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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만 해도 이맘 때면 흰옷 입은 사람들로 붐볐지만 요즘은 세월에 떠밀려 찾는 이 없이 홀로 외롭게 서 있는 비석이 무척이나 많다고 한다. 누군가에 의해 속은 자들이 다시 남을 속이는 중병을 앓고 있다. 정신적 혼동은 쉽게 사라지지 않기에 편가르기와 배척 운동이 대수롭지 않은 일이 되고 말았다. 무지(無知)보다 더욱 무서운 것은 여과 없이 비(非)진리를 수용하는 자세이다. 이런 현실의 가장 큰 피해자는 우리 자녀들이다. 이들을 위해 우리가 할 일은 바른 성경관과 역사관을 갖게 하는 것이다. 요단강을 건넌 후 세워진 에벤에셀 돌비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억하는 도구였다. 우리도 민족의 돌비와 같은 날들을 기념하자. 그리고 그날을 기념하는 노래를 부르게 하자. 이 주간에 우리 모두가 한목소리로 불러보자.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 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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