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智慧묵상/[지혜묵상]신앙지혜

남자들의 인생법칙

好學 2012. 9. 9. 08:14

 

남자들의 인생법칙

마태복음 7:1~14

 

 

한국사회에 남성들은 인간관계에 실패하면 인생의 대부분에서 실패할 수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친구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원수를 만들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마태복음 7장에서 제자들에게 가르치신 내용은 주기도문의 삶을

어떻게 살 것인지에 대한 내용이지만 남자들에게는 인생법칙을 제시해준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인생을 잘사는 법칙 세 가지는

“비판하지 말고, 구하고 찾으며 문을 두드리고,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는 것이다. 남성들은 승진하기 위해,

승리하기 위해 누군가를 꺾어야 한다는 자기합리화가 있다.

이를 위해 쉽게 선택할 수 있는 함정 중의 하나가 다른 사람을 비판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마6:12)라는

내용을 통해 다른 사람에 대한 믿는 자의 삶의 방식을 말씀하셨다.

 

비판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그 헤아림으로 내가 헤아림을 받을 것과 내 안에 더 큰 들보가 있음을 말씀하신다.

비판하는 남성들의 인간관계는 회복이 아니라 상처다.

좋은 친구를 만드는 법은 먼저 내 안에 있는 나의 들보를 찾아보며 비판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겸손하게 사람을 대하는 것이다. 남성들은 스스로를 책임져야하고 가족을 책임져야 하며,

사회를 향한 자신의 책임을 다하여야 한다. 그러기에 남성들은 항상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찾아야 한다.

은혜없는 삶은 뿌리없는 인생과 같다. 구하고 찾고 두드려야 할 대상은 하나님이시다(눅11:9~13).

 

남자들의 인생은 장애물경기(Hurdle)와 같다.

상상할 수 없는 공룡같은 장애물들을 극복하는 방법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찾는 것이다.

남자들의 인생은 하나님의 은혜없이 그 어떤 것도 책임질 수 없다.

남성들은 “넓고 화려한 문”에 대한 지향성이 있다.

누구나 넓은 문을 선택하려 한다. 누구도 힘들고 어려운 좁은 문을 선택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좁은 문의 삶을 산다는 것은 누군가를 비판하지 않고

내 안에 있는 나를 바라보고 하나님만을 찾고 구하는 자의 삶을 사는 것이다.

예수님은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마7:16)고 말씀하신다.

 

남자들이여,

다른 사람을 바라보며 그들의 성공을 부러워하며 좌절하지도 말라.

다른 사람의 연약함을 바라보고 비판하다 자신의 들보에 내가 무너지는 삶을 살기보다는

겸손의 옷을 입고 돋보기로 자신을 살펴보라.

화려한 선택보다는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삶은 들어가는 과정은 힘들지만

인생의 열매는 고결하고 진귀하다.

오늘 내 삶을 이끌어가는 인생법칙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