가 더 들면 내가 돌아 올때에 갚으리라(repay) 하였으니 36-37.네 의견에는 이 세사람중에 누가 강도 만난자의 이 웃이 되겠느냐 가로되 자비를 배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도 이와같이 하라 하시니라.

 

상고할 문제

* 학교옆 골목에서 학생들을 괴롭히고 돈을 탈취하는 장면이 길거리에서 자행되엇다. 그곳을 지나가는 학생들은 어김없이 돈과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 거기에는 많은 통행인이 있었고 트럭 운전사도, 주부도, 직장인도, 또한 선생님도 지나갔다. 허지만 누구하나 그 상황에 참여해 선도할 생각은 없고 지나쳐 갔다. 용감한 한 시민이 5시간만에 나타나 그곳에가서 학생을 괴롭히는 사람과 담판을 짓는다.

1. 어떤 율법사의 마음속에 감춰진 내적 문제는 무엇인가? (25절, 29절)

2. 27절속에 담긴 의미는 2가지로 요약되는데 첫째는 내 주인이 누구이며 어떻게 섬겨야 하는지를 둘째는 내 이웃이 누구이며 어떻게 섬겨야하는지를 보여준다. 이에 동의히십니까? 그렇다면 내 주인에 대한 나의 자세는 말씀에 비추어 볼 때 어떠한가?

3. 강도 만난자의 이웃은 누구입니까?

(1)제사장 - 멀리서 보고 피해가는 이웃

(2) 레위인 - 가까이가서보고 피해가는 이웃
(3) 사마리아인 -함께 나누는 내 몸같은 이웃
당신이 만난 이웃들은 당신에게 어떤 모습으로 다가 왔나요? 또한 당신은 어떤 습으로 찾아 갔나요?(31절 - 35절)
4. 사마리아의 이웃 사랑의 자세와 행위는 어떠한가요? (33절)
5. 요즈음 우리주변에는 이웃을 상실해가고 있다고 본다. 일상생활주변에서 만나는 많은 사람 중에는 거의 죽게된 어려운 사람, 심적으로 죽게된 사람, 방향을 잃어버린 사람들, 증오심과 승부욕(연구욕)에 가득차 이웃을 상실해 허탈해 보이는 사람들이 허다하다. 당신이라면 이 상황에서 "이웃 되찾기 실천"명령이 당신에게 주어진 우선 사명이라면 어떤 방법과 실천을 하겠는가?
6. 37절의 "너도 이와같이 하라"라는 주의 말씀에 따라 오늘 당신이 만나게될 (만나는) 이웃에게 자비를 베풀 마음의 준비는 되어 있습니까? (37절)

 

제15주 섬기는 삶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이에 대야에 물을 담아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씻기기를 시작하여.. 요13:4-5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얼마 전인 가장 귀중한 시간에 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는 일을 하였을까요? 그것은 자기가 떠난 후에 남아 있을 제자들이 섬기는 삶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독교 공동체는 군림하는 지도자가 아니고 섬기는 종으로서의 자세가 응집력을 주기 때문입니다. LBSC(Leader But Servant in Christ)라는 용어가 있는데 기독교 지도자에게는 적절한 표현인 것 같습니다. 우리는 남에게는 섬기는 자가 되라고 말하면서 정작 자기는 빠지는 "열외자"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섬기는 일은 섬김을 받는 사람을기쁘게 할 뿐 아니라 섬기는 사람을 더욱 기쁘게 해줍니다. 섬기는 삶은 우리 인간의 힘만으로는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기도가 필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극동 방송에서 좋은 이야기를 들었는데 아들이 자기 힘으로 무엇이나 다 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보다 "아버지 이 일에 나를 도와 주세요" 하고 부탁하는 말을 아버지는 얼마나 듣고 싶어 하는지 모른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성령의 역사와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는 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하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교수로서 지도자로서 섬기는 생활에 더욱 힘써야겠습니다.

 

토의:

1." 내가 너희를 씻기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는 무슨 뜻이겠는가? 당시는 예수님을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왕으로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섬기는" 예수님을 깨닫지 못하면 주의 나라와는 상관 없는 제자가 된다는 뜻이 아닐까?

2. 확인해 보지 못했지만 Leader와 Servant는 어원이 같다는 말이 있는데 진정한 지도자는 지도자인 동시에 섬기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닐까?

3. 우리 학교에 placard를 걸 때 꼭 잘 자란 가로수를 이용하여 걸어서 나무를 시달리게 하는데 이 일에 항의하는 분은 김경태 교수이다. 의류학과도 이 때문에 Placard를 떼어야 했는데 한 번 떼면 붙이는데 또 돈을 들여야 한다. 그러나 이런 발언을 하나님의 청지기가 하는 일로 생각하고 감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