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겨자씨] 관계인 교육

好學 2009. 7. 3. 09:27

 

[겨자씨] 관계인 교육


'위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옆으로 사람을 사랑하고, 아래로 만물을 다스린다.'

이것이 우리가 교육해야 할 올바른 관계이다.

교육은 올바른 관계를 맺도록 관계인을 만드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교육은 관계인보다 기능인에 우선을 두고 있다.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예능 체육을 잘하는 것은 다 기능이다.

기능은 관계를 위한 것이다.

우리는 기능인과 동시에 관계인을 만들어야 한다.

우리는 흔히 "공부해서 남 주나"라고 한다.

공부해서 내가 잘되는 것이니 공부를 열심히 하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신념이다.

 "공부해서 남 주나"고 하지 말고, "공부해서 남 주자"고 해야 한다.

남 주기 위해서 공부하면 손해가 아니다.

공부해서 남 주면 관계의 틀이 커진다.

관계의 틀이 커지면 공헌의 틀도 동시에 커진다.

공부해서 남 주는 인물에게는 하나님도 더 많은 것을 맡기신다.

 관계인 교육은 인격과 봉사의 틀을 키우는, '큰 인물' 교육이다.

 

 


권성수 목사(대구동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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