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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라는 지역 전체가 포도 산지였다. 현재 포도주 생산 1·2위를 다투는 프랑스로 포도가 퍼져가고 유럽 전체, 마침내 전 세계에 포도주가 퍼졌다. 세상은 포도주 없이는 못 사는 황홀한 도취의 세상이 되었다. 그러나 아무리 포도주가 좋아도 인간을 죄와 죽음에서 구원하지 못한다. 주님의 피로 값을 치른 복음이 인류에 확산된 길은 포도주가 확산된 길과 비슷하다. 바울이 로마로 복음을 전했고 로마가 닦은 길을 따라 전 인류의 가슴에 퍼져 오늘 여기까지 교회가 있게 되었다. 그 길을 따라 포도주로 예수의 피를 기리는 성찬이 이어지고 있다. 포도나무는 열매가 없으면 아무 쓸모가 없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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