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겨자씨] 환한 미소

好學 2009. 7. 3. 09:23

 

[겨자씨] 환한 미소


"목사님! 친척들이 제게 과거보다 더 평안하고 예쁘고 젊게 보인다고 그 비결이 뭐냐고 물었어요.

제 환경은 전과 달라진 것이 없거든요.

달라진 것이라면 예수님이 나의 구주이심을 확실히 믿는 영적 체험을 했다는 것이에요.

그리고 가정봉사원 파견센터에서 자원봉사를 하면서 저 자신이 행복하다는 것을 알았어요. 단지 머리로 알고 믿을 때와 심령이 변화 받아 손발로 믿는 것이 달라요."

환하게 미소를 머금은 어느 집사의 고백을 들으며, 성령님을 통해 내적 변화가 이루어지면 범사에 감사할 수 있고 항상 기뻐할 수 있다는 것을 또 한번 확인했다.

이런 성도가 세상의 소금과 빛이기에 주변을 환하게 웃게 한다.

성도의 얼굴은 하나님이 세상에 보낸 편지다.

 "너희는 우리의 편지라 우리 마음에 썼고 뭇 사람이 알고 읽는 바라"(고후 3:2).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