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겨자씨] 실패가 끝인가

好學 2009. 7. 3. 09:10

 

[겨자씨] 실패가 끝인가


1832년에 한 미군이 블랙 호크(아메리카 인디언 소크족의 추장) 전투로 알려진 인디언 원주민과의 혈전에 참전했다.

대위였던 이 청년은 진급하고 싶은 열망으로 가득 찼지만 그의 기대와는 달리 전쟁이 끝날 무렵 이등병으로 강등됐다.

반역죄를 저지르지 않는 한 대위가 이등병으로 전락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러나 이것은 현실이었다.

분명히 그는 최악의 인디언전 참전용사였다. 장교로서 영락 없는 실패자였다.

사병으로서도 더 이상 내려갈 수 없는 최말단 계급으로까지 추락했다.

얼마나 큰 굴욕감을 느꼈을까. 전쟁이 끝난 뒤 이 비쩍 마르고 멋쩍고 우스꽝스럽게 생긴 청년은 뭔가 할 일을 찾았다. 그리고 대성공을 거두었다.

그의 이름은 에이브러햄 링컨.

한 가지 일에 실패했다고 해서 모든 일에 실패하는 것은 아니다. 인디언전에서의 실패가 링컨 전 인생의 실패는 아니었다.

어떤 일에 실패했다고 위축되거나 절망하지 말자.

또 다른 일이 기다리고 있다.

그 일에는 성공할 수 있다.

김흥규 목사(내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