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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두 사람은 브로드웨이의 한 극장에서 1910년대 미국 남부에서 대도시로 이주한 흑인들의 애환을 그린 작품 '조 터너가 왔다 갔다네'라는 제목의 뮤지컬을 관람한다. 어느 시절인데 그런 한가한 시간을 갖고 있느냐고 당장 비난이 쏟아진다. 오바마는 담담히 말했다. "대선 후 브로드웨이를 관람하기로 했던 아내와의 약속을 지킨 것입니다." 멋은 여유이다. 그 여유가 가정을 위하여 남겨질 때 가족들은 행복을 숨쉬게 된다.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창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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