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敎育 1/절기행사,예배자료

부활의 능력

好學 2012. 8. 14. 22:35

부활의 능력


      십자가의 고통을 지시고 죽으신 그리스도께서 사망의 권세를 깨트리고 다시 사신 것은 역사의 변혁이요 생명의 승리다. 역사와 학문이 아무리 부인하려 해도 눈으로 본 사실에 대하여는 요지부동이다.

      우상 종파들이 어떤 이론을 들고 나와도 다시 사셨다는 이 큰 사실로 우리는 방어할 수 있는 것이다. 부활은 자연의 섭리에도 없는 진리요, 과학 문명으로 해결할 수 없는 초자연의 현상이다. 이것을 통해 우리는 소망의 신앙을 갖게 된다.

      1. 부활은 교회의 기초

      집을 짓는데는 기초가 필요하다. 단체를 구성 하는데도 구성하기 이전에 그것을 운영할 수 있는 기초 작업이 완전해야 한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실질적으로나 교리면에서 교회의 기초가 되었다. 교회는 그리스도를 머리로한 지체로서 그리스도가 우리의 구주이심을 생명으로 한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신성을 나타낸 것이기도 하다.

      기독교의 교리는 그리스도가 부활하셨다는 이 큰 사실을 빼놓으면 별로 의미가 없는 것이다. 영원한 사망의 길에서 생명의 승리를 과시한 것이다. 역사는 위대한 사람들의 발자취를 전할 때 태어났다가 죽은 날을 기록한다. 오고간 자취가 분명해야 정사가 될 수 있는것이다.

      예수님의 생애만이 제한된 생의 기록이 없다. 그 예수를 기초로 하여 하나님의 뜻을 받들고 선하게 살고 맡겨진 사명을 위하여 힘쓰는 것이다.

      그의 부활을 통해 대속의 죽음이 확실시 된 것이다. 그의 부활은 그가 구주이심을 분명히 드러내는 놀라운 혁명적 사건이다. 이것이 기독교의 진수다.

      2. 부활은 말씀의 내용

      교회가 전파하는 하나님이 말씀의 내용은 [예수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다시 사셨다]란 말이다. 이 말은 설교와 전도의 핵심이다. 우상 종파에서나 과학 만능을 부르짖는 사회단체에서 그리스도의 부활을 부인하기 위한 온갖 수단과 농력을 다 하고 있으나 기존의 사실을 움직일 수 없는 것이다.

      역사 위에서 살아 승천하신 것을 본 증인 5백여명의 기록을 없애기에느니인류의 이념과 섭리가 용서치 않았던 것이다. 부활이라는 결과가 없었던들 기독교는 서장부터 존재할 수 없엇을 것이다. 한번 나서 죽어간 모든 사람은 우리의 신앙의 대상이 될 수 없고 그에게 인생을 걸어 볼만한 내용을 찾아 낼 수가 없다. 역사와 동행하는 모든 사람이 가는 길은 나 자신도 동일하게 간다.

      다만 다시 살아난다는 하나님의 근본 사랑을 맛보는 시간들의 연속을 영원토록 하나님과 직결시키려면 부활이 나의 것이요 내 생명이 영원한 존재가 되는 것이다.

      교회에서 온갖 교리와 윤리적인 것을 다 전파하였다.해도 부활이 빠졌다면 진정한 전파가 아니다. 오늘날 우리는 부활의 능력에 둔감하여졌고 참다운 멧세지를 전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때의 기독교의 핵심이 되는 부활의 참 뜻을 알고 전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3. 부활은 신자의 확신

      학교에서 공부를 할때 각자의 마음 속에 계획이 있다. 그 계획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하더라도 어느 정도까지 확신을 가지고 배워 나간다.

      크리스천이 주님을 섬기는데는 반드시 확신이 있어야 한다. 세상 향락을 모두 외면하고 십자가의 고된 길을 가는 동안 인생의 황무지로 지향없이 걷는다. 때로는 가시 밭길에서 할퀴고 찢긴다. 그래도 그 길을 가는 원인으니 내세의 영광을 위해서이다. 내세가 분명히 있고 영혼이 존재하지만 그래도 예수님의 부활을 보지 않았다면 우리에게 의심이 생길지 모른다.

      그리스도의 부활이 있었기에 하나님을 섬기는 모든 백성은 세생명애의 확신을 얻었다. 하나님을 믿으면 영원히 산다는 신념을 가지게 되었다.

      우리 기독교는 종교 중에서 가장 절대적인 유일신의 종교다. 모든 종파가 인간이 논할 수 있는 위인들을 섬기고 있지만 우리 주님만은 인간의 두뇌로나 능력으로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세 역사의 창조자가, 부활의 영광이 있었을 때 주님을 섬기던 무리들이 얼마나 기뻐하였는가를 상상해 보자 잔악한 로마 병정에게 당한 갖가지 고초가 시원스럽게 완전 승리로써 그 막을 내린 것이다.

      결론

      부활은 죽음에서의 승리며 교회의 기초가 되고 전파되는 말씀의 내용이 되기도 한다.
      이 일을 통해 우리는 새로운 생명의 소유자가 되었고 주님 앞에서 이 복음을 바로 전파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의 갈길을 바로 찾자.예수님의 나심이나 죽으심도 조금도 이상할 것이없는 것이다. 다만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심으로 우리의 신앙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진정한 부활의 의의를 우리 가슴에 새기고 우리도 부활 신앙의 소유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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